'위장 취업' 北 IT 인력, 美 압박에 유럽 노린다 작성일 04-02 2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북한 IT 인력의 위협' 발표<br>지난해 10월 부터 北사이버 공격 증가…한 사람이 12개 위조 신분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PRSFdz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d40b219413a526ffffc58799af75e77876bc9c128cb04b3afbb9fe0db2bbd0" dmcf-pid="3sUqjhbY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newsis/20250402111017973tsol.jpg" data-org-width="720" dmcf-mid="tuIS2JTN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newsis/20250402111017973ts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0286b61d04e03484525c5ca1ed8b82e3863b219bc253f70adbb0d9bb194f70" dmcf-pid="0OuBAlKGt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북한 정보기술(IT) 개발자들이 신분을 위장해 글로벌 대기업이나 해외 정부 기관에 취업한 뒤 기밀 정보와 금전을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db817c09e7fcd9e549413de06aa0d9d8603e2171a9f482a541c6d3d75373fc9" dmcf-pid="pI7bcS9H5K"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내에서 북한 IT 인력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자, 이들은 활동 범위를 유럽 등 해외로 넓히고 갈취 전술을 더욱 정교화하는 한편 가상 인프라를 활용한 우회 전략도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5c12252c118250467b940cb1857e17432b7afdab89665f5451e5a7cf85b1517" dmcf-pid="UCzKkv2XZb" dmcf-ptype="general">2일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부터 북한 IT 인력이 시도한 금전 갈취형 사이버 공격이 크게 늘었으며 공격 수법도 더욱 정교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94967d8fdd239c83fa27511d32b58c7570cfdbb3f7656d720e7b2ea407472c18" dmcf-pid="uhq9ETVZ1B" dmcf-ptype="general">이 시기는 미국의 대북 사이버 단속 강화와 맞물리며, 북한 IT 인력이 수익 유지를 위해 글로벌 대기업을 겨냥한 공격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p> <p contents-hash="dbf4d9da45db0bab2af100cfe1f4f78dc7dc3333748d03e395a24a866473ac73" dmcf-pid="7lB2Dyf5Hq" dmcf-ptype="general">북한 IT 개발자들은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으로 위장했으며, 실제 인물과 가상 인물의 신원 정보를 조합해 신분을 속이는 데 사용했다.</p> <p contents-hash="9a854ee1379890f02b07b677e05010374cdca015094eb15e787d462e3a05b891" dmcf-pid="zSbVwW41Hz" dmcf-ptype="general">특히, 유럽에서 활동하는 북한 IT 개발자들은 업워크, 텔레그램, 프리랜서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집했으며, 임금은 자금의 출처와 목적지를 감추기 위해 암호화폐, 트랜스퍼와이즈서비스, 페이오니아 등을 통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5966e528795a10440ad911f68e742c75b4ac8bb1de66ddd69860cda13a89d034" dmcf-pid="qvKfrY8tY7"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해 말 북한의 한 IT 개발자는 12개 이상의 위조 신분을 사용해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유럽 내 여러 조직(방위 산업 및 정부 기관)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시도했다. 해당 인력은 조작된 추천서를 제공하고, 채용 담당자와 친분을 쌓으며, 추가 신분을 활용하는 패턴을 활용했다. </p> <p contents-hash="251dbb03f16c52983aca39400e1de676e8dd54f29e52626a0f4a9d0592c6031a" dmcf-pid="BT94mG6FXu" dmcf-ptype="general">또 다른 북한 IT 개발자는 독일과 포르투갈에서 구직 활동을 하며, 유럽의 구직 사이트나 자산 관리 플랫폼에 로그인해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도 이들 북한 IT 개발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더 다양하게 확인됐다. 웹사이트 개발은 물론, 자동화 봇 개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구축, 블록체인 기술 관련 작업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217a84c361b3936a59870569ea92bebc507144f58a933006bff9f4382542057" dmcf-pid="by28sHP3XU" dmcf-ptype="general">제이미 콜리어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 유럽 지역 수석 고문은 "북한은 지난 10년 간 SWIFT 공격(금융 기관이나 은행의 내부 시스템 해킹), 랜섬웨어, 암호화폐 탈취, 공급망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자행해 왔다"면서 "이러한 끊임없는 진화는 사이버 공격을 통해 정권에 자금을 조달하려는 북한의 오랜 노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cf5dcc86c0bfcf81cc5554079af59f48f7c5be1c694f9f54679e6102fd5982a" dmcf-pid="KWV6OXQ0tp" dmcf-ptype="general">이어 "북한 IT 인력의 작전이 여지껏 성공해온 것을 감안하면 북한은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힐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도 이미 예외는 아니"라며 "이러한 공격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곳에서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그런 면에서 아태 지역은 특히 위험성이 높은 편"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eb8e140e5f789f1578a430c0ea59307c26840b9a1e9532aee3572240a760f05e" dmcf-pid="9YfPIZxpH0"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플러 다연, '발렌티' 커버…日예능 결산 1위 짤 돌며 '인기 역주행' 조짐 04-02 다음 '라인', 日 품으로…"韓은 운영도 개발도 못 한다" 지분도 정리 예고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