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의 부메랑 효과인가?"…온도 상승 억제로 농경지 줄어 작성일 04-02 1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1.5도 목표 달성이 식량위기 초래 예측<br>전 세계 농경지 12.9% 줄어..남미가 가장 큰 타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CVwiyj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a3b4c7dc5fdb1ce0c97f97dd73a58113c77bb63c16cc033fc8cb79eec965e1" dmcf-pid="9ZApL4rR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나리오별 2100년 전 세계 토지이용 체계 전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2/dt/20250402151914217qjvc.jpg" data-org-width="540" dmcf-mid="b2aFJ2EQ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dt/20250402151914217qj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나리오별 2100년 전 세계 토지이용 체계 전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0704d175298d7d6853e13c6af1ed53d11c5a442e1654b03b6461e6b44c92df" dmcf-pid="25cUo8meWf" dmcf-ptype="general">지구 평균 온도 1.5도를 억제하는 파리기후협약이 오히려 전 세계 농경지 면적을 12.8% 가량 줄여 식량위기 안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5543b255a37c2b14c86497df866ffaf8f15870cca3c8ef3f90ecf5b4f6a8a36b" dmcf-pid="V1kug6sdlV" dmcf-ptype="general">KAIST는 전해원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와 페이차오 가오 중국 베이징사범대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이 파리협정의 1.5도 목표 달성이 전 세계 농경지와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2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906eac9b5fa952528a6388a75fd3cd22f972b6fb9727cfcd61fed7f68576e3d3" dmcf-pid="ftE7aPOJS2" dmcf-ptype="general">세계 각국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 폭을 2100년까지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파리기후협약에 합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p> <p contents-hash="20f765d9891f5bcc7d84c28ba5b85ef6eb0b6277afd8c55cee1fcc45aeff2a7d" dmcf-pid="4FDzNQIil9" dmcf-ptype="general">기존 연구에서는 1.5도 이내 온도 상승 억제가 농경지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 정책이 전 세계 농경지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하기 위해 5㎢ 단위로 전 세계 토지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분석했다. 그 결과, 2100년 전 세계 농경지 면적의 12.8%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미 지역은 24%나 감소해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고, 전체 농경지 감소 면적의 81%가 개발도상국에 몰릴 것으로 분석됐다. </p> <p contents-hash="c4b886703ab9ed1ae48f69d50a1e2caa798860caaf53c530ec97b289781c1d4b" dmcf-pid="83wqjxCnTK"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주요 식량 수출국의 수출 능력이 12.6% 감소해 식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식량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가령 식량 생산 대국인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농산물 수출 능력이 각각 10%, 25%, 4%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대륙별 농경지 변화를 저밀도, 중밀도, 고밀도로 나눠 분석한 결과, 1.5도 시나리오에서 남미의 경우 저밀도와 중밀도 농경지가 각각 52.3%, 44.6% 감소하고, 아시아는 중밀도(24.5%), 저밀도(21.6%), 고밀도(5.3%)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p> <p contents-hash="2e65388e4fd2fbbfda7180ad2fc2a82ae55671de0ce664989aada4bddb197322" dmcf-pid="60rBAMhLW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앞서 2021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현재 감축안으로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아래로 유지할 확률이 11%에 불과하고,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더라도 2도 이상 기온이 오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32f44594c69be487861cf043ea13b0298d23e4a1e2b656163fa1d7d87a53e59d" dmcf-pid="PpmbcRloSB" dmcf-ptype="general">전해원 교수는 "전 세계적 탈탄소화 전략을 세울 때는 여러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에만 집중한 나머지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더 큰 맥락을 보지 못하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90d5e898f03c2456d39a54c1521fb1279bbf92e4964509d3a9034db7eda6e35" dmcf-pid="QUsKkeSgy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발도상국은 농경지가 줄어들고 수입 의존도는 높아지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어, 탄소중립을 이루면서도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e237e72d9b2d7be297a2ac5c239947d5154c54ed837084842a3d4839301b76c" dmcf-pid="xuO9EdvaTz" dmcf-ptype="general">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지난달 24일자)'에 실렸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동생과 남편의 불륜..“아빠·이모, 사랑하냐” 딸 질문에 발각 (라스) 04-02 다음 네이버, 새 제휴 마케팅 모델 시범 운영⋯"UGC·커머스 생태계 시너지"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