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하정우 “나 혼자만 즐긴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 고집 버렸다”[인터뷰] 작성일 04-03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PK4HP3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a654ecc9518fcb21b17ae598df0e682d314efe87a18c200f1149fcd3cf8a5e" dmcf-pid="5mQ98XQ0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쇼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sportsdonga/20250403073030688stk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QcnNKc6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sportsdonga/20250403073030688st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쇼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f943559fbb38ebde43f298ea9861f94f6b494c1a9c18ea2ab1bd6f293d5d44" dmcf-pid="1sx26Zxp0d" dmcf-ptype="general">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주연은 물론 연출까지 한 화제작 ‘로비’를 들고 ‘감독’으로 돌아왔다.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은 감독 하정우의 3번째 연출작 ‘로비’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대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div> <p contents-hash="47b38cfddf36ad2a8104171648881fec748e13dd1ca2438f1c568ebf44d89df6" dmcf-pid="tOMVP5MUue" dmcf-ptype="general">상당수 마니아를 양산했던 ‘롤러코스터’에서 선보였던 특유의 ‘하정우식 유머’를 접대와 로비가 판치는 골프장에서 10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풀어낸 그는 “2021년 골프를 시작한 후 골프장에서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을 봤다. 인품이 좋은 사람의 정반대 면모, 소녀로 변하는 거친 사람까지 그게 바로 코미디가 아닌가 싶었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p> <p contents-hash="b8c64d103384fd3609f0115824a29ac60a0fa64ad7d8b59ad4dff2c0c4d4f9fa" dmcf-pid="Fn71ps7v3R" dmcf-ptype="general"><strong>O“연출작 10년 걸린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92d0e7918df34bcf4a5051ac559057b3a71618b7f365b6e968b0a489fac9e4f4" dmcf-pid="3LztUOzTpM" dmcf-ptype="general">‘롤러코스터’로 연출 데뷔를 한 후 2년 만에 ‘허삼관’을 선보였던 그는 세 번째 작품인 ‘로비’를 선보이기까지 무려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늘 새로운 연출작을 품고 있었다는 그는 “내가 진짜 원하고 잘할 수 있는 작품을 기다렸던 것”이라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ceea6a19040b7ab676e705eb2ebe5504900d59a59a6a4a4820bdc0b83ff5577" dmcf-pid="0oqFuIqyzx" dmcf-ptype="general">“사실 ‘서울 타임스’라는 작품을 준비 중이었어요. 시나리오 3고까지 집필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문득 ‘이게 내가 잘할 수 있는 작품이 맞나. 내가 원하 게 맞나’ 싶더라고요. 이 작품에 100% 확신이 없었어요. 확실한 마음을 가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b313afe97cb81bb18add665598cc527881fee79a1cd2bb7c34a77f790ca7bfe7" dmcf-pid="pgB37CBWUQ"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 완성도를 위해 고집까지 버렸다. 편집까지 자신만의 템포를 고집했던 전작과 달리 “편집 감독님에게 편집 권한을 전적으로 넘겼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a55c32cd0a34cf3ab3e66416299d2e3874c6bec2a3eadaded9d73a80392128d" dmcf-pid="Uab0zhbYFP" dmcf-ptype="general">“저는 유머에서 템포와 타이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롤러코스터’ 때는 제 템포만을 고집하다 보니 결과물을 보면 너무 나 혼자 즐기는 영화가 된 것 같았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 템포 조절을 더욱 객관적으로 해주실 수 있는 편집 감독님께 맡겼어요.”</p> <p contents-hash="de25904c4469a9ebb14800a3e02b6c09c17d951d3bc2fb379b2cd2b27485c1b7" dmcf-pid="uR3G1E3Iz6" dmcf-ptype="general"><strong>O“충무로 감독님들은 나의 선생님”</strong></p> <p contents-hash="29e01462b53e74676ebaf0f0b5615285c463eaa12cb03c95c475a3bccb4e226e" dmcf-pid="7e0HtD0C08" dmcf-ptype="general">시사회 이후 연기력에 대한 아쉬운 평가가 나오고 있는 신예 강해림의 연기력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강해림은 극 중 슬럼프에 빠진 프로 골퍼 역으로, 극 중 사실상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8853bc03b6105df0dd3c851e1d0b7e85874ad353d5ef7f8fdfa41d445e4fd51" dmcf-pid="zdpXFwph34" dmcf-ptype="general">“저는 이 캐릭터가 배우가 아닌 진짜 프로 골퍼나 일반인처럼 보이길 바랐어요. 그래서 강해림 배우에게도 대사는 책 읽는 것처럼 해도 되지만 골프 자세는 정말 좋아야 한다 말했죠. 이 캐릭터가 오히려 능란하게 말을 잘하는 게 안 어울렸을 거예요.”</p> <p contents-hash="6e92d423aa108ce7ed1185b3417f091099ef9caeea9311696dd4b7f437c7676d" dmcf-pid="qJUZ3rUluf" dmcf-ptype="general">감독 이전에 ‘충무로 대표 배우’이기도 한 그는 함께 호흡했던 많은 명감독이 자신의 ‘연출 스승’이라 했다. 명감독들의 장점을 소화해 ‘하정우의 연출력’으로 소화했다며 자신했다.</p> <p contents-hash="f3c1441af065e4f24f1df322cf3950bb8b98a84a0575b392b0102c9f52756d72" dmcf-pid="Biu50muS7V" dmcf-ptype="general">“‘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수리남’까지 가장 많은 작품을 한 윤종빈 감독님에게 큰 영향을 받았죠. 시나리오 접근법과 디렉션 방식까지도요. 최동훈(암살) 감독님 특유의 배우를 향한 강한 애정, 류승완(베를린) 감독님의 액션 연출, 박찬욱(아가씨), 나홍진(추격자) 감독님의 프리 프러덕션 활용법 등도 현장에서 보고 배웠죠.”</p> <p contents-hash="57f4d058b9555518d9f1699d6bdfbb455779b2c727e6a827bc6f436017139fbf" dmcf-pid="bn71ps7vU2"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덕분에 울고 웃었다…“꽈랑꽈랑 여름 보내며 성장하고 위로받아” [인터뷰] 04-03 다음 '재혼' 김구라 딸 벌써 이만큼 컸다고? "40개월에 키 95cm" (라스)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