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급식실 독감 바이러스 30분 안에 측정한다 작성일 04-03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IST 연구팀,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 내놓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xde0iBh3"> <p contents-hash="4f1ac517f9ecdb6a4232fee105371720e23f64c761aee85ff90870265db83370" dmcf-pid="tBMJdpnbSF"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독감이 개학을 맞아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실내 공기에 떠도는 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팀이 개발했다.</p> <p contents-hash="0e9b906639b2951ab109e64403bfbcf285db27567d18c678a3f58574b395f945" dmcf-pid="FbRiJULKWt" dmcf-ptype="general">바이러스 유무를 30분 안에 알아낼 수 있다. 학교와 병원 등에서 독감,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42447405d8590aa90e5345543ad3315eb3cb3c0de698899d33b51fcd2c8c655" dmcf-pid="3Keniuo9T1"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장재성 교수팀은 실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손상 없이 포집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역학 조사에 쓰이는 공기 중 바이러스 포집 방식과 달리 A형 독감 바이러스가 이 시스템으로 검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13bd191c4f270e5caae184f8a6ef11312db1ce8f820d2afe025063f815b4e0" dmcf-pid="09dLn7g2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NIST 연구팀이 독감 바이러스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UN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inews24/20250403082917841irea.jpg" data-org-width="580" dmcf-mid="ZSX68XQ0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inews24/20250403082917841ir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NIST 연구팀이 독감 바이러스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UN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658a820c557bd3f90cfd2cb6e69caa6d8f32db44d61ec93cdedc31e5fa85d1" dmcf-pid="p2JoLzaVyZ" dmcf-ptype="general">이 시스템은 먼저 공기를 기기 안으로 흡입한 뒤 그 안에서 바이러스 입자에 수분을 응축시켜 포집하고 이를 종이 면역 센서로 검출하는 방식이다. 공기 중 바이러스는 작고 가벼워 그대로는 잘 포집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 표면에 물방울을 입혀 크고 무겁게 만들어 포집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29501fbb6024bd9be038773961e7f13e4ffd598b97a4f41fdfee63ec3ccfb7f" dmcf-pid="UVigoqNflX" dmcf-ptype="general">내부에 빠른 공기 흐름을 만들면 바이러스 물방물은 관성에 의해 공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포집기 표면에 충돌하는 원리다.</p> <p contents-hash="a0f99d1812357adbb6ba23351dde7eb764b691afc33ad492237a7a5826efaea1" dmcf-pid="ufnagBj4WH" dmcf-ptype="general">포집기에 모인 바이러스 샘플을 종이 면역 센서에 옮기면 바이러스 유무를 30분 안에 알아낼 수 있다. 면역센서는 단백질의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는 검출 기술이다. 바이러스의 표면의 헤마글루티닌(HA)과 핵단백질(NP)이 항체와 반응해 검출된다.</p> <p contents-hash="aed4d4635d0e881e1358c72a23d27da6a0bb2c3629628e402e1a8d318d9362c4" dmcf-pid="74LNabA8vG" dmcf-ptype="general">개발된 시스템은 바이러스 검출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검출된 바이러스가 실제 감염력을 가졌는지를 추정할 수 있다. 기존 PCR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DNA, RNA)을 검출하는 방식이라 고가 장비가 필요하고, 유전물질 증폭에 시간이 걸려 최소 수 시간이 걸린다.</p> <p contents-hash="76b47451c8561cd1d2383d371a6a877cc37f227441efdd5b34d3c89dc084ac4a" dmcf-pid="zXq9KTVZyY" dmcf-ptype="general">죽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도 검출하기 때문에 실제 감염력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번 기술로 검출되는 헤마글루티닌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클수록 더 많이 검출되는 특성이 있다.</p> <p contents-hash="9abef8a0450159ca8666a9146aa12b7b2ea132278c396c2d0bd0399ff64c3967" dmcf-pid="qZB29yf5yW" dmcf-ptype="general">실제로 연구팀은 초등학교 교실, 복도, 식당 등에서 총 17개의 공기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중 4건에서 A형 독감 바이러스(H1N1)가 검출됐다. 기존에 에어로졸 역학 조사에 쓰이는 상용 장비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50afa1adc7920cc2a51c08190bcada30f8b0b79959ec42e4f97b1e541c98fa" dmcf-pid="B5bV2W41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러스 감시 장치가 학교 내에 설치됐다. 30분 안에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다. [사진=UN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inews24/20250403082919141uora.jpg" data-org-width="580" dmcf-mid="5XhTvnWA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inews24/20250403082919141uo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러스 감시 장치가 학교 내에 설치됐다. 30분 안에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다. [사진=UN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b01177dcabb9555f633af5d15449e96596dc15d33b6be523415786d7857e3a" dmcf-pid="b1KfVY8tST" dmcf-ptype="general">장재성 교수는 “이 기술은 인플루엔자뿐 아니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하다”며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추가 연구를 통해 공공장소,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조기 감염 감시와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5f802837b634b98c4d5f8fa24508f05c5c774a8dbd88723ea5f027a8ea6924" dmcf-pid="Kt94fG6Fyv"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논문명:Airborne influenza virus surveillance platform using paper-based immunosensors and a growth-based virus aerosol concentrator)는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국제 저널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3월 30일자로 실렸다.</p> <address contents-hash="73ee2d098388ae08c7e9a548b165801a4f2fd656c7e4929e3a5cec2c2021ac5f" dmcf-pid="9F284HP3TS"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더커버 하이스쿨' 윤채빈, 서강준 소속사 전속계약…1호 여배우 04-03 다음 휴먼컨설팅그룹 "HR 솔루션 ‘휴넬’, 강력한 정보보호 강점”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