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MF' 백승호, 잉글랜드 리그 3부 생활 끝 보인다 작성일 04-03 10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그 원] 압도적 1위 달리는 버밍엄 시티, 내달 안 '조기 승격' 가능성</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03/0002468306_001_20250403090612505.jpg" alt="" /></span></td></tr><tr><td><b>▲ </b> 버밍엄 시티 MF 백승호</td></tr><tr><td>ⓒ 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td></tr></tbody></table><br>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의 승격이 임박했다.<br><br>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이 이끄는 버밍엄 시티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리스톨에 자리한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3부)' 39라운드에서 브리스톨 로버스 타운에 2-1로 승리를 거뒀다.<br><br>이로써 버밍엄은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확실하게 다졌다. 또 지난 3월 A매치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백승호는 빠르게 복귀했고 이날 경기서 후반 교체 투입돼 34분을 소화하며 복귀전을 치렀다.<br><br><strong>백승호, 버밍엄 승격 '핵심 열쇠' 맹활약</strong><br><br>한편,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는 지긋지긋했던 3부 생활을 청산할 기회를 확실하게 잡았다. 지난해 1월 전북 현대를 떠나 잉글랜드 무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던 백승호는 버밍엄 입단 후 빠르게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이적 후 단 5일 만에 WBA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는 후반기에만 15경기에 나와 1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핵심으로 성장했다.<br><br>이렇게 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으로 발돋움했지만, 팀의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바로 버밍엄이 챔피언십(2부)에서 리그 원으로 강등된 것. 이에 따라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백승호의 이적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고, 지난 6월 영국 현지 매체인 <인사이드 풋볼>은 "블랙번 유스테스 감독이 버밍엄 시절 지도했던 백승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br><br>하지만 버밍엄의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를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며 끝내 이적은 불발됐고, 3부에서 2024-25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더 높은 무대가 아닌 잉글랜드 3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지만, 백승호는 물오른 기량으로 팀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이와타 토모키와 합을 이루며, 단단한 중원을 구축했고 매 경기 선발로 나서는 데 성공했다.<br><br>중간중간 약간의 경미한 부상이 있었지만, 데이비스 지휘 아래 꾸준하게 활약했고 3월 A매치 소집 전 열린 스티버니지와의 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서는 왼발 슈팅으로 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다.<br><br>현재까지 백승호는 33경기(31경기 선발)에 나와 1골 2도움으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고, 데이비스 감독의 신뢰도 상당한 수준이다.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를 향해 "백승호는 향후 몇 년 동안 이 팀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훌륭한 사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03/0002468306_002_20250403090612579.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해 10월, 버밍엄 시티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한 백승호</td></tr><tr><td>ⓒ 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td></tr></tbody></table><br>결국 버밍엄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4년 재계약을 제의했고, 백승호는 지난해 10월 7일 합의에 이르며 팀의 굳건한 신뢰에 보답했다.<br><br>이처럼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팀의 챔피언십 승격이 임박했다. 현재 버밍엄은 리그 38경기를 치른 가운데 27승 8무 3패로 승점 89점 고지에 밟으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다졌다. 또 2경기나 덜 치른 상황 속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렉섬과의 격차를 11점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 조기 승격 가능성을 확실하게 높이고 있다.<br><br>남은 리그 8경기에서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4월 안에 조기 승격을 확정할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 현지 매체 <버밍엄 메일>은 "승격을 위해서 4승 1무가 필요하다. 렉섬(2위), 위컴(3위)이 모든 경기서 승리하더라도, 버밍엄이 반슬리, 피터버러, 크롤리를 잡으면 부활절인 4월 21일 버턴과의 맞대결에서 승격이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br><br>버밍엄은 남은 경기서 전패를 기록하더라도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 승격이 상당히 유리한 상황. 승격이라는 기쁨에 이어 백승호는 컵대회 결승전까지 도달하며, 시즌 더블을 노리고 있다.<br><br>EFL 버투 트로피컵에 참가하고 있는 버밍엄은 오는 13일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대회는 리그 원과 리그 투(4부) 소속 48개 구단, 프리미어리그2 소속 구단 중 16개 구단, 총 64개 구단이 참가하는 컵대회다.<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18기 경정 후보생 입학, 3000여 시간의 담금질 시작 04-03 다음 82메이저, '패션 필름' 방불케 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