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 포장 쉽게···원자력연 개발 '포장재' 사용 승인 작성일 04-03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입자성 방폐물 비분산 포장재 관련 기술 이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QaYdvamx"> <p contents-hash="623c6655635630f53d092ba620785b58d93d88bc3e12ab8a514ece0249c23759" dmcf-pid="Z9xNGJTNE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입자성 방사성폐기물이 외부 환경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비분산 포장재인 ‘소프트백’을 개발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 사용 승인을 받았다. 개발된 기술은 오르비텍(046120)에 이전됐다.</p> <p contents-hash="dea4ceed8c008d8e58ab22e07a556aa9161b0fae163fcee5c3364f855ce74de6" dmcf-pid="52MjHiyjrP" dmcf-ptype="general">입자성 방사성폐기물은 방사성 오염 물질이 포함된 미세한 폐기물이다. 직경 0.01밀리미터(mm) 이하 입자가 1% 이상이거나 직경 0.2mm 이하 입자가 15% 이상 포함된 폐기물을 뜻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10eaa34f7a597eb04e5e7def8b9c1ea6ec73b6cbb8cb6923d1a8ecca496e0e" dmcf-pid="1Eh5Pyf5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비분산 포장재 사용 승인을 받았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Edaily/20250403101815960cimr.jpg" data-org-width="670" dmcf-mid="HjiDtaXD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Edaily/20250403101815960ci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비분산 포장재 사용 승인을 받았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f5141bb71c6d4734ecaaa1743a58ae4b150e5447f8ccbebdb4360693dbd7e0" dmcf-pid="tDl1QW41r8" dmcf-ptype="general"> 입자성 방사성폐기물은 확산 위험이 있어 반드시 분산되지 않게 처리해야 하지만 아직 전용 포장재가 없어 체 분리 공정을 거쳐 체를 통과하지 못한 일정 크기 이상의 폐기물만 포장해 영구 처분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eacda2ba7c71f62f1d6027c2a142ac07edb8c8b0df7e939a316ca1060b87f37f" dmcf-pid="FwStxY8tw4" dmcf-ptype="general">체를 통과한 미세 입자는 시멘트 등을 이용해 고정화 과정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폐기물 부피가 증가해 처분 비용이 약 2배 상승하는 문제가 있다.</p> <p contents-hash="1ad23693777d2e6db9c10a0f57b686a854399a2ef1a001198393a61227bc8229" dmcf-pid="3rvFMG6Fsf" dmcf-ptype="general">이에 원자력연은 낙하·침수 시험 등 사용 승인 조건인 인수기준을 모두 충족한 새로운 소프트백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630acb86fbe3e112b84e825533cebe608306be8f977092bccb281da82901d74d" dmcf-pid="0mT3RHP3OV" dmcf-ptype="general">그 결과, 350kg 이상의 폐기물을 넣고 1.2m 높이에서 자유 낙하해 내용물 유실이나 손상 여부를 평가하는 낙하 충격 시험과 1m 깊이에서 30분간 물에 담궈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물 침투 시험을 통과했다.</p> <p contents-hash="833e417165d1e5c3f819a31383df21668a2e7a88de8601c1a4c52fd89e51536c" dmcf-pid="psy0eXQ0m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소프트백의 강도와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식에 강하고 화학물질과 잘 반응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 원단도 사용했다. 또 고강력사를 활용한 특수 봉제 방식도 적용하고, 규격은 200리터 드럼 크기에 맞춰 제작해 기존 처분 방식과 호환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d3e5ca8cb44a809fc5276d7f0a3e018773d657ce5ab703fe1815f0a9e3140123" dmcf-pid="UOWpdZxpO9" dmcf-ptype="general">개발한 소프트백을 적용하면 기존 방식과 달리 체 분리와 고정화 공정이 필요없다. 소프트백에 포장해 처분용 드럼에 넣어 처분하면 된다. 입자성 방사성폐기물을 바로 포장해 영구 처분할 수 있어 처리 소요 시간이 90% 이상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p> <p contents-hash="43284b418dfa2a03038da7b8db04d92a11c145baa3bd6ad2cf1e953d8d6e8de7" dmcf-pid="uIYUJ5MUw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다음달부터 이 소프트백을 활용해 원전 해체 시 발생하는 방사성 오염 토양 포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000드럼당 8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p> <p contents-hash="bfe4752d4ae88000b6f10ab6ee3f1afa61d1bfaf2f697cf6d8a4dc7092f8a028" dmcf-pid="7CGui1Rusb" dmcf-ptype="general">앞으로 소프트백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 규제기관, 처분 사업자와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40a99875dadd42498379acda6f4a7c9ed9697eaea66c1fbc54c6a0906931cc6" dmcf-pid="zhH7nte7EB" dmcf-ptype="general">박성빈 방사성폐기물통합관리단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방사성 폐콘크리트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원전 해체폐기물 처리를 위한 현장 기술 확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b7de88167f08e5aa9b261266c92a299f1eb75deb9c08fa62780b9fdb7a551e" dmcf-pid="qlXzLFdzrq"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상호관세, 애플도 타격...아이폰 생산기지 싹 사정권 04-03 다음 5년내 79조 시장 열린다…"한국판 초격차 CDMO 기업 육성해야"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