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브레스트 브르타뉴 짜릿한 역전으로 3년 만에 8강 합류 작성일 04-03 106 목록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 프랑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br><br>브레스트 브르타뉴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Arena de Brest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드라브카(HC Podravka Vegeta, 크로아티아)를 35-27로 꺾었다.<br><br>1차전에서 26-27로 패했던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2차전에서 8골 차의 대승을 거두며 합계 61-54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03/0001059502_001_2025040313041068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브레스트 브르타뉴와 포드라브카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브레스트 브르타뉴는 클라리스 마이로(Clarisse Mairot)가 7골, 멜린 노캉디(Méline Nocandy)와 안나 비아키레바(Anna Vyakhireva)가 각각 5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카타리나 필터(Katharina Filter)는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br><br>반면 포드라브카는 마테아 플레티코시치(Matea Pletikosic)가 9골, 미아 브르키치(Mia Brkic)가 7골, 클라라 비르티치(Klara Birtic)가 4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골키퍼 루치야 베셴(Lucija Bešen)의 5세이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막지 못했다.<br><br>브레스트 브르타뉴는 홈 경기장에서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1차전에서 1골 차 패배를 당했던 브레스트는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포드라브카를 흔들었다. 전반 11분 6-3 리드를 잡은 브레스트는 이후 격차를 더욱 벌리며 18-8로 전반을 마쳤다.<br><br>카타리나 필터 골키퍼는 전반전 동안 포드라브카의 슈팅 50%를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드라브카는 두 차례의 타임아웃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브레스트의 조직적인 플레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후반전에도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46분경에는 31-17, 14골 차로 크게 앞서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포드라브카가 경기 막판 3골을 연속 득점하며 33-24까지 격차를 좁혔지만,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추가 골을 넣으며 35-2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번 승리로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8강에서 프랑스 라이벌 메츠 핸드볼과 맞붙게 됐다. 2020/21 시즌 8강에서도 브레스트가 메츠를 꺾고 EHF FINAL4에 진출했던 바 있다. 당시 브레스트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크리스티안산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브레스트 브르타뉴의 라파엘 테르벨(Raphaëlle Tervel)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오늘은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제대로 펼쳤다. 포드라브카는 강한 팀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포드라브카의 이비차 오르반(Ivica Obrvan)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브레스트가 오늘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여정은 끝났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발전할 것”이라며 팀을 격려했다.<br><br>브레스트 브르타뉴가 3년 만에 8강에 복귀하면서 프랑스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시스코 “보안부터 협업까지 AI로 혁신…기업 고객 AI 전환 지원” 04-03 다음 뉴진스 측 “민희진 축출 후 달라진 어도어, 신뢰할 수 없어”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