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성광♥’ 이솔이, 암투병 당시 모습 “지쳐있을 시기” 작성일 04-03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kUUiyj7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b76a00a58919ca05b85dd9b7e42c28d9fb987918630bd91ad58901b8f092ef" dmcf-pid="tJEuunWA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sportskhan/20250403182150581csxt.png" data-org-width="1100" dmcf-mid="5WZddlKG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sportskhan/20250403182150581csx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8661d6a5a47503fd6c81d3bd664abaa91a37a26ac9cc0874b7f9e4a1344ea" dmcf-pid="FiD77LYcz5" dmcf-ptype="general"><br><br>코미디언 겸 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br><br>이솔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암 투병 중 기록했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br><br>이솔이는 수술 당일 남편에게 보냈다는 링거 사진과 항암을 마치고 머리가 자라는 시점의 본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실 밤엔 은은한 빛도 두려울 정도로 위축되고 지쳐가고 있었을 시기였다”고 털어놨다.<br><br>이솔이는 “대다수의 여자들처럼 외모를 가꾸는 것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살고 있지만, 사실 건강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며 “가끔 여기서 건강 잔소리하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br><br>또한 이솔이는 “이제 3년이 지나 조금은 잊고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저를 ‘철없다’기보다는 ‘조금은 자유로워졌구나’ 하고 가볍게 바라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2세를 갖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br><br><strong>이하 이솔이 SNS 글 전문</strong><br><br>1년 전쯤,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br><br>“솔이씨는 아무 걱정 없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부러워요”라는<br><br>글을 보고 .. 순간 울컥해서 살짝 눈물을 보였는데,<br><br>그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을까요?<br><br>이 공간에서 밝게 웃으며 잊을 수 있고,<br><br>그게 억지 힘이라도 내는 큰 원동력이 되었지만,<br><br>사실 밤엔 은은한 빛도 두려울 정도로<br><br>위축되고 지쳐가고 있었을 시기였거든요.<br><br>밝은 모습만 보이며<br><br>누군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준다면<br><br>그건 과연 옳은 걸까?<br><br>솔직하지 못한 내가 이기적인 걸까?<br><br>하는 양가감정에 꽤 괴로웠어요.<br><br>그럼에도 참 오랫동안<br><br>저는 이 사실을 밝히기 어려워 했었네요 :)<br><br>오늘 아침은<br><br>여러분의 따뜻한 응원덕분인지<br><br>오랜만에 밝고 활기차고 가벼운 기분이 들었어요<br><br>후련하다는 게 이런 걸까요?<br><br>대다수의 여자들처럼<br><br>외모를 가꾸는 것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살고 있지만,<br><br>사실 건강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 없다는 걸<br><br>절실히 느꼈잖아요.<br><br>그래서 건강에 대해 공부하고자 대학원을 가고,<br><br>그동안 유독 건강!!!! 이야기도 자주 나눠왔어요.<br><br>솔직하게 말할 자신은 부족했지만,<br><br>저처럼 좌절과 고통을 겪는 분이<br><br>단 한명이라도 줄어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br><br>대신하고 싶었는지 몰라요..<br><br>그래도 이제는 건강을 외치는 저의 말에<br><br>작게나마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같아<br><br>조금은 안도가 됩니다.<br><br>어젠 슬프게도 지인들에게서 비슷한 상황을 겪고<br><br>있다는 연락을 여럿 받았어요.<br><br>한국에 젊은 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사실을<br><br>알고 계신가요?<br><br>여러분도 제 소식 들으며<br><br>‘요즘은 다 암이네…’ 라는 생각 스쳐지나가셨을 거예요.<br><br>정말 무서운 일이죠.<br><br>되찾는 건 고되지만, 건강할 때 지키는 건<br><br>생각보다 단순하더라구요.<br><br>잘 자고, 많이 웃고,<br><br>미래를 긍정적으로 상상하고,<br><br>건강하게 먹고,<br><br>스트레스받은 날에는 따뜻한 샤워로<br><br>스스로를 달래면서<br><br>그때그때 나를 돌보는 일.<br><br>그게 전부라니요!<br><br>그렇게 쉬운 걸…<br><br>왜 전 현실에 치여 외면하고 살았을까요?<br><br>여러분은 그러지 않기로 해요<br><br>이왕 저를 지켜보고 계시다면,<br><br>가끔 여기서 건강 잔소리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br><br>사진 찍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br><br>소통하려는 마음 투명하게 봐주시고,<br><br>힘든 시간을 지날 때 도움을 받은 제품들<br><br>진정성 있게 준비한 마켓도 편하게 바라봐 주시고,<br><br>이제 3년이 지나<br><br>조금은 잊고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br><br>저를 ‘철없다’기보다는<br><br>‘조금은 자유로워졌구나’ 하고<br><br>가볍게 바라봐주시면 좋겠어요.<br><br>바라는 게… 많네요..··;;;<br><br>무튼 그래서,,<br><br>내일부터는 다시 일상피드로 돌아가려 해요.<br><br>해야 할 일도 많고,<br><br>봄도 맘껏 즐기고 싶고,<br><br>무엇보다… 하루하루 무겁게 보내기엔<br><br>너무 아쉬운 날들이니까요.<br><br>‘암’이 가져오는 두려움,고통과 동시에<br><br>의외의 행복과 소중한 깨달음도 있다는 걸 조금씩 나눠볼게요.<br><br>정말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항암력 높이는 습관과<br><br>꿀정보들도요!<br><br>그럼 오늘도,<br><br>헹복한 하루 보내세요..<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실, 'SNL' 구분 안되나" 김원훈, '모텔촌' 발언 비난 폭주 [스타이슈] 04-03 다음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7개 지역 선판매 5만 5000표 돌파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