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지도자, 미성년자 선수 상대로 가혹행위 논란 작성일 04-03 1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성인 된 피해자,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 "아직도 트라우마로 치료"<br>대구빙상연맹, 징계요구서 받고도 묵묵부답</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3/AKR20250403172400007_01_i_P4_20250403194319516.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코치 가혹행위 고발한 시민단체 연합<br>인권실천시민행동 등 대구 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3일 대구시청 앞에서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K씨의 가혹행위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권실천시민행동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명 선수를 지도하는 피겨스케이팅 코치가 과거 미성년자 선수를 상대로 잔혹한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br><br> 인권실천시민행동 등 대구 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대구시청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K씨의 과거 가해 행위를 규탄하면서 대구빙상경기연맹 등 관련 기관에 인권침해에 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br><br> 시민단체들은 피겨 지도자 K씨가 2010년부터 2013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성년자였던 A에게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br><br> 시민단체들은 "K씨는 A에게 거짓말했다며 입안에 가위를 집어넣고 자른다고 협박했다"며 "또한 입을 양옆으로 찢어서 얼굴에 긴 상처를 남겼으며 다른 선수들에게 A를 '벌레'라고 부르라고 시키기도 했다"고 밝혔다.<br><br> 아울러 "K씨는 A를 차로 끌고 가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했으며 누워있는 선수의 배와 등, 어깨를 발로 밟으며 타고 넘는 등 폭력 행위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br><br> 성인이 된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대구수성경찰서에 K씨를 상대로 특수폭행, 상습폭행,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br><br> 피해자의 어머니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는 아직도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br><br> 아울러 "지난해 12월 대구빙상경기연맹에 K씨의 폭력 사실에 관해 징계요구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한 번도 관련 응답을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br><br> 또한 "K씨는 아직도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br><br> 현직 피겨 지도자인 K씨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br><br> 대구빙상경기연맹은 상위 기구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관련 사건에 대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br><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사건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난 생활요리파...뭘 해도 엄마 손맛 찾아가" (인생극장) 04-03 다음 펜타곤 진호, '베어 더 뮤지컬' 10주년 캐스팅..."깊은 사랑 온전히 느낄 수 있게" 04-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