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에… 월드컵·올림픽 스폰서십 타격 우려 작성일 04-04 103 목록 <b>스포츠용품업체도 직격탄</b><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한국시간) 던진 ‘관세폭탄’은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을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br>4일 BBC는 “미국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2028년 LA올림픽이 열린다”며 “하지만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월드컵, 올림픽의 공식 스폰서십에 큰 타격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월드컵, 올림픽 공식 스폰서업체들은 막대한 후원금을 지불한다. 월드컵, 올림픽이 열리는 나라에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을 대거 팔아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br><br>그런데 관세폭탄이란 변수가 생겼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26년 열리는 월드컵에서 FIFA와의 스폰서십 계약 효과를 기대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무역정책은 기업이 스폰서십 관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올림픽에서 후원업체의 이점을 누릴 수 없다면, 막대한 후원금을 지불하고 스폰서가 될 이유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후원업체가 줄어들면 월드컵, 올림픽의 수익금은 축소되고 각국 대표팀에 돌아가는 상금, 출전수당 등도 줄 수밖에 없다. <br><br>유럽스폰서십협회는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스폰서십계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스포츠용품업체는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의 스포츠용품업체는 아시아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에 상대적으로 많은 관세를 물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발표 이후 하루 새 나이키 주가는 14.44%, 언더아머는 18.9%나 빠졌다. <br><br> 관련자료 이전 SKT, 통신주 넘어 ‘AI 성장주’ 넘본다 04-04 다음 UFC 기존 한국 중계권은 2025년 12월까지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