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진,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신예 최강 입증' 작성일 04-04 10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승진에 178수 백 불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04/NISI20250404_0001810253_web_20250404194125_2025040419431575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우진 9단(왼쪽), 준우승한 김승진 6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우진 9단이 스틱 23세 이하(U-23) 바둑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한우진은 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김승진 6단과의 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 결승에서 178수 백 불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우진은 팽팽했던 초반 이후 중반부터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고, 100수 이후부터는 승률을 90%대로 유지한 끝에 김승진을 완벽히 제압했다.<br><br>참가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한우진(15위·3월 기준)은 이번 대회로 신예 대회에서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신예 최강임을 재입증했다.<br><br>한국기원에 따르면 한우진은 "요즘 장고 대회가 많이 없어 기회가 적었는데, 스틱배에서 여러 판의 장고 바둑을 두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 결승에서 부담 없이 대국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10월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몇 개 대회에 못 나가지만, 입대 전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입대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한편 김승진은 매 라운드 패자부활전을 통과하며 어렵게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한우진을 넘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대국 종료 후 강신우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한우진에게 우승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김승진에게 준우승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br><br>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은 한국기원 소속 U-23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64명이 출전한 예선부터 대장정에 돌입했다.<br><br>예선 통과자 14명과 후원사 시드 김은지 9단, 문민종 8단이 합류해 16명이 '더블일리미네이션'을 진행한 끝에, 한우진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br><br>스틱인베스트먼트가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의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추가시간 30초(피셔 방식)가 주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투자를IT다] 2025년 4월 1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04-04 다음 '애프터스쿨' 정아, 의료사고 피해 호소…"피부 괴사 진행"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