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극궤도 우주여행 민간인들 귀환 작성일 04-05 1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font color="#333333">곽노필의 미래창</font><br> 나흘간 남-북극 상공 55번 돌아<br> 우주선 처음으로 태평양에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xYJG6F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105ac56b600726d074090f599d85649633a9a2afbed5c98ff80e41ca83dfbe" dmcf-pid="WlNUEuo9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간인 극궤도 탐사대 프램2를 태운 스페이스엑스의 우주선이 4일 미 캘리포니아 앞 태평양 바다에 착수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4235lxks.jpg" data-org-width="800" dmcf-mid="z9hd5JTN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4235lx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간인 극궤도 탐사대 프램2를 태운 스페이스엑스의 우주선이 4일 미 캘리포니아 앞 태평양 바다에 착수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90411c3d68a988879aa087562e2754a1bb3864c51460166d9e9677beb04751" dmcf-pid="YSjuD7g2rZ" dmcf-ptype="general"> 사상 첫 극궤도 유인 우주비행을 떠났던 민간인 우주탐사대 프램2가 4일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다.<br><br> 남녀 2명씩으로 구성된 프램2 탐사대를 태운 스페이스엑스 우주선 레질리언스는 4일 오후 12시19분(한국시각 5일 1시19분) 낙하산을 펴고 미 캘리포니아 해안에 착수했다. 우주에 있는 동안 이들은 남극과 북극을 잇는 궤도를 이용해 지구를 55번 돌았다. 극지에서 또 다른 극지로 가는 데 걸린 시간은 46분40초였다.<br><br> 스페이스엑스의 유인 우주선이 미 서부 해안으로 돌아온 것은 2020년 첫 비행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그동안은 모두 미 동부 플로리다 앞바다로 돌아왔었다. 스페이스엑스가 귀환 장소를 이곳으로 옮긴 것은 안전상의 문제 때문이다. 우주선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우주선 아래쪽에 달린 트렁크를 버린다. 그런데 트렁크 중 다 타지 않은 조각들이 인근 지역에 떨어지는 사례가 있어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서부 태평양은 대서양보다 훨씬 넓어 이런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79a7688f05d9a12cb82d50dae98597cc9120f8c05c5e0e55d53b1583555600" dmcf-pid="GvA7wzaV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램2 탐사대원 4명이 우주선에서 지구의 가족들과 화상 대화를 하고 있다. 맨 왼쪽이 이번 우주비행을 주도한 왕춘이다. 프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5958rvvg.jpg" data-org-width="800" dmcf-mid="Pa9I8CBW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5958rv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램2 탐사대원 4명이 우주선에서 지구의 가족들과 화상 대화를 하고 있다. 맨 왼쪽이 이번 우주비행을 주도한 왕춘이다. 프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1975ae7eb32348d6994b339f1abc2620fce2f5c0e43cb168c58a9a1cb957d7" dmcf-pid="HTczrqNfOH" dmcf-ptype="general"><strong>엑스선 촬영, 느타리버섯 재배 등 과제 수행</strong><br><br> 이번 우주비행은 중국 출신의 암호화폐 사업가 왕춘이 2023년 스페이스엑스의 일론 머스크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비용은 비트코인 채굴로 억만장자가 된 그가 모두 부담했으나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br><br> 극궤도 우주비행에 동행한 3명은 노르웨이 영화촬영감독 야니케 미켈센, 오스트레일리아 극지 탐험가 에릭 필립스, 독일 로봇 공학자 라베이 로게다. 네 사람 모두 첫 우주비행이었다.<br><br> 3월31일 밤(한국시각 4월1일 오전) 스페이스엑스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출발한 이들은 나흘 동안 고도 420~460km에서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극궤도를 돌면서 극지의 대기 현상을 관찰하고 느타리버섯 재배를 포함한 22가지 과학 실험을 수행했다. 이들이 수행한 마지막 과제는 바다로 돌아온 후 지상 요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우주선을 빠져나오는 것이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44b50d166f47d747e9391bb5c262d1e364126c345cad5ab90609d4a4fc672" dmcf-pid="XykqmBj4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램2 탐사대원들은 우주에 있는 동안 엑스선 촬영(오른쪽)을 했다. 우주에서 인체 엑스선 사진을 찍은 것은 130년만에 처음이다. 왼쪽은 최초의 엑스선 촤령 사진. 스페이스엑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8199xgwa.jpg" data-org-width="800" dmcf-mid="Qa7DKwph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8199xg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램2 탐사대원들은 우주에 있는 동안 엑스선 촬영(오른쪽)을 했다. 우주에서 인체 엑스선 사진을 찍은 것은 130년만에 처음이다. 왼쪽은 최초의 엑스선 촤령 사진. 스페이스엑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4aaad6ca830a07ebe3f581d65bb8afdeeda5b98213596639127f3518fa0915" dmcf-pid="ZWEBsbA8wY" dmcf-ptype="general"><strong> “남극 상공에서 본 지구는 순백”</strong><br><br> 극궤도를 비행하는 동안 이들은 매일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과 우주선 내의 일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사령관 역할을 맡은 왕은 “460km 남극 상공을 날 때 우주에서 본 지구는 순백색이었다”며 “첫날은 우주 멀미로 매우 고생했으나 다음날은 멀미가 씻은 듯이 사라지고 완전히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았다”고 전했다.<br><br> 왕은 2002년 첫 비행 이후로 비행기, 헬리콥터, 열기구를 타고 모든 나라를 방문한다는 계획 아래 비행 횟수를 세어 왔다. 그는 “지금까지 지구와 달을 포함한 전체 249개국의 54%인 135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a5c7eb9969e2c789e6dfd7b8be6812d52027db2851923ff2be1eae5097dd3" dmcf-pid="5YDbOKc6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도 460km 우주에서 본 지구의 남극. 프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9683zgpu.jpg" data-org-width="800" dmcf-mid="xxQWdY8t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5/hani/20250405151009683zg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도 460km 우주에서 본 지구의 남극. 프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7ae943f8a42574cea3f2eafcd3bb01ae7ac28fe38cd35fe7d569e57789901f" dmcf-pid="1GwKI9kPsy" dmcf-ptype="general"> 왕은 이번 우주비행이 자신의 1000번째 비행이 되도록 준비했다. 왕은 바다로 돌아온 뒤, 이들을 데리러 온 회수선에서 헬리콥터를 타면서 "이번이 1001번째 비행"이라고 말했다.<br><br> 이번 여행은 스페이스엑스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의 17번째 비행이었다. 그동안 드래건을 통해 우주비행을 한 사람은 모두 66명이다.<br><br> 이번 유인 비행에 사용한 레질리언스는 2020년 스페이스엑스의 첫 유인 비행에 사용했던 유인 우주선으로 이번이 네번째 유인 비행이다.<br><br>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촬영중 이경규에게 혼났다 "이건 용납할 수 없다"(놀면 뭐하니?) 04-05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차 7일 출국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