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밀라노행 주인공은 누구?…박지원vs황대헌 '진검 승부' 작성일 04-06 9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 차기 시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시작<br>남자 3위·여자 2위까지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 부여<br>여자부 최민정만 자동 선발…김건우·장성우·심석희도 경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06/NISI20240412_0020303424_web_20240412133554_2025040607003462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남자 1000m 예선 경기, 박지원(흰색, 서울시청)과 황대헌(보라, 강원도청)이 역주하고 있다. 2024.04.12. jhope@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7일 막을 올린다. <br><br>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br><br>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는 7~9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12~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선발대회까지 끝나야 차기 시즌 국가대표가 확정된다. <br><br>선수들은 500m, 1000m, 1500m를 치르고,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1차 선발대회에서 상위 24명에 들어야 2차 선발대회에 나설 수 있다. <br><br>남자부는 상위 8명, 여자부는 7명이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거머쥔다. <br><br>여자부의 경우 최민정(성남시청)이 지난달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남자부보다 1명이 적다. <br><br>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부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br><br>남자부는 3위 내에 들어야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여자부의 경우 최민정이 자동 선발됐기 때문에 이번 대회 2위까지 자격을 얻는다. <br><br>남자부는 5위까지, 여자부는 4위까지 계주 주자로 뛸 수 있다. 남자부 6~8위, 여자부 5~7위는 국가대표 후보가 된다. <br><br>이번 대회에서 단연 관심을 끄는 것은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의 '진검 승부'다. <br><br>2024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대헌은 박지원과 연이어 충돌해 '팀 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남자 1500m,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거듭 반칙을 범했다. <br><br>2023~2024시즌 ISU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지원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해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놓쳤고,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야 했다. <br><br>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지원은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따낸 반면 황대헌은 11위에 머물러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br><br>이후 화해하는 장면을 연출했던 황대헌과 박지원은 1년 만에 다시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06/NISI20250209_0020688766_web_20250209120332_20250406070034634.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9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경기 2조에서 김길리가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2025.02.09. mangusta@newsis.com</em></span>박지원은 올림픽 무대가 간절하다. <br><br>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세 번이나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선수권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땄지만, 올림픽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올림픽 선발전 때마다 불운이 겹치면서 아직 한 번도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br><br>첫 국제 종합대회 출전이었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병역 문제를 해결한 박지원은 이제 '꿈의 무대'를 정조준한다. <br><br>황대헌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린다. <br><br>1년간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 황대헌은 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온 힘을 쏟을 전망이다. <br><br>2024~2025시즌 국가대표로 뛰며 성장세를 보여준 장성우(화성시청)과 김건우(스포츠토토)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주요 후보로 거론된다. <br><br>상위 2명만 개인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여자부는 남자부보다 한층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br><br>유력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것은 2024~2025시즌 최민정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쌍끌이한 김길리(성남시청)다. <br><br>김길리는 최민정이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2023~2024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에이스로 올라섰다. <br><br>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4~2025시즌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됐던 김길리는 2년 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br><br>남은 한 장을 두고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노도희(화성시청), 김건희(성남시청) 등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야놀자의 반전'···AI 전쟁 뛰어는 이유는?[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04-06 다음 전현무, 보아와 집에서 술먹고 긴급 라이브 방송…스킨십→회사 전화에 급종료 [종합]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