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도 주목한 韓 우주망원경…"강소기업 소재·설계 노하우 덕" 작성일 04-06 1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남 설비기업 SAT의 극저온 체임버…스피어엑스 지상검증 쓰여<br>"SKA 프로젝트 참여 논의도 韓 전파망원경 가성비 주목받은 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4cvRlo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277679c5ed66461d61675fa1ce5c96634e7de467fd1033d3ba7b0f05bd1756" dmcf-pid="zk8kTeSg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적외선 영상분광 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우주 환경을 모사한 극저온 진공체임버에서 성능 검증을 받는 모습. 챔버를 제작한 건 국내 강소기업 SAT다.(캘리포니아 공과대 유튜브 갈무리/한국천문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NEWS1/20250406090036607gbiq.jpg" data-org-width="1400" dmcf-mid="8gAt2lKG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NEWS1/20250406090036607gb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적외선 영상분광 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우주 환경을 모사한 극저온 진공체임버에서 성능 검증을 받는 모습. 챔버를 제작한 건 국내 강소기업 SAT다.(캘리포니아 공과대 유튜브 갈무리/한국천문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2dd3058703c41f13f7c102e2a9cf6b7cb69e0d38a5bd538fb8cfec4009e30" dmcf-pid="qE6EydvaG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이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를 운영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 강소기업들의 소재·설계 등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프로젝트에도 국내 기업의 참여가 논의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49d56826491bb435ba4167afe332b762f1384ddc237f33ae09a9bd4cd8f502d3" dmcf-pid="BDPDWJTN15" dmcf-ptype="general">6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스피어엑스는 우주로 발사되기 전 천문연과 국내 중소기업 에스에이티(SAT)가 공동 개발한 극저온 진공 체임버에서 사전 검증을 거쳤다.</p> <p contents-hash="14837a8a21f5dd46509f5f0ea1ed042cca40150f85a68b85daeb7c7239eb9e51" dmcf-pid="bwQwYiyjZZ" dmcf-ptype="general">스피어엑스같은 적외선 방식 망원경은 구동 온도를 우주 온도만큼 낮춰야 측정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극한 환경에서도 사진 속 초점이 고르게 맞춰지는지, 사진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색깔)이 보이는지 지상에서 사전 검증해야 했다.</p> <p contents-hash="a4bba41e08e6fe4ee4d7acca2df29725a828271fba6dce7256fdc6f0138932aa" dmcf-pid="KrxrGnWAHX" dmcf-ptype="general">극저온 체임버는 우주환경을 모사해 이같은 검증을 도운 것이다.</p> <p contents-hash="9515b80fa41813cf295696d042389b1415127f93ac77edc6133ae8acb747ed0b" dmcf-pid="95D5KCBWHH" dmcf-ptype="general">설계는 캘리포니아 공과대(CALTECH)·천문연이 했지만, 제작은 경남의 항공우주설비시험 기업 SAT가 했다. 2012년 설립된 회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 등 다른 연구기관에도 진공 체임버를 납품해 왔다.</p> <p contents-hash="30b3ccf229a12d02ee10c91c5ca0e982032322b175d9a3abf1e5f8e58e6213ee" dmcf-pid="21w19hbYtG" dmcf-ptype="general">SAT에 따르면 극저온을 유지하기 위해선 최대한 외부와의 열전도를 막아야 한다. 회사는 차폐력을 높이는 소재, 고급 용접 기술을 갖췄다. 또 외부와 연결되는 냉각재 유입 통로를 최대한 길게 설계해 열의 침입을 막았다.</p> <p contents-hash="c61fdcb916c443a417d4f1689c6a6838f081e64481e9e3731a1add07796eda9a" dmcf-pid="Vtrt2lKGGY"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엄격한 진공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 표면적을 최소화하는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8e9c505f9be7f5f01f63499c608d3b64d4397e1e7d2847c5b31fe536a1346" dmcf-pid="fFmFVS9H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의 21m급 전파망원경 KVN(천문연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NEWS1/20250406090039128qwiw.jpg" data-org-width="1400" dmcf-mid="ufFJw2EQ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NEWS1/20250406090039128qw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의 21m급 전파망원경 KVN(천문연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d5cd617992882e2a878086834a3bd1de25bfbbf71da4f68cbda97b9911d34d" dmcf-pid="43s3fv2X5y" dmcf-ptype="general">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행 중인 SKA 망원경 프로젝트에는 국내 기업 하이게인안테나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거론된다. 회사는 한국천문연구원의 21m 규모 전파망원경 'KVN'을 제작하는 등 성과를 냈다.</p> <p contents-hash="9e79d9c9adf67b58db4c87b03ea3c7a15feea267ce7ee5834d226468bb763d44" dmcf-pid="80O04TVZ5T"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개별 망원경의 안테나 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이상적인 곡률을 따라야 초점 성능이 우수하다"며 "회사가 여기에 필요한 성형 기술 등을 갖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987a7b132b077ae2754989f671e062c8384ca3aa7bbc9b30712bfc3e866112" dmcf-pid="6pIp8yf51v"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의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했다가 KVN 등 국산 망원경의 가격 대비 성능을 좋게 보면서 한국이 관심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b97aadc24efcbfca9ecbf819b8adf4550da20a4208530abece4c89cf675d0ec" dmcf-pid="PUCU6W41tS" dmcf-ptype="general">전파망원경은 개별 크기가 100m를 넘어가며 무게 때문에 최적의 곡률을 유지할 수 없고 가동에도 제약이 생긴다. 따라서 SKAO프로젝트는 수천 대의 전파 망원경을 설치 후 하나의 망원경처럼 연계 운용하는 방식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3d45e50d761a14fc4f781eb56d96bcf0b72cb95eabf9c01997455a597f66eb0" dmcf-pid="QFEZbIqyHl" dmcf-ptype="general">여러 망원경의 동작·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연구자원 관리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국제 핵융합로 프로젝트 'ITER'에 핵심제어 시스템을 납품한 모비스 등이 기술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f15cefb5b1c35c8ddeee5dd1959cc6cfe0e94b961d85613ef6d6243362476687" dmcf-pid="x3D5KCBW1h" dmcf-ptype="general">한편 이달 3일 필 다이아몬드 SKAO 사무총장은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SKA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참여,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우주청은 프로젝트 최종 정회원 자격을 획득해 국내 산업체의 참여 및 연구 데이터 우선 확보 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449b9716a79ce7def81d4c23eed0da86cac9f63c105eb9220f1be0c66a9957e3" dmcf-pid="yaqnmfwMGC"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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