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짝 맞을 만큼 독했던 그녀”…이주화, TV 악녀에서 무대의 악역으로 작성일 04-06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 속 악녀가 무대로 간다…인간 고독을 연기로 관객 눈물샘 자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GTLte7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3a6ec1804589c32d4c62c0e616d705063734c77381f0332beaec193a588273" dmcf-pid="08HyoFdz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주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5615bcpw.jpg" data-org-width="700" dmcf-mid="tQq4a0iB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5615bc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주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7d9eed8fbba2fe2d8dd6164eb463695d8d184a85b6369f42b72105d1cb5e90" dmcf-pid="p6XWg3Jqh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strong> “목욕탕에서 등짝을 맞은 적도 있어요. 너무 독하게 나와서요.”</strong></p> <p contents-hash="4a989efab32158095f5ec28ac52f2fccfdd0bdd4c094bf741577e0064735f57e" dmcf-pid="UPZYa0iBCg" dmcf-ptype="general">배우 이주화(53)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 시절의 일화를 웃으며 떠올렸다. 친구 남편을 뺏고, 남편을 때리고, 의부증에 빠진 여인까지.</p> <p contents-hash="dd702dfd91d88992f1b372756c00499a686a0d538c30b2c9987dacf758bf99e2" dmcf-pid="uQ5GNpnbWo"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억울하게 당하는 역할도 꽤 맡았지만, 악녀 역할이 더 인상적이었을까. 그녀는 국민 악녀로 불리며 수많은 시청자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p> <div contents-hash="09f0dcc401ddf6c47f5e1472e009860fa496813d953ce5c4975aed190d4a0e9f" dmcf-pid="7x1HjULKlL" dmcf-ptype="general"> <div>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한 아주머니가 ‘그렇게 살면 안 된다’며 등을 탁 치시더라고요. 결혼도 안 했을 땐데 말이에요.” </div> <br> 이처럼 TV에서의 악역은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div> <p contents-hash="6c5be8bc1293125f45167034a5adca67b8dd55f832cf18129ef55aa5cc003ef8" dmcf-pid="zNb7C4rRvn"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한국 전통 양식으로 풀어낸 연극 <눈먼자들>에서 무대에서의 첫 악역, ‘가화공주’(원작:고너릴)를 연기한다.</p> <div contents-hash="922cd40e6d68bc6601fae8c22d36d8fc5ccb3ebea9458c3d345afd40a12d7b20" dmcf-pid="qjKzh8mehi" dmcf-ptype="general"> <div> “TV는 중독성, 연극은 진심…이번 악역은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div> <br> KBS2 <사랑과 전쟁>은 한국 사회의 결혼과 이혼을 리얼하게 담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다. </div> <p contents-hash="cc609d1f8ad4f269cd88ec4084175cdd9d4f5eaf7838722292ab6e40b7ef00f9" dmcf-pid="BA9ql6sdWJ"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이 작품을 통해 단골 악역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동시에 “결혼도 안 했을 때였지만, 사람들이 저를 현실처럼 느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dfab6913e073ec269bfabb0420c46a2b0b25a4d2b59e522f29cc126aa4dcdc6" dmcf-pid="bc2BSPOJh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연극 <눈먼자들>에서의 가화공주는 조금 다르다. 이주화는 이 인물을 “사랑을 갈망했지만, 그 결핍이 권력욕으로 변한 여인”이라 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32b7f89e674086c2c857148d3ae191e0a38c9a850659d49e26f69223674b23" dmcf-pid="KkVbvQIi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주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6319wdsu.jpg" data-org-width="700" dmcf-mid="FjYF4lKG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6319wd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주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00010509e380b1f6b601d48b4f185bac3cea6c6f8514cd5664d3b9c606851d" dmcf-pid="9EfKTxCnhR" dmcf-ptype="general"> <br> <div> “가화공주는 단순한 악인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었던 딸, 아이를 갖고 싶었던 여인, 결국은 외로운 사람이죠. 그 고독을 온몸으로 연기하고 있어요.” </div> <br> 카메라 없는 무대 위, 악역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이주화는 이번 무대에서 ‘클로즈업이 없는 악역’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div> <div contents-hash="07ebf44405e9b089abf40bc7436849865064a7dd0601dc37c10fa38b5f8afa93" dmcf-pid="2D49yMhLSM" dmcf-ptype="general"> <div> “드라마는 눈빛 하나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지만, 무대는 전체로 설득해야 해요. 내가 클로즈업이고, 내가 조명이죠.” </div> <br> 이번 연극은 카메라의 도움 없이, 배우의 숨결과 몸짓으로 감정의 흐름을 이끌어야 하는 작업이다. </div> <p contents-hash="f0461e1ac9a870713715a12be1e8304da2d81de0a9a8d6e3049c177c5db7d67d" dmcf-pid="Vw82WRlovx"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악역이기 때문에 더 어렵지만, 동시에 더 깊이 있는 인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오히려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527f69dfb694fda58651364b8dd4fbba6ab6ff062ced74f2b1587722093dca83" dmcf-pid="fr6VYeSgvQ" dmcf-ptype="general">악역이니까 가능한 공감을 통해, 미움보다 울림을 전하고 싶은 바람이다.</p> <p contents-hash="acd7af579495347b1c4cf8eae2825112706fbfff6a6fa0e28da6960af335df02" dmcf-pid="4mPfGdvalP"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악역은 관객이 처음엔 미워하다가도, 나중엔 ‘혹시 나도 저런 마음 있었나?’ 돌아보게 만들 수 있어요. 그게 진짜 연기 같아요”라며 “가화 공주에 대해 “독하고 외로운 사람의 마지막 눈물”이라 표현한다.</p> <p contents-hash="684d50220d3dd39e9a1406ebf48edc9aa1b93d400174cc0e7a987d0dc06f7d30" dmcf-pid="8sQ4HJTNy6"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이번 무대에서 등짝 스매싱을 유발했던 ‘사랑과 전쟁’ 속 악녀와는 다른, 슬픔과 결핍을 품은 인간의 얼굴을 보여주고자 한다.</p> <p contents-hash="0bde795177f36f6142b4f7a1913bf3b5636c4245cb18c24e2cedab5cfdcbe631" dmcf-pid="6EfKTxCnS8" dmcf-ptype="general">TV 화면 너머에서 강렬했던 그녀의 얼굴이,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조용히 그러나 깊게 관객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d5637fdb963e3b64ae09c7b6d1b18d067adb5e6b7fa3a19edf106a094f6a27c" dmcf-pid="PD49yMhLh4" dmcf-ptype="general">‘눈먼자들’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막이 오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446dac26ab6d224220efbd7a719d12600a2f35a0332481c8241279fd73d96e" dmcf-pid="Qw82WRlo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6917xmoa.jpg" data-org-width="577" dmcf-mid="3h2xkzaV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SPORTSSEOUL/20250406113146917xmo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8f834805dba01207927f84166697bc23cb7a9c18b9e341d8c9af1ebc9f7e12" dmcf-pid="xr6VYeSgSV" dmcf-ptype="general"><br><strong>◇연출 및 출연진</strong></p> <p contents-hash="1152e7186b9e252efa563af8814a3fc5cb3b8b6f1952c66c62e1dac78a0d82c8" dmcf-pid="ybSIRG6Fv2" dmcf-ptype="general">연출 최영환, 조연출 김유정, 리어왕(신황철), 가화공주(이주화) 고지식대감(류창우) 지건장군(이원희), 바보광대(고도은), 교화공주(전희수), 선화공주(황지원) 고지필(고형준), 고복검(박휘남), 내관(김진철), 집사 (김호준), 춤 (배수현) 호위무사 (이창진, 조용기, 정택수, 이지민)</p> <p contents-hash="587c1e1ad84e36e9314c7b97e7e6c6123b77fa53c63eeb88dd1159583229959b" dmcf-pid="WKvCeHP3T9"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전 거금 잃었다..."돈 아껴야 되는데" ('독박투어3') 04-06 다음 '지구마불3' 보틀 호주, 원지 튀르키예, 곽튜브 네팔로 떠났다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