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폭싹' 염혜란 같은 인생…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오열"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4-06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yPRG6F1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e2a82067ff1ede666703512ed0ebaede7caa60f001697267c35d5dc70db22" dmcf-pid="q2WQeHP3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1004hlxc.jpg" data-org-width="550" dmcf-mid="pQk07E3I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1004hl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2c8548d84ed616a11f758e94bbbf6e64e8b6e7b18fea0a2a9bde8abdf81e5a" dmcf-pid="BVYxdXQ05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①]에 이어)</strong> 오롯이 할머니와 단둘이 지낸 유년 시절의 고단한 삶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찍 철이 든 청년 고정우.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키워온 그는 지난 아픔을 성장의 밑거름 삼아 '트로트 스타'로 거듭났다. </p> <p contents-hash="2caf70cd3df214f0252e83231f6d3dea1ef1545fdcf6cd1223865a65b18ec09c" dmcf-pid="bfGMJZxpZw"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최근 신곡 '팔자' 발매 기념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p> <p contents-hash="65f3f252913f95724f98c6c66800a7b6681712c62342e08c192886232233818d" dmcf-pid="K4HRi5MUZD" dmcf-ptype="general">두 살이란 아주 어린 나이에 겪은 부모님의 이혼, 이로 인해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게 된 고정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생계를 위해 바다에 뛰어든 최연소 해남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8f55c86fab4a138852273845fde13d8ca79eba36a19842dafe1011d06212e4" dmcf-pid="98Xen1Ru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2563xoqo.jpg" data-org-width="550" dmcf-mid="UOVrIfwM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2563xoq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eb4f758a8add07a7d20935d7d54cc2cc3bfd02c0d12a3fd4860a78f09d497b" dmcf-pid="26ZdLte7Xk" dmcf-ptype="general">이는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됐으며, 이를 계기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등학교 졸업 직전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큰 슬픔과 우울증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0cd348b88febb0af931c2c6fbd69bcc4765c6e867aaf7474f71e3582d61b6b80" dmcf-pid="VP5JoFdzHc"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가 '너 고등학교만 졸업시키고 죽을 거다'라고 했다. 제 교복도 빨아 주고 밥도 챙겨줘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옆에 계시겠다는 거다. 그렇게 제 곁에 계셨던 할머니가 이제 좀 살만하니까 떠나셨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우울증도 오고 많이 힘들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제 정신적 지주인 할머니만 생각하면 살 힘이 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a3e53b492fbf77e465df5d72eec3b1803730382afa33c3cd57ebd708addb8ed" dmcf-pid="fiujEqNfYA" dmcf-ptype="general">"할머니가 삶의 이유"라 밝힌 그는 "편하게 돈 벌려면 장사를 하든 공장을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할머니가 늘 저를 기다리고 계셨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바다에 뛰어 들었다. 그렇게 돈을 벌어 우리 할머니 입에 무엇 하나라도 더 들어간다면 그게 그렇게 기뻤다. 우리 할머니 기죽지 않게 금목걸이, 금반지도 해드렸다. 나는 구멍난 바지를 입더라도 오직 할머니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880b2682cdf683ac7ba3ba49be6235c7788eb3a9d7df3b5a2d73a26b032bc" dmcf-pid="4n7ADBj4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3918cahm.jpg" data-org-width="550" dmcf-mid="uWoXtgHE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3918cah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b0fc6cdaed812c05f9dc4ceeaaeb158c23d2abe13075bee0934cd6c2007fd9" dmcf-pid="8LzcwbA8tN" dmcf-ptype="general">최근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눈물 버튼'으로 불리는 광례(염혜란)의 인생이 곧 자기 인생과도 같다 회상한 고정우는 "애순이 입에 먹을 거 하나라도 더 넣어주기 위해 물질하는 관례의 모습이 나를 보는 것 같더라. 나도 이렇게 살았는데 싶어서 눈물이 너무너무 났다"고 진한 공감과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07dee073a50603e2e77cbe57b28f6abeb75a5bc799018fff420c9e2995ff4a4b" dmcf-pid="6oqkrKc6ta" dmcf-ptype="general">그렇게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한 할머니가 떠난 이후, 고정우의 삶은 급격히 무너졌다고. 그는 "할머니를 보내고 나서 집에 왔는데 모든 것들이 다 그대로였다. 할머니 냄새까지 다 그대로 남아 있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일단 서울로 떠났다. 내가 어린 시절 추운 겨울에 잠수복도 입지 않고 물질하면서도 살았는데 못할 게 뭐 있겠냐 싶어서 무작정 떠났다. 서울에 아는 사람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ce03060794567167cc0798ac8d43d816ddadc14dc849a6fcc2f170ae3927a33" dmcf-pid="PgBEm9kPHg" dmcf-ptype="general">서울 생활이 힘들 때마다 할머니 사진을 보며 "손주 열심히 살고 있다" 되뇌고 또 되뇌고. 그는 "여기서 못 버티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겠다 싶었다. 삶의 끈을 놓을 것 같으면 할머니 사진을 보며 의지를 다졌다. 돈을 모아서 학원도 가고 열심히 살다 보니까 '아침마당' 꿈의 무대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bb28b9c13ce0343381117d9cccb41fd053b7ce16bddc664bee004040abc87a7" dmcf-pid="QabDs2EQ1o" dmcf-ptype="general">그렇게 '아침마당'의 인기 노래 경연 '도전 꿈의 무대'에서 당당하게 5승을 거머쥔 고정우. 그는 "제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우승은 꿈도 못 꿨다. 그저 할머니를 위해 좋은 무대 영상을 남기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마음을 많은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투표로 응원해주셔서 5승을 이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c7fd98ebbc698fa2cc2e1921f98540ab45cd6879ae54cc6d80f985396a1a0" dmcf-pid="xNKwOVDx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5186mcjw.jpg" data-org-width="550" dmcf-mid="7UQSWRlo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6/xportsnews/20250406115015186mcj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17b4564c56e34a876739fa524fc687b551ca6628fac00985052af09a5171be" dmcf-pid="y0mB2IqyYn" dmcf-ptype="general">이를 시작으로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발휘, 현재는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인기 고정 코너 '내일은 해뜰날'에서 활약하며 팬덤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4377d61f7a489d8135c829c21c1af140b9dd1851153f78825838a9dec86d1411" dmcf-pid="W7C28S9HYi"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당장의 반짝 인기보다 오랜 세월 대중 곁에 머물며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무대에 대한 진심 하나로 묵직하게 걸어가겠다는 목표로 '롱런형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다.</p> <p contents-hash="9451e3c470e2caffd2f07e75668ee2ddc3a35079833ab168cb75b648ae5dc772" dmcf-pid="YzhV6v2XXJ"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진성 선생님이 저를 자식처럼 여겨 주신다. 선생님도 30년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보셨기 때문에 저 역시 묵묵하게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당연히 돈도 벌고 인기도 많으면 좋겠지만 제 갈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다 보면 저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믿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a60dedc578e423bd0f3e44bed67e769dfd27afd6399dfdad81f9ea0fdc0d4fdb" dmcf-pid="GqlfPTVZGd"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72783284ed16e7812c563917ce8420f949aa0b798e6209f5ae4edb2db3e8c1a6" dmcf-pid="HBS4Qyf5Ye" dmcf-ptype="general">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ca42d500757c9ea2e36ffa625ca3b7cbcb32ba670b7ae44041ef312a7061be55" dmcf-pid="Xbv8xW41GR"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규현, 솔로 10주년 기념 亞투어 성공적 마침표 04-06 다음 고정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배고파도 베풀었다" [엑's 인터뷰③]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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