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종합) 작성일 04-06 9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 선수로는 처음 결승 오르고도 중국 신예 샹펑에 0-4 완패<br>국가대표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해 안방 대회 체면 살려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6/AKR20250406049700007_06_i_P4_2025040621041509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인천에 출전한 이상수<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35·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br><br> 세계랭킹 45위 이상수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23세 신예 샹펑(세계 23위)에게 0-4(8-11 0-11 3-11 4-11)로 완패했다.<br><br> 이상수는 WTT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고도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 하지만 작년 12월 종합선수권 단식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받고도 후배들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했던 이상수는 대표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해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6/AKR20250406049700007_07_i_P4_20250406210415103.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탁구 종합선수권 남자단식 챔피언 이상수<br>[촬영 이동칠] </em></span><br><br>이상수는 32강에서 세계 6위인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3-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한 데 이어 8강에서 세계 10위 린가오윤(중국), 4강에서 세계 14위 린윤주(대만)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라 샹펑과 맞닥뜨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6/AKR20250406049700007_10_i_P4_20250406210415109.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인천 남자단식 경기에 나선 이상수<br>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중국의 떠오르는 기대주인 샹펑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br><br> 이상수는 첫 게임 중반까지 포핸드 드라이브와 백핸드 푸싱을 섞어가며 4-1, 6-3, 8-5 리드를 이어갔으나 샹펑의 반격에 휘말려 연속 6실점 하며 8-11로 무너졌다.<br><br> 기세가 오른 샹펑은 2게임 들어 테이블 좌우 구석을 찌르는 파상 공세로 이상수를 0점에 꽁꽁 묶어놓고 11연속 득점하는 놀라운 공격력으로 2게임마저 가져갔다.<br><br> 이상수는 3게임 들어서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3-11로 내줬고, 4게임마저 4-11로 져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채 준우승에 머물렀다. <br><br> 한편 중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단식 결승에선 세계 3위 왕이디가 세계 4위 천싱퉁을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6/AKR20250406049700007_08_i_P4_2025040621041511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왕이디<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특히 왕이디는 게임 스코어 3-3으로 맞선 최종 7게임에서 7-10 열세를 딛고 5연속 득점하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챔피언스 인천의 주인공이 됐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숏폼' 멈출 수 없는 중독…20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일으켜 04-06 다음 '맏형' 이상수, 만리장성에 막혔다…WTT 챔피언스 인천 준우승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