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하정우 감독 “홍상수→박찬욱 장점 모은 연출, 어깨너머로 배웠죠” [SS인터뷰] 작성일 04-07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tQaCBW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0962648ae3cd92bcd2c0df74bf59950cca893cfc43bcd54b5e1fdd07de65f3" dmcf-pid="0GFxNhbY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2385fbqq.jpg" data-org-width="700" dmcf-mid="1YSqQj5r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2385fb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44c92da2c0f83c78329cbc61058369f635685a87cecd9ff806f19ba06b24ec" dmcf-pid="pH3MjlKGSY"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대감독들과 작품을 했잖아요. 현장에서 어깨너머로 연출을 배웠죠. 하하.”</p> <p contents-hash="a03e3eb3a8449b3a1022ea99eab8d92d53de8888f19bb6cbf2cf4259b19da6fa" dmcf-pid="UX0RAS9HyW" dmcf-ptype="general">이번엔 하정우 감독이다. ‘허삼관 매혈기’ 이후 10년 만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화를 찍었다”며 반성한 후 내놓은 작품이다. 골프장에서 골프채만 잡으면 180도 변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영화화했다. 제목은 ‘로비’다. ‘롤러코스터’(2013)와 비슷한 맥락의 말맛 B급 코미디다. 반응이 뜨겁다.</p> <p contents-hash="c2e1e5d071797b1bb2e019492d0a2e244de3916505d399a54a69d4e227fcb1d7" dmcf-pid="uZpecv2XCy"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쇼박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많은 감독님들을 만났다. 현장에서 배운 것을 종합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것이 나의 연출의 장점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b45f1052570c04d8a68af4a15fb1ecfc37a8bfe87929e1a82816e45cb09c8a" dmcf-pid="75UdkTVZyT" dmcf-ptype="general">‘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fb014174717b535797c9f0dddd7699b4bd7ca7543a6a5e062dd6fe466ee99" dmcf-pid="z1uJEyf5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3144zleg.jpg" data-org-width="700" dmcf-mid="tqeIXBj4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3144zl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d56d12d362fff5e593ab431deaa2bd4bc1ad93128c0236a05e3149c7488a65" dmcf-pid="qt7iDW41CS" dmcf-ptype="general"><br> 디테일이 달랐다. 프리프로덕션에서 철저하게 영화를 완성했다. 현장에서 정신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배우들과 서른 번이 넘는 대본 리딩을 거쳤다. 심지어는 엔화, 문화상품권 등 거마비까지 지급하며 배우들을 만났다. 수십 번의 리딩을 통해 하정우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작품이 완성됐다.</p> <p contents-hash="85751a0e08edaef0a19a19bf4724b5817b1457b5271b7588cc22234de88456ef" dmcf-pid="BvX4nmuSTl"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홍상수 감독님과 영화 촬영을 할 때 당일 아침에 시나리오를 주시더라. 왜 하필 촬영하기 직전에 줄까 궁금했다. 여쭤보니 홍 감독께서 ‘작품의 방향성에 대해 올곧이 메시지가 담아내기 위해서다. 배우와 그 캐릭터를 어느 정도 컨트롤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96a6035ba1f4d55ece2c74eb65eacb5fab4d2cda470798f107a7981cad61c90" dmcf-pid="bTZ8Ls7vTh"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그렇게 가혹하진 않았다. 내가 배우이기도 해서 현장에서는 디렉션 할 겨를이 없다. 애드리브를 치고 상황을 바꿔도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촬영 전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리딩 때 하나하나 채워나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19bc2fba2d178db6ced959ddb7b4278d88b737d5956e4944c90179126e636d" dmcf-pid="Ky56oOzTCC" dmcf-ptype="general">‘로비’까지 무려 10년이다. ‘허삼관 매혈기’ 이후 연출을 완전히 놓은 건 아니었다. 하정우만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덜 영글었다는 생각 때문에, 애써 참았다.</p> <p contents-hash="6efcf5f1dd6d10ffa139902323c1dd174f65692db43fb7cce8a4cf5099078efb" dmcf-pid="9W1PgIqyTI"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중간에 ‘서울타임즈’라는 작품을 집필하다 손을 놓았다. 확실한 마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보자 생각했다. 그러다 ‘로비’를 만나게 됐다. 내가 2020년 코로나 때 처음 골프를 배우게 되면서 이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e5302e7332a5c9303dae6d4123e70159b6af394e6bc581ddfbf94c3b574ea5" dmcf-pid="2YtQaCBW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3486nptg.jpg" data-org-width="700" dmcf-mid="Fmgy04rR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SEOUL/20250407060013486np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하정우. 사진 |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a06dfb14d00a83cee7b0321dec69d50fcde470d5309a7a1dfd3a1083666948" dmcf-pid="VGFxNhbYCs" dmcf-ptype="general"><br> 그동안 하정우는 배우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계 거장들과 함께 작품을 해왔다. 최동훈-류승완-박찬욱-윤종빈-나홍진 등 국내 최고의 연출가는 하정우와 손을 잡았다.</p> <p contents-hash="748e0e33b20480ce7b99bd0e27a752939d7e8696bc2f85debf2db5d4a2151ff6" dmcf-pid="fH3MjlKGTm" dmcf-ptype="general">“최동훈 감독님은 배우를 너무 사랑해요. 관심이 많고 꼼꼼히 기록하시죠. 현장에서 어떻게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지를 배웠어요. 류승완 감독은 액션 찍을 때 효율적이에요. 박찬욱 감독님을 통해서는 프리 프로덕션 기간 활용을 배우고, 윤종빈 감독에게는 영화를 찍는데 가장 많은 가르침과 디렉션을 받았어요.”</p> <p contents-hash="eeebd2569e94cca8cbab106771f1e5eba480fefdec0a80a7645d0a43c515b424" dmcf-pid="4X0RAS9Hhr" dmcf-ptype="general">하정우에게 ‘로비’는 어떤 의미일까. 하정우는 ‘로비’로 감독 하정우로서 노선이 정해졌다며 ‘방향성이 시작된 신호탄’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f991219999eaaed1a6454b23691c80da1e014c8475897ca49ccf7d0e537acc" dmcf-pid="8Zpecv2Xyw" dmcf-ptype="general">“관객들이 와서 웃고 갔으면 좋겠어요. 낯설 수도 있겠지만 전작 ‘롤러코스터’가 있어서 설명하기는 편하네요. 코드에 맞는다면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하반기에 공개될 작품 또한 비슷한 결로 갈 거에요. 철저하게 이런 스타일로.” yoonssu@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특한 효민 웨딩드레스…국내 단 2벌 '하이엔드 드레스" 04-07 다음 ‘위대한 탄생’ 원조 스타 백청강, 6년여만에 컴백 [SS뮤직]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