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정지 당한 시너의 첫 심경 고백 "인생은 배우는 것...테니스를 하고 싶다" 작성일 04-07 104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07/0000010757_001_20250407064606923.jpg" alt="" /></span><br><br></div>작년 3월에 발생한 도핑 문제로, 세계반도핑기구(WADA)와의 합의에 의해 3개월간(2025년 2월 9일~5월 4일)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모국의 Sky Sports Italy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처음 밝혔다.<br><br>WADA와의 합의를 "(그것이)가장 피해가 적은 길이었다"고 말한 시너는 자신에게 내려진 처분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결국은 더 나은 길을 택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러 마음을 추스르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br><br>"때로는 너무 불공평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더 심한 결과이고 더 불공평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현실이다. 3개월의 처분을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은 꽤 빨리 내려졌다. 완전히 납득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그것을 바로 받아들였다."<br><br>"내가 감정이나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거짓말이 된다. 인생이란 배우는 것이다. 매년,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있다. 쉽지 않았고 너무 힘든 일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줬다."<br><br>5월 7일 열리는 ATP 1000 이탈리아오픈이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시너에 대해 '특별 취급'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br><br>"다른 선수들이 나를 따뜻하게 받아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들이 알고 있고, 내가 무고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마음은) 차분하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테니스를 치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뿐이다. 그게 전부이며 잘 될 거라고 믿는다. 물론 처음에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br><br>시너는 작년 3월의 검사에서, 금지 약물 '크로스테볼'이 두 번 검출되었다. 시너 측은 금지 약물이 체내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멤버의 1명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크로스테볼에 든 스프레이를 피부에 발라, 그 손으로 시너에게 마사지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었다.<br><br>부정 감시 기관인 ITIA는 시너에게 과실이 없었던 것을 인정하며 일단락 되었으나, 작년 10월, WADA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상소하면서 시너에 최장 2년의 출전 정지 처분을 요구하였다.<br><br>작년 투어 8승을 올렸고 올해도 1월의 호주오픈을 제패한 23세의 시너가 복귀 후에 어떤 플레이를 보일지, 그리고 동료 선수들과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P의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제쳤다..크래프톤 ‘인조이’, 韓 대표 시뮬레이션 게임 자리매김 [Oh!쎈 초점] 04-07 다음 김병옥, 전세 난민된 이유 "청약 당첨됐지만, 3억 손해보고 정리" ('가보자GO')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