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강한 페굴라, 찰스톤오픈 우승.. 세계 3위 복귀 [WTA] 작성일 04-07 124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07/0000010759_001_20250407122707615.jp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div>'하프코리안'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2025 찰스톤오픈(미국, WTA500)에서 우승했다. 이번 시즌 그녀의 두 번째 타이틀이다. 지난 달 ATX오픈(미국 댈러스, WTA250)에서도 우승했던 페굴라는 작년 시즌부터 미대륙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부진에 빠진 코코 고프(미국)를 밀어내고 세계 3위 자리에도 복귀했다. <br><br>페굴라는 6일(현지시간) 끝난 찰스톤오픈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미국, 34위)을 6-3 7-5로 꺾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대회 톱시드를 받았던 페굴라는 8강(다니엘 콜린스), 4강(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에서 세트올 끝에 승리하는 등 다소 고전했으나 결승에서는 스트레이트 승리를 따냈다. 케닌은 전날 열린 4강전에서 1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두며 체력적인 우위에 있었으나 페굴라의 노련함을 넘어서지 못했다.<br><br>페굴라는 올해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애들레이드인터내셔널(호주, WTA500) 준우승으로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던 페굴라는 3월 미국 대회에 오면서 상승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ATX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 주 마이애미오픈(WTA1000) 준우승, 그리고 이번에는 찰스톤오픈을 차지했다.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2우승, 1준우승으로 가장 알차게 3월을 보냈다.<br><br>이번 대회에서 5승을 추가하며 페굴라는 시즌 승률 80%를 돌파했다. 더불어 대부분의 시즌 지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특히 경기 수, 다승 부문에서는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세계 톱 20위 이내 선수 중 31세로 나이가 가장 많은 페굴라이지만 시즌 초반 내구성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페굴라 이번 시즌 부문별 (WTA투어 10경기 이상)</strong></span><br>경기 수 : 31경기 / 1위 (공동 2위 아리나 사발렌카, 이가 시비옹테크 27경기)<br>다승 : 25승 / 1위 (2위 사발렌카 23승)<br>승률 : 80.65% / 4위 (1위 사발렌카 85.19%)<br>평균세트 : +1.13 / 3위 (1위 사발렌카 +1.41)<br>평균게임 : +3.42 / 4위 (1위 사발렌카 +4.96)<br>최다우승 : 2회 / 공동 1위 (사발렌카, 미라 안드레예바, 매디슨 키스)<br><br>이번 대회 결과가 반영된 4월 7일 WTA 세계랭킹에서는 페굴라가 고프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페굴라가 3위를 되찾은 것은 작년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페굴라가 꾸준한 성적을 내는 반면 3위였던 고프가 최근 계속 부진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br><br>한편 같은 기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보고타오픈(WTA250)에서는 자국 선수인 카밀라 오소리오(53위)가 우승했다. 클레이코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소리오는 이번이 그녀의 세 번째 WTA 투어 타이틀이었다. 흥미롭게도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2021, 2024, 2025)이다. 오소리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기 때문에 랭킹은 지난 주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53위로 올라섰다.<br><div style="text-align:cente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07/0000010759_002_20250407122707664.jpg" alt="" /></span><br><사진. 카밀라 오소리오 (출처/오소리오 SNS)></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티아라 불화설 종식… 효민 결혼식에서 뭉쳤다 04-07 다음 용인시청, ‘조정의 꽃’ 에이트서 ‘金물살’ 출렁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