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포 건재하고 황승빈, 정태준, 박경민까지 … 내년의 현대캐피탈도 여전히 강력하다 작성일 04-07 1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레오, 내년 시즌에도 현대 남을 가능성 커<br>황승빈 영입으로 세터 고민 완전 해결... 김명관도 내년 복귀<br>신예 센터 정태준으로 최민호와 현캐 산성 구축<br>리베로 박경민 기량 절정<br>신펑 빠질 가능성 높지만 여전히 내년 시즌 우승 후보 1순위</strong>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07/0005332226_001_20250407123508222.jpg" alt="" /><em class="img_desc">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 점보스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경기, 현대캐피탈 레오가 공격을 하고 있다. 뉴시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2024~2025 V리그 남자부는 말 그대로 현대 캐피탈의 독주로 끝이 났다. 현대캐피탈은 코보컵과 정규리그, 챔프전을 모조리 쓸어담으며 현캐 천하를 선언했다. 챔프전 또한 3-0으로 끝이 났다. <br> <br>현대캐피탈의 이번 성과는 남자부에서는 역대 세 번째이며, 2009-2010 시즌 삼성화재와 2022-2023 시즌 대한항공에 이어 기록된 것이다. 또 이는 팀이 2018-2019 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정상에 복귀하고, 통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무려 19년 만의 일이다. <br> <br>그런데 이런 현대의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내년 시즌 현대의 전력에서 큰 부분은 덩 신펑의 이탈과 김명관의 복귀다. 현대는 신펑과 함께하고 싶지만, 신펑을 포함한 중국 선수들은 내년 시즌 V리그에서 뛰기가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br> <br>하지만 신펑이 빠진다고 해도 내년 시즌 현대는 여전히 강력하다. 일단 레오가 내년에도 든든하게 현대의 주포 자리를 지킨다. 챔프전 MVP에 오른 레오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의 우승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이유다. 정규시즌에서도 챔프전에서도 레오가 뿜어내는 고공 강타는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현대캐피탈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허수봉이 더 살아날 수 있었던 것도 레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여기에 레오는 쉽게 처리할 수 없는 어려운 공을 처리해줘야 하는 선수였기에 더욱 중요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07/0005332226_002_20250407123508349.jpg" alt="" /><em class="img_desc">토스하는 황승빈.뉴시스</em></span> <br>여기에 황승빈의 존재도 크다. 수련선수 출신인 이준협으로 KOVO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시즌 시작 전 차영석을 주고 황승빈을 영입했다. 이것이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br> <br>현대캐피탈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세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신영석을 주고 데려온 김명관의 성장세가 더뎠고 1순위로 지명한 이현승은 얼마 안가 트레이드됐다. 그런 상황에서 황승빈의 영입은 현대캐피탈에게 날개를 달아준 기폭제가 됐다. 저니맨의 꼬리표를 떼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황승빈에 내년 상무에서 돌아오는 김명관이 가세하게 되면 현대캐피탈은 이제 세터고민을 덜고 절대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07/0005332226_003_20250407123508406.jpg" alt="" /><em class="img_desc">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1차전 경기. 현대캐피탈 정태준이 서브를 넣고 있다. 뉴스1</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07/0005332226_004_20250407123508471.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박경민이 리시브를 하고 있다. 뉴스1</em></span> <br>이제 Fa가 되는 박경민도 대한민국 최고급의 리베로로 성장하며 현대캐피탈의 우승을 도왔다. 상대인 대한항공이 리베로때문에 시즌 내내 골머리를 앓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리시브가 부족한 현대캐피탈에 있어서 박경민의 존재는 절대적이었다. <br> <br>여기에 최민호에 버금가는 미들블로커로 정태준을 발굴한 것 또한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의 우승을 설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br> <br>현대는 박경민, 정태준, 허수봉, 황승빈 등 주전 멤버들이 아직 젊은데다 노장 최민호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레오가 있는 다음 시즌에도 1강의 전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br>#현대캐피탈 #황승빈 #정태준 #박경민 <br> 관련자료 이전 유상임 장관 “GPU 못 들여오면 韓 AI 4년 뒤처져…추경 절실해” 04-07 다음 '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최다 8개 부문 후보 '돌풍'[공식]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