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프로야구 100만 관중 돌파…김연경, 8일 라스트 댄스 작성일 04-07 119 목록 <출연 : 스포츠문화부 신현정 기자><br><br>[앵커]<br><br>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는 시간, 스포츠센터입니다.<br><br>오늘(7일)은 스포츠문화부 신현정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br><br>안녕하세요.<br><br>[기자]<br><br>안녕하세요.<br><br>[앵커]<br><br>먼저 주말 프로야구 소식부터 알아보죠.<br><br>어제(6일)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고요?<br><br>[기자]<br><br>네, 그렇습니다.<br><br>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을 예고했습니다.<br><br>KBO에 따르면 어제(6일) 기준 6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br><br>잠실, 대구, 사직 구장은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는데요.<br><br>이전까지 최단 기록은 6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12년이었는데, 13년 만에 이 기록이 깨진 겁니다.<br><br>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빨리 1,000만 관중이 모일 것으로 기대됩니다.<br><br>[앵커]<br><br>최근 창원NC파크에선 안타까운 사고도 있지 않았습니까?<br><br>조치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짚어주시죠.<br><br>[기자]<br><br>지난 달 29일이죠.<br><br>창원NC파크를 방문한 20대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br>야구장 외벽에 설치된 '루버'라는 구조물이 추락한 건데요.<br><br>야구장에서 관중이 사망한 초유의 사고에 구단들과 야구팬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br><br>'KBO리그 10개 구단 여성팬' 단체는 KBO와 창원시에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에 나섰습니다.<br><br>KBO는 애도의 뜻에서 지난 1일 모든 경기를 취소했고요.<br><br>4일부터 6일 사흘 동안에는 무응원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br><br>선수들도 근조 리본을 달고 추모에 함께했는데요.<br><br>NC주장 박민우 선수, 4년 동안 NC 유니폼을 입었던 두산 양의지 선수의 발언 준비했습니다.<br><br><박민우/NC다이노스 주장(지난 5일)> "경기장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팬분들 덕분에 하게 됐고,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br><br><양의지/두산베어스(지난 3일)> "집중하기도 힘들었고 마음이 심란했는데 사고를 당하신 분 편히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인터뷰 제 기분보다는 그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br><br>애초 창원NC파크는 오는 11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는데요.<br><br>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11일부터 13일로 예정된 NC의 홈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집니다.<br><br>언제까지 이 안전점검을 실시할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인데 일단 최소 2주에서 한달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시즌 NC의 경기가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br><br>부산 사직구장에서 당분간 NC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br><br>NC도 KBO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br><br>[앵커]<br><br>해외 야구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br><br>이정후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요?<br><br>[기자]<br><br>네, 그렇습니다.<br><br>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년 차를 맞은 이정후 선수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br><br>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이어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br><br>한국시간으로 오늘(7일)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선 시즌 6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리그 2루타 1위에 올랐습니다.<br><br>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44(3할 4푼 4리), 출루율은 0.400(4할)로 올랐고요.<br><br>샌프란시스코는 7연승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습니다.<br><br>[앵커]<br><br>봄 배구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br><br>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은 5차전까지 갔네요?<br><br>[기자]<br><br>네, 그렇습니다.<br><br>봄 배구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br><br>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맞대결로 치러지고 있습니다.<br><br>흥국생명이 첫 2승을 챙겼지만, 정관장이 3차전과 4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br><br>5차전은 내일(8일) 열리는데요, 흥국생명이 2년 전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br><br>정관장은 '외인 듀오' 메가 선수가 38점, 부키리치 선수가 28점을 뽑아내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메가 선수의 경우 배구장을 찾은 남자친구의 응원에 힘입어 맹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br><br><메가/정관장 아포짓 스파이커(지난 6일)> "남자친구가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고모한테도 고맙습니다. 집에 계신 어머니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내일(8일) 열리는데요.<br><br>김연경 선수가 챔피언 트로피를 안고 은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br><br>남자부에서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상대로 3-0 스윕승을 거두며 19년 만에 통합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br><br>현대캐피탈은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컵 대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요.<br><br>주장 허수봉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br><br><허수봉/현대캐피탈 주장(지난 5일)> "열심히 노력했고, 그래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고요. 앞으로 겸손하게 하나하나 더 배운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계속 배구를 하겠습니다."<br><br>[앵커]<br><br>김연경 선수가 올해 은퇴를 선언했잖아요?<br><br>내일(8일) 챔프전이 현역 선수로선 마지막 경기네요?<br><br>[기자]<br><br>네, 그렇습니다.<br><br>김연경 선수가 챔피언 트로피를 안고 현역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내일(8일) 열리는 5차전 결과에 달려있습니다.<br><br>김연경 선수는 V리그 데뷔한 2005-2006시즌에는 신인상은 물론 챔프전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해외 무대에서 복귀한 이후엔 모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br><br>결국 내일(8일) 경기가 마지막 도전인 셈인데요.<br><br>때문에 김연경 선수는 줄곧 챔피언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br><br>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br><br><김연경/흥국생명(지난달 21일)> "통합 우승으로 마무리가 되면 정말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담을 좀 내려놓고 선수들과 즐기면서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br><br>우승이든 준우승이든, 내일이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경기입니다.<br><br>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김연경 선수의 커리어가 어디 사라지는 건 물론 아닙니다.<br><br>팬들이라면 당연히 그래도 우승으로 웃으며 떠나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을텐데요.<br><br>내일 어떤 결과로 마무리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br><br>[앵커]<br><br>이번 주부터 프로농구도 플레이오프를 시작하죠?<br><br>[기자]<br><br>네, 봄 농구는 이번주 토요일인 12일 막을 올립니다.<br><br>리그 1위와 2위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요, 3위부터 6위 팀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br><br>서울 SK는 올해 역대 최소 경기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요.<br><br>창원 LG는 지난 5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위를 확정지었습니다.<br><br>내일(8일)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순위 싸움이 치열한데요.<br><br>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3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고요.<br><br>1게임 차이로 6위인 안양 정관장과 7위인 원주 DB가 맞붙는 가운데 승자가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br><br>[앵커]<br><br>탁구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br><br>인천에서 국제 대회가 열렸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결과는 어땠습니까?<br><br>[기자]<br><br>네, 인천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대회가 어제(6일) 마무리됐는데요.<br><br>35세 '맏형' 이상수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 시리즈에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중국의 벽은 높았습니다.<br><br>이상수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23위 중국 샹펑에게 0대4 완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0위 신유빈 선수는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중국의 왕이디에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br><br>[앵커]<br><br>네, 지금까지 스포츠 주요 이슈들, 스포츠문화부 신현정 기자와 정리해 봤습니다.<br><br>고맙습니다.<br><br>신현정 기자<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진흥재단,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 임명 04-07 다음 영탁, 아이돌급 비주얼... 첫 팬콘 ‘영원파크’ 포스터 공개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