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리그 PS 감독들 "10초 바둑 가혹하지만 오더는 냉철하게" 작성일 04-07 10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정규리그 1∼4위 영림프라임창호·원익·수려한합천·마한의 심장 영암 참석<br>22일 준플레이오프, 24일 플레이오프, 5월 3일 챔피언결정전 차례로 개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7/PYH2025040707860001300_P4_20250407143518132.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리그, 트로피는 어디로.<b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를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왼쪽부터 수려한 합천 고근태 감독, 김명훈,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 감독, 강동윤, 원익 이희성 감독, 박정환, 마한의 심장 영암 한해원 감독, 안성준. 2025.4.7 uwg806@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PS) 진출 팀들이 우승컵을 앞에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br><br> 2024-2025 KB바둑리그 정규리그 1∼4위를 차지한 영림프라임창호, 원익, 수려한합천, 마한의 심장 영암은 7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br><br> 행사에 참석한 각 팀 감독과 주장들은 "초속기인 10초 바둑은 가혹하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힘들게 올라온 만큼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br><br>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22일 3위 수려한 합천과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의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br><br> 3위팀에 어드밴티지가 있는 준PO에서는 수려한합천이 2경기 중 1승만 거두면 PO에 오르지만, 마한의 심장 영암은 2연승을 해야 상위 시리즈에 진출한다.<br><br> 준PO 승자와 2위 원익은 24일부터 PO 3번기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팀을 가린다.<br><br> PO 승자와 정규리그 1위 영림프라임창호는 5월 3∼5일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7/PYH2025040707770001300_P4_20250407143518154.jpg" alt="" /><em class="img_desc">출사표 던지는 박정상 감독<b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 감독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4.7 uwg806@yna.co.kr</em></span><br><br> 올 시즌 바둑리그는 제한 시간이 각자 1분에 10초 시간누적 방식으로 '초속기 전쟁'이 펼쳐지다 보니 이변이 속출했다.<br><br> 4위팀 영암의 주장 안성준은 "10초 바둑은 처음이어서 긴장하고 어려웠는데 팬들이 재미있다고 하니 나중엔 적응되고 나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br><br> 3위팀 수려한합천의 고근태 감독은 "10초 바둑은 감독이나 선수 입장에서는 정신없이 빠르고 가혹한 방식"이라며 "팬들이 좋아한다면 만족하지만, 내년에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좋겠다"고 밝혔다.<br><br> 포스트시즌에서도 초속기로 인한 변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승부를 쉽사리 예측하기는 어렵다.<br><br> 하지만 각 팀 감독은 "아무래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영림프라임창호에 유리할 것"이라고 우승 판도를 예측했다.<br><br> 박정상 영림프라임창호 감독은 "작년에는 다른 팀 감독이긴 했지만, 포스트시즌 1차전을 이긴 뒤 방심하다 역전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라며 "특히 오더 작성이 후회되는데 올해는 좀 더 냉철하게 출전 오더를 구성해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7/PYH2025040707780001300_P4_20250407143518170.jpg" alt="" /><em class="img_desc">출사표 던지는 이희성 감독<b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원익 이희성 감독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4.7 uwg806@yna.co.kr</em></span><br><br> 2위팀 원익의 이희성 감독은 "작년에는 포스트시즌 오더가 생각한 대로 잘 풀렸는데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독이 됐다"며 "올해는 각 팀이 평준화됐기 때문에 겸허한 마음으로 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전했다.<br><br> 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3위는 6천만원, 4위는 3천만원을 받는다.<br><br> 포스트시즌 역시 제한 시간은 각자 1분에 시간 누적 10초의 초속기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新 황제' 박지원 또 충돌!→페널티 실격...'떠오르는 신인' 임종언 남자부 1500m 1위, 여자부 1500m 1위는 노도희 04-07 다음 대한체육회, 조직 쇄신 위한 스포츠 개혁 '9대 혁신 과제' 발표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