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인기작’ 빨아들이는 넷플릭스…K콘텐츠에 득일까 독일까 작성일 04-07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Wzrj5r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6ea9686683a6942d64e5c7662d2db874ef425024d8f2a3364f0f1d95c54159" dmcf-pid="t5YqmA1m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약한영웅 클래스2'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1628vpzg.jpg" data-org-width="1200" dmcf-mid="43uMHS9H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1628vp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약한영웅 클래스2'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5cd8376a7a84f606ca27a64d0d34d93432f1179a85f13ff57b44787a326040" dmcf-pid="F1GBsctsyS" dmcf-ptype="general"><br>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프로그램들이 넷플릭스로 향하는 흐름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타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식재산권(IP)의 후속편을 제작, 방영하며 한국 시청자층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인기가 많았음에도 제작비나 시청률 등의 문제로 후속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던 IP들이 명맥을 잇게 됐다.</p> <p contents-hash="a1aa5496b8fcf74a34ef3d749fc57b14d6714b2289136c29e89546b550d50039" dmcf-pid="3tHbOkFOyl" dmcf-ptype="general">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선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2’가 공개된다. 2022년 토종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웨이브에서 공개됐던 ‘약한영웅 클래스1’의 후속작이다. 친구를 지키기 위해 폭력에 맞섰던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전학 간 학교에서 더 큰 폭력에 맞서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75b75eda8714f3614fc0dc7d2ab81ece95c1f671238568c2ab95ddb4e45169a4" dmcf-pid="0FXKIE3ICh" dmcf-ptype="general">‘약한영웅1’은 신예 배우들의 발굴과 탄탄한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웨이브의 유료가입자 수 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그 후속작은 웨이브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게 됐다. 제작사 측에서 ‘약한영웅2’의 제작과 방영을 먼저 넷플릭스에 제안했기 때문이다. 웨이브의 누적된 적자로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시즌2 제작이 현실화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한 이유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595ba324e0bd859ef35a8bf4d4cf9b55d933f4854dcc1f0500970f61fb0d95" dmcf-pid="p3Z9CD0C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3134cwkp.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qd5yf5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3134cw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b9288851bf1b0616bbd97f56f250b0543550c59f4f0edd92a7b4ed099020a1" dmcf-pid="UuF4vs7vCI" dmcf-ptype="general"><br>KBS에서 방영됐으나 저조한 시청률 문제로 폐지됐던 ‘홍김동전’은 최근 넷플릭스 일일예능인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로 부활했다. ‘홍김동전’의 시즌2 격으로 다시 태어난 ‘도라이버’는 공개 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663386e71ad03278c81798c5648aabeb3901c948025bcacebb7c4a5506808131" dmcf-pid="u738TOzTvO" dmcf-ptype="general">JTBC에서 선보였던 ‘크라임씬’은 지난해 티빙으로 넘어가 ‘크라임씬 리턴즈’로 7년 만에 다시 시청자를 만났는데, 올해는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제로’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연말 SBS는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BS의 신작 및 기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들이 넷플릭스 국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fccbd98933662b615d6d3eaf259dca39087435c2e15cf7a04c4e4a9a6752a" dmcf-pid="7z06yIqy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공개를 예고한 '크라임씬'은 넷플릭스에서 '크라임씬 제로'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4644atsm.jpg" data-org-width="633" dmcf-mid="5Hy7wNZw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ukminilbo/20250407162514644at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공개를 예고한 '크라임씬'은 넷플릭스에서 '크라임씬 제로'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f69740f8d3c200a06a99c3e99a8c755e6afe5db59749f3d6e530337c9bce2c" dmcf-pid="zqpPWCBWTm" dmcf-ptype="general"><br>이처럼 국내의 경쟁력 있는 IP들이 플랫폼을 옮겨 넷플릭스로 가는 것에 대해 일선 제작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나 현실적인 판단이라는 의견을 냈다. 많은 시청자가 더 이상 TV로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는 상황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려면, 더 많은 시청자가 볼 수 있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는 게 낫다고 본 것이다. 넷플릭스의 탄탄한 자금력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었다.</p> <p contents-hash="9ca4026c8861c76d6e319909b3ca5c72ae153aba817e02cc57abe4f0b9385ef1" dmcf-pid="qBUQYhbYhr" dmcf-ptype="general">다만 많은 IP가 넷플릭스로 빨려 들어감으로써 제작사 및 제작자가 콘텐츠 제작의 주도권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제작자의 정체성을 존중하기보다 넷플릭스의 제작 방식에 맞출 것을 강요하면서 자율성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하게 될 경우 제작사는 해당 IP에서 파생되는 부가 사업의 이익을 누릴 수 없게 돼 제작의 선순환 구조가 생길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p> <p contents-hash="b4538dd8f1a8a8191d6d588351f56fa38760d6d03a4edd2ac9a226edf4e88c59" dmcf-pid="BbuxGlKGyw" dmcf-ptype="general">한 지상파 PD는 7일 “현 상황에서 유일한 돈줄이 넷플릭스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입찰자가 다수인 게 제작자에게도 유리한데, 사실상 넷플릭스 독점처럼 흘러가는 분위기가 우려스럽긴 하다. 넷플릭스가 선호하는 제작사에만 작품이 몰린다면 그 역시 부정적 영향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했다. 다른 방송국 PD는 “채널이 다양해야 창작자들이 오리지널리티를 존중받는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국산 OTT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해졌다고 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c7edcdaa68c07860ce072ce255fb96f9f03b03e424d918d22f14744efdbf7a8" dmcf-pid="bK7MHS9HyD" dmcf-ptype="general">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p> <p contents-hash="171da1cad89d1467820975b43ae40285020c97ef726756ac10a67f9f75506e38" dmcf-pid="K9zRXv2XCE"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예 걸그룹 우당탕탕 소녀단(UDTT), 오는 29일 공식 데뷔 04-07 다음 나비 목소리 들으니 봄 온 듯…오늘(7일) '별짓 다 해봐도' 발매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