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군텐츠’의 지금…‘신병 3’[스경X현장] 작성일 04-07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HYxVDx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5501a14c415bc311bf777a528b0171f4f5116b82b7ffefc95ddb073f013ffd" dmcf-pid="teXGMfwM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새 월화극 ‘신병 3’ 포스터.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4245wkvk.png" data-org-width="1000" dmcf-mid="GF3RyIqy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4245wkv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NA 새 월화극 ‘신병 3’ 포스터.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a5b9d7f6e1818a98779109a9f6af577d50514d09839772cada9a02a7e66a4b" dmcf-pid="FdZHR4rRzh" dmcf-ptype="general"><br><br>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하는 콘텐츠 홍수의 시대.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특기 콘텐츠를 장착하고 꾸준하게 대중을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드라마로 따지면 스릴러 등 장르물의 거장인 김은희 작가, 데뷔 후 꾸준하게 사극만 제작한 이병훈PD. 예능으로 따지면 두뇌싸움을 일관된 소재로 그렸던 정종연PD 등이 꼽힌다.<br><br>비록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지라도, 민진기PD 역시 이러한 대열에 포함될 수 있다. 그는 데뷔 이후부터 독특하게 군 관련 콘텐츠, 이른바 ‘군텐츠’에 자신을 특화했기 때문이다. 2012년 tvN의 상황극 스타일의 예능 ‘롤러코스터 2’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군텐츠에 강했다.<br><br>2013년 ‘푸른거탑’ 시리즈를 만든 이후에 ‘제로’ ‘리턴즈’로 시리즈를 거듭했고, 8년 후인 2022년에는 장삐쭈 작가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병’을 기반으로 드라마화에 다시 도전했다. 2022년 첫 시즌, 2023년 두 번째 시즌을 내보낸 ‘신병’은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a786755640390805b16d5756ec240f780b1a2883766cc69bf399d5f1db4111" dmcf-pid="37DkU5MU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남태우(왼쪽부터), 김동준, 김민호, 오대환, 김현규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5844wxdh.jpg" data-org-width="1100" dmcf-mid="HLfkU5MU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5844wx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남태우(왼쪽부터), 김동준, 김민호, 오대환, 김현규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79dc2757e1a0de0715f4bea1127873af80bf86d40e5c6fc96a569b3ce7ab22" dmcf-pid="0zwEu1RuUI" dmcf-ptype="general"><br><br>첫 시즌만 해도 10부작을 하루에 5부작씩 두 번에 걸쳐 공개하고, 당시 지니TV나 시즌 등 관련있는 OTT에서만 공개되던 작품은 3년 사이에 많이 덩치를 키웠다. 시즌 2부터는 티빙에도 스트리밍되고, ENA의 편성을 받아 들어가는 작품이 됐다.<br><br>배우들 역시 초반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차영남, 이정현, 이상진 등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배우들의 전당이던 작품이 시즌 2의 김지석, 이수지를 비롯해 세 번째 시즌에는 제국의 아이돌 김동준도 포함될 정도로 외연이 커졌다. 그 사이 김민호, 남태우, 이정현, 이상진 등의 얼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익숙한 얼굴들이 됐다.<br><br>3년 전 입대했던 박민석 이병(김민호)이 아직 상병을 달지 못했고, 시작부터 병장이었던 최일구 병장(남태우)은 아직 전역을 하지 않았다. 시즌 3는 최일구 병장의 전역 39일 전 이야기부터를 다룬다. 드라마는 시즌 3부터 많은 전기를 맞이한다. 롱런의 기반을 놔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원작 애니메이션 장삐쭈 작가의 ‘신병’의 이야기가 끝나고 드라마 오리지널의 이야기를 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5c4ef9455dbba9f2ae16e368cd0218a37ba15cb610b7ed3e52be81e60fc462" dmcf-pid="pqrD7te7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민호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7521vtlr.jpg" data-org-width="1100" dmcf-mid="X9ImB0iB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7521vt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민호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355cf24e14b0e896e380728bb48930e98f000ca56d6a420750fa84753ab4cb" dmcf-pid="UBmwzFdzUs" dmcf-ptype="general"><br><br>그래서 7일 공개된 제작발표회에는 ‘신병 3’ 제작진의 고심이 여러 군데에서 드러났다. 일단 주요 배역인 박민석과 남태우의 계급을 묶어놓고 전세계(김동준)와 문빛나리(김요한)라는 ‘신병’을 새 얼굴로 수혈했다. 둘은 ‘에이스 신병’과 ‘문제적 신병’이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갖고 부대를 뒤흔든다.<br><br>여기에 시즌 1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범죄로 부대원들을 경악하게 했던 성윤모 일병 역 김현규가 돌아온다. 시즌 2에서 강찬석 상병(이정현)이 갖고 있던 빌런으로서의 역할을 많은 부분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새로운 얼굴과 돌아온 얼굴 사이의 긴장감에서 ‘신병’은 극사실주의 병영드라마라는 주제로 달려간다.<br><br>민 감독은 “촬영 기준으로는 2021년 겨울부터 시작이라, 햇수로는 4년 차”라면서 “치열하게 작품을 촬영했고, 치열하게 웃겨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새 얼굴이 조백호 중대장(오대환)을 통해 간부들의 이야기도 하고 싶었으며, (중사 정도로 예상되는) 박민석의 누나 박민주(이수지)를 통해 여군의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547c73b287e60ea37b62be5a12218c32facf4577efd37aa59712f714064c6e" dmcf-pid="ubsrq3Jq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동준이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9857vtgc.jpg" data-org-width="1100" dmcf-mid="ZaTlfqNf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39857vt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동준이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e37309d2893034bfbab5f6732344df1c9b56c88d5f9ed1362da41d199fd31b" dmcf-pid="7KOmB0iBur" dmcf-ptype="general"><br><br>민 감독은 “그동안 군대 콘텐츠를 하면서 가지고 싶었던 여러가지 이야기의 소재를 총망라해봤다”고 정리했다.<br><br>시리즈가 변한 만큼 배우들의 책임감도 달라졌다. 각자 이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민호와 남태우는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배우들에게 의존하면서 함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고, 김동준이나 오대환 같은 새 얼굴 역시 “콘텐츠를 재미있게 봤다. 이 세계로 들어오는 것이 영광”이라는 말도 했다.<br><br>예전보다 그 복무기간이나 절대적인 복무자의 수는 줄었지만, 군대는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한 인간, 한 가족의 일대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 요소를 줄기차게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틀로 다루는 민진기 감독의 능력은 이번 시리즈로 또 한 번 큰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d674b8fb85fe4f8ea3a89eb097954444c7ba15af020013b79630e5fd44613" dmcf-pid="z9Isbpnb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남태우(왼쪽부터), 김동준, 김민호, 민진기 감독, 오대환, 김현규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41330wzpu.jpg" data-org-width="1100" dmcf-mid="53rD7te7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sportskhan/20250407171341330wz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남태우(왼쪽부터), 김동준, 김민호, 민진기 감독, 오대환, 김현규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ENA 새 월화극 ‘신병 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T 스튜디오 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b152ca6ae4ecb2a90f70c46af0433298b2363d9bf28ee06eab0e4b53c8281a" dmcf-pid="q2COKULK3D" dmcf-ptype="general"><br><br>과연 대한민국 사회가 축약된 군대라는 소재로, 또 다른 어떤 이야기가 가능할까. ‘군텐츠의 장인’ 민진기 감독의 연출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주를 부탁해’ 수영‧공명, 국내 최초 금주 권장…5월 12일 첫방 04-07 다음 '신병3' 감독 "혹한기 훈련에 집중…군대 추억 많이 떠올랐으면"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