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형사·약쟁이 줄 세우는 '야당', 관객들도 줄 세울까 [종합] 작성일 04-07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8ZnxCn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1feb559e7c94f9ba2ab8fd17aea5948a0ed2e37102d0a6eaa6e1ba70055e8" dmcf-pid="6q65LMhL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3887iw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VQVGd6sd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3887iw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0c4f2a08f943dd93ef6aaba79f0474173ed2a5f9314f508740033b21b4fe55" dmcf-pid="PBP1oRlohP" dmcf-ptype="general">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마약'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 영화가 올봄 관객을 맞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주연의 영화 '야당'이다. </p> <p contents-hash="c9184beab29eeddbececd428716bc171345bc82b3849696cc0fd79e29728ff5e" dmcf-pid="QbQtgeSgh6" dmcf-ptype="general">'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ac20cf9f7a9c78b4bd49a46b974c0b0c2de171c942b311b80d09f88264572d65" dmcf-pid="xKxFadval8" dmcf-ptype="general">'야당'은 마약 세계에서 수사기관의 브로커 역할을 수행하며 이익을 취하는 마약범을 뜻하는 은어다. 이들은 마약 범죄 정보를 경검에 제공하고 금전적 이득을 얻고나 본인의 처벌을 감경받는다. </p> <p contents-hash="d0026cdd8148c87de4bdc0d1b1238ea9ca89212d535f9d22b2e99bdc935392e8" dmcf-pid="yp2Ye8mel4" dmcf-ptype="general">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 실존하지만 베일에 싸여있던 존재인 '야당'을 주요 소재로 다룬 첫 한국 영화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약 수사의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p> <p contents-hash="b205f114e327875d50b12b2bb202c9cfcc39ae03c5bb86b1c9da4a4b622134a2" dmcf-pid="WUVGd6sdWf" dmcf-ptype="general">강하늘이 야당 이강수 역을 맡아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7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그는 "영화의 중심인 인물이라 관객이 나를 따라오게 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a152693b8dec952bbe8f2955b04bd867ae8723ab28e6aaf70d795cbea880bd6" dmcf-pid="YufHJPOJyV"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악해 보이면 비호감이 될 것 같고 이 일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선타기 하는 부분에서 감독과 많이 상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35c1c25d9647ac740dcec60f9258c6cc0cd939ac3029ddcf47c2d60b87daa19" dmcf-pid="G74XiQIiS2" dmcf-ptype="general">강하늘은 또 "후반부에 관객들에게 속 시원하게 전달되는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로 호흡과 표정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래서 테이크를 여러번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0978597f3ae8a58263d9780998053751b9d207f0af40adea83279c19e34098d" dmcf-pid="Hz8ZnxCnC9"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인 강하늘은 실제 모습과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이는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본에 충실했고 맛있게 재밌게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연기했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5fd6f169ec2578f2e6dae52fffcce287f26a9855026403561631a0b11f106a" dmcf-pid="Xq65LMhL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5303wiq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M3NJTN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5303wi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9373660d685fc51ddf051a200b599551814530b16cfb3e8f6bce59aa572982" dmcf-pid="ZBP1oRloCb" dmcf-ptype="general"><br>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야심에 찬 독종 검사 구관희를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이끈다. </p> <p contents-hash="3627b0cd9aca262b3ddd076672d65e8b947f307528cfa0947f00062dee3093cd" dmcf-pid="5bQtgeSgCB"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이런 자리에 서면 여전히 긴장되는지 이명이 들린다"며 "다른 캐릭터들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니 저는 색을 죽이면서 내면에 있는 야망을 그려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속 한 장면에 대해 "바퀴벌레처럼 보이길 원했다. 탁자 밑을 기어가는 그런 모습으로 보이길 원했다"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daea8ce7de0fd4c3bad76e98987a6aa45bf9a954b112b1d047bf4ccc68b7fa9e" dmcf-pid="1KxFadval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성인 관식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해준은 이번엔 마약집단에서 '옥황상제'로 불리는 집요한 형사를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272ef29c23d1405fceb70c7f307a7a1881040bc882781a250ff918fb1b6d4104" dmcf-pid="t9M3NJTNWz" dmcf-ptype="general">그는 '폭싹 속았수다' 방영 후 뜨거운 호응을 얻는 소감에 대해 "금명 아버지로 주변에서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기쁜데 어디 돌아다지니 않아 실제로 뵌 분들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만 있다가 홍보 일 때문에 나가면 너무 잘 봤다고 해주신다. 이런 작품을 또 할 수 있을까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a3a6f9fcde9b306210b56edd71337a48726efa2c153f9cbbb37899c9d645721" dmcf-pid="F2R0jiyjh7"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야당'에 대해 "소재가 신선하고 속도감 있고 통쾌한 작품"이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c6e39a0dc19640eea5d1493f05ad48a0cd161200b643ff7c348583e29238b3" dmcf-pid="3VepAnWAhu" dmcf-ptype="general">그는 "형사 역할을 하며 감독과 상의하고 작업했고 재밌는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c7129f6b61cea6e104f365099b16cf3be021e0caa73071c727fc628ad264f" dmcf-pid="0fdUcLYc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5761qsxc.jpg" data-org-width="1200" dmcf-mid="4m9WR4rR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ked/20250407173205761qs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야당'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828c505ff32e77a875ec003c78f9f29eaaa00f7f76990608ada1b6520cf010" dmcf-pid="p4JukoGkTp" dmcf-ptype="general"><br>'야당' 기자간담회에 '폭싹 속았수다' 질문이 나오자 그는 "이번 홍보 때 (양관식) 패딩을 입고 이 자리에 서볼까 생각도 했다"며 "이렇게 된 김에 '야당' 흥행을 위해 그렇게라도 해볼까 했지만 멋있게 입고 나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된 김에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배님을 뛰어넘는 그런 역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cfc627751df8bd4e7732988be0eb2a17889e8a7fd1807feb8341178369138f86" dmcf-pid="U8i7EgHEl0" dmcf-ptype="general">'야당'의 메가폰은 배우 겸 감독 황병국이 잡았다. 그는 '나의 결혼 원정기'의 연출, '부당거래', '의뢰인', '베테랑', '내부자들', '검사외전', '서울의 봄' 등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해 온 바 있다. 그는 2021년 기사를 통해 '야당'의 존재를 접하고 자료를 조사하며 연출을 시작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98bd23cbc764f626a2b0a4f1fb6f6307a236d86221f5eb040130f71c0b48ca8f" dmcf-pid="uY0s27g2T3"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특정 검사 출신 정치인이 떠오른다는 반응에 "시나리오를 쓰며 마약 뿐만 아니라 검찰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다. 관련자들도 많이 만나 여러 조사를 통해 영화적으로 녹여보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47a138b76ffdbdd074989aaf8ca2b4fae29c4879151f5768c901ea413919800" dmcf-pid="7GpOVzaVhF" dmcf-ptype="general">이어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선 인물이라 영화 소재로 다루면 재밌을 것 같았다"며 "기존의 마약 소재의 작품들은 어둡고 무거운 톤이 많은데 가볍고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60d64e0e6ff7d935b8a85feb2aea3f5dfe201d80358ac214e219f8799a3d917" dmcf-pid="zHUIfqNfvt" dmcf-ptype="general">'야당'은 오는 4월 16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9f14da5f0b7365b72c86c69b0e8572230a569a14271e23d7c52d9044bb755fb8" dmcf-pid="qXuC4Bj4W1"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공명, 프로젝트 시작…"술 끊어야겠다" 04-07 다음 '솔로지옥' 출연자로만 알았더니…신슬기, 안방극장 놀란 연기력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