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 1,500m 선발전 우승...2026 올림픽 티켓 향한 첫 승 작성일 04-08 9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08/20250408063939042076cf2d78c681245156135_20250408064111559.pn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 / 연합뉴스</em></span>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17·노원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파란을 일으켰다.<br> <br>임종언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화성시청)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차이로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br> <br>경기 중반까지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던 임종언은 아웃코스로 과감하게 빠져나와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임종언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당황한 선배들은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임종언은 큰 위기 없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했다.<br> <br>지난 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에서 우승했던 임종언은 국가대표 선발전 첫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34점을 획득하며 내년 올림픽 출전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br> <br>황대헌이 2분26초141로 2위, 장성우가 2분26초258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두 시즌 ISU 세계랭킹 종합 1위였던 박지원은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 <br>여자부 1,500m에서도 이변이 일어났다. 노도희(화성시청)가 2분34초486의 기록으로 2023-2024시즌 세계챔피언 김길리(성남시청·2분34초516)를 제치고 우승했다. 레이스 내내 체력을 아끼던 노도희는 마지막 바퀴에서 김길리를 바짝 추격했고,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김길리를 제친 뒤 결승선 앞에서 오른발을 밀어내며 1위로 골인했다.<br> <br>여자부 3위는 김혜빈(화성시청·2분34초699), 4위는 심석희(서울시청·2분34초777)가 차지했다.<br> <br>선수들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500m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9일까지 열리는 1차 선발전과 12일, 13일 열리는 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br> <br>선수들은 500m, 1,000m, 1,500m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며, 1차 대회에서 상위 24위 안에 들면 2차 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국가대표는 1, 2차 대회 점수를 합산해 남자부 상위 8명, 여자부 상위 7명이 선발된다.<br> <br>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선발 인원이 한 명 적다.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지므로, 이번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3위, 여자부 종합 2위 안에 들어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인 종목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미성년자 교제의혹 김수현, MBC ‘굿데이’ 프로젝트 통편집으로 삭제돼 04-08 다음 KADA, 아시아 도핑방지기구 직원 초청 연수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