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바둑’ 이지현, 맥심배 우승…세계 1위 신진서 꺾어 작성일 04-08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 3국서 신진서 완파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08/0002739791_001_20250408095207104.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이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맥심배 결승 3국에서 신진서 9단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진격의 이지현 9단(32)이 입신 최강자로 우뚝섰다. 세계 1위 신진서 9단을 꺾어 기쁨은 두배였다.<br><br>이지현은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에서 신진서를 178수 만에 백 불계로 꺾었다. 종합전적 2승1패를 거둔 이지현은 2020년에 이어 두번째로 맥심배를 제패했다. 우승상금 7천만원.<br><br>이지현은 이날 대국 초반부터 미세하게 신진서를 앞서갔고, 중반 이후 격차를 벌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신진서의 돌을 적절히 견제하면서 맥을 끊는 대신, 자신의 돌은 영리하게 연결하면서 상대의 숨통을 조였다. 신진서가 막판 흔들기로 판을 어지럽혔으나, 이지현은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착점으로 대승을 마무리했다.<br><br>이지현 9단은 대국 뒤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훨씬 더 기쁘다.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상대가 워낙 강해 실수를 노리기보다 내가 더 잘 두려고 노력했다. 운이 좋게 맞아떨어져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세계 대회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앞으로 세계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이지현 9단은 2020년 21기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했고, 이번에 두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2018년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에서 처음 우승한 것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이다.<br><br>성실한 자기관리로 30살이 넘어섰지만 기력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올해만 22승4패, 승률 84.61%를 기록하며 한국 랭킹 4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신진서와 맞전적도 6승12패로 좁혔다.<br><br>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블록스푼, 디지털배지 솔루션 '칼리지스'… 국제표준 1Edtech 오픈배지 3.0 인증 획득 04-08 다음 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와 후원 규모 확대... ‘총 4개 클래스서 함께’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