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아픈 어머니 대소변 받기 싫어 거절…평생 자책 중" 작성일 04-08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cMXzaV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e3fb8e05cc8b7e499957cdb2ea664603ef7e55a9c3c78a5ad1202c58150c5" dmcf-pid="KEkRZqNf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3년 넘게 돌보고 있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MBC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is/20250408095622646ezmq.jpg" data-org-width="720" dmcf-mid="BBi2l1Ru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is/20250408095622646ez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3년 넘게 돌보고 있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MBC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7998a14edc221f44101d53394425ea614f6cf9217a125269f4b9e28b9462bc" dmcf-pid="9rwJtKc6H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응수가 과거 어머니 대소변 수발을 거절해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281b5d0e11b5daecb04f0fc184443460b40dd5bd0deb56b4e7a0001b71d2b7" dmcf-pid="2mriF9kPtd"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3년 넘게 돌보고 있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a9df4aa4b7c754915f89be299a39b3d679d1f5fedc7407bc829ee095af867e9" dmcf-pid="Vsmn32EQZe"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남편은 2016년 당시 세 살이었던 셋째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고, 희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62dc053bcde13d52c5c0dbafc35f1a5a2848a36804e775364513cc7c5474ff7" dmcf-pid="fOsL0VDx1R" dmcf-ptype="general">6개월 동안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아이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아이의 병을 계기로 가족 모두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아내 역시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edfc79493099a1545ce73aacdbc705d0203480266eb18889ed11424bade9a7ce" dmcf-pid="4IOopfwMXM" dmcf-ptype="general">결국 2020년 1월 아내는 뇌출혈로 쓰러졌고 현재 식물인간 상태로 집에서 요양 중이다. 항상 누워있는 아내가 무료할까 남편은 영상을 보여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아내를 위해 쏟으며 정성껏 돌봤다.</p> <p contents-hash="900df10e0b37393f16e599e2c2d591a642549e7b176a02c92a7b4a94aa4ae087" dmcf-pid="8CIgU4rRGx" dmcf-ptype="general">남편은 "단 한 번도 제 선택을 먼저 생각해 본 적 없었다"며 "'아내가 집에 오는 걸 좋아할까, 아이들 목소리라도 듣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돌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799fa32e0c918038a21b132fe27da0da56db95186845657a90754adce7a705" dmcf-pid="6hCau8metQ" dmcf-ptype="general">이를 들던 김응수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님이 관절염으로 수술하셨는데 전신이 다 깁스였다"며 "누워계신 어머니가 낮에 갑자기 날 부르시더니 대변을 받아달라 하시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1985e7da21e0499bb4162fdbab42b5857523384240eb2b6961dd3ebdbbbe74c" dmcf-pid="PlhN76sdZP" dmcf-ptype="general">김응수는 "그게 싫었다. 어머니인데. 이걸로 지금까지 평생을 날 '못난 자식'이라고 자책한다"며 "근데 '아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다'는 남편분 말 듣고 지금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33c308c2fbe6c374da49133c3c5c2843be179cb429233e0194432d00fe7e45" dmcf-pid="QSljzPOJZ6" dmcf-ptype="general">사연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눈시울을 붉혔다. 오 박사는 남편에게 아내를 의료진에 맡길 것을 조언하며 "스스로 시간과 체력에 물리적 한계가 있는 걸 인정하고 이것과 아내에 대한 사랑은 별개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xvSAqQIiY8"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사 간 오정연, 재혼하나 “임신 위해 고층 아파트NO” 의미심장 (솔로라서) 04-08 다음 '후크 상대 승소' 이승기 측 "신뢰 관계 파탄 인정...후배들 고통받지 않길"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