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기적이!" 이지현, 세계 1위 신진서 꺾고 '입신최강전 챔프' 작성일 04-08 9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진서, 2년 6개월만에 국내 대회 결승에서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08/0004011259_001_20250408100810399.jpg" alt="" /><em class="img_desc">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국 후 복기하는 이지현 9단(사진 왼쪽)과 신신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이지현 9단이 세계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꺾고 입신 최강자로 우뚝 섰다. 신 9단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 9단은 대한민국 바둑랭킹 4위를 기록 중이다.<br> <br>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7일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이 9단은 신 9단에 맞서 17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지난달 31일 1국에서 선승을 거둔 이 9단은 이달 2일 2국에서 패한 바 있다. 이날 최종국에서 승리하며 신 9단과의 대결에서 종합 전적 2-1로 우승을 확정했다.<br> <br>이 9단은 최종국 초반부터 미세하게나마 앞서 나갔다. 그는 중반에 접어들면서 격차를 벌렸고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승세를 굳혔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08/0004011259_002_20250408100810457.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이 9단은 경기 후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훨씬 더 기쁜 것 같다.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신 9단이 워낙 강해 실수를 노리기보다 내가 더 잘 두려고 노력했다"며 "수 읽기 공부를 열심히 했다. 수 읽기만큼은 내 스타일대로 끌고 가려고 했고 운이 좋게 맞아 떨어져 우승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br> <br>이 9단은 지난 2020년 제21기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한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반면,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신 9단은 이 9단에게 1·3국에서 대마를 헌납 하면서 지난 2022년 10월 제45기 명인전 이후 2년 6개월 만에 국내대회 결승에서 패배한 기록을 남겼다.<br><br>이 9단은 이번 대회 결승 전까지 신 9단과의 상대 전적은 4승 11패로 열세였다. 하지만 결승국에서 2번 승리 하면서 6승 12패로 상대전적 격차도 대폭 줄였다. 또 올해만 22승 4패 승률 84.61%를 기록해 1년 전까지만 해도 16위(2024년 4월 기준)였던 랭킹을 4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br> <br>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T1-DRX,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진출 04-08 다음 우승상금 1000만원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김종민 등 정상급 강자들 총출동해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