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子 잃고 아내는 식물인간…남편 위태로운 비극, 오은영 눈물 속 진단(결혼지옥)[어제TV] 작성일 04-08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BhWpnb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77613309ec241195b36fba6ff215f7b3ef6d3b037dc03dcc70764afb9232eb" dmcf-pid="FeblYULK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en/20250408105639000oait.jpg" data-org-width="1000" dmcf-mid="5iaqVJTN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en/20250408105639000oa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3c937c68a677e5f3d4b6168cf68bad18f7677d6465e24e4cb76dcf40cac2c1" dmcf-pid="3dKSGuo9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en/20250408105639257eaom.jpg" data-org-width="1000" dmcf-mid="1U9vH7g2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newsen/20250408105639257ea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0J9vH7g2T8"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397073d1f57029180103e02673122192056528a4aeb90f1ccfd411acb19f5c82" dmcf-pid="pi2TXzaVW4" dmcf-ptype="general">'여섯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e870c2a7fdffde628c49e217a7960b2fa02de2d06f21375fc46b94e16f877357" dmcf-pid="UnVyZqNfCf" dmcf-ptype="general">7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뇌출혈로 먼저 떠난 셋째, 모야모야병으로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아픔에도 가족들을 지키려 애쓰는 남편이 찾아왔다.</p> <p contents-hash="02558f3d1196e4c7ab78c92a270c673ccc727fe052c7c57ea2b9b634749e79a6" dmcf-pid="uLfW5Bj4CV"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는 결혼 지옥 최초로 남편 단독 상담을 신청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p> <p contents-hash="ac774d289978472e73ceb272d71d17c618b3cc3da4e86199cd04d3a6d1687491" dmcf-pid="7o4Y1bA8S2" dmcf-ptype="general">먼저 남편은 결혼 17년 차라며 "아내와 연애 8개월 만에 한 번 헤어졌었다. 20대 중반에 다시 재회해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네 명의 아이를 낳을 정도로 금슬이 좋았다고. 하지만 남편은 가족의 일상을 모두 바꾼 큰 사건이 있고 난 뒤에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는 남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얻고 싶어 출연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48f81b4c620b58ea6ce3cc6c76d9e1ea4798643d5e929d91342db8ee5fe29df" dmcf-pid="zeblYULKW9"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은 2016년 3살이던 셋째 아이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6년 전, 특별한 이유 없이 뇌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았다는 셋째 아들은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남편은 셋째 아들이 세상을 떠난 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과 함께 셋째의 봉안당을 찾으려 했다. 바빠서 봉안당에 못 가는 달이 생기면 셋째가 무서울까 외로울까, 걱정된다는 남편의 말에 오은영 박사는 자식을 잃은 그 슬픔이 오죽하겠냐며 오열했다.</p> <p contents-hash="9c26ca0c01a8345cbbbc44cbdaa50f4aeebd4b3282e04022ea77762740a0c62d" dmcf-pid="qdKSGuo9CK" dmcf-ptype="general">다만 오은영 박사는 남편이 마치 셋째 아이가 곁에 살아있는 것처럼 산다고 진단했다. 그는 "약간 애도 반응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는 거 같다. 물론 그 기간이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정신의학적으로는 두 달 정도로 잡는다. 조상들이 현명한 게 예전에는 5일장을 하고 49세를 했다. 그게 딱 얼추 두 달이다.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으로 보는 거다. 이런 애도 반응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5bb7d68e8254c436e0aafc74d81b26993fda2d0f9ebf5bb259b5197d629fbe1" dmcf-pid="BJ9vH7g2yb" dmcf-ptype="general">실제 첫째 아들은 인터뷰 중 3살 때 운명한 셋째 동생을 6학년이라고 소개하며 마치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가족들이 태양이의 성장을 느끼는 거 같다. 얼핏 들으면 어디 잠깐 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없는 거 같다. 오래 지속된 애도 반응은 정신의학적으로 우울로 본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c2b5e061c4dd0de620583f9c82dcdff4fdb5be24edd53a070a1f69deb775f4a" dmcf-pid="bi2TXzaVhB"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밝고 씩씩해 보이는 가족들의 겉면을 한 겹 걷고 들어가면 ‘내가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라는 불필요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아이를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것과 아이가 마치 함께 있는 것처럼 생활하는 것을 구분하기를 조언했다.</p> <p contents-hash="e65783a969af6f5d49bad068eec38ef74022b28047e413e880a1738389ba8d58" dmcf-pid="KnVyZqNfSq" dmcf-ptype="general">가족의 아픔은 또 있었다. 아내가 5년 전, 셋째와 같은 병을 진단받고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진단을 받았다는것. 아내가 쓰러지고 얼마 후, 아이들 목소리라도 더 자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내를 집으로 데려오기로 마음먹었다는 남편은 3년 반째 집에서 아내를 간호 중이라는데. 항상 누워있는 아내가 혹여 무료할까 남편은 대부분의 시간을 아내를 위해 쏟았다. 실제로 관찰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아이들과의 일상이 담긴 영상으로 안구 운동을 시켜주고, 마비가 올까 전신 마사지를 해주고, 잠잘 때도 아내 곁을 지키며 1~2시간에 한 번씩 아내의 호흡을 체크하는 등 말로 다할 수 없는 정성을 보였다. 남편은 의학적으로 아내의 신체가 서서히 마비되어 가고 있으며 의사소통도 불가하다고 하지만, 자신만 아는 아내의 표정과 눈빛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상 관찰 영상에서 손을 달라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남편의 손을 잡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50ca2a9fbc8ce330175df926b44b2dd39d0eb56b7d7f6cd0163f91b68ff2197" dmcf-pid="9LfW5Bj4v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경제활동에, 아이들 육아에, 아내 간호까지 하느라 남편이 ‘몇 년 동안 제대로 된 수면을 한 적이 없으신 거 같다’며 남편을 걱정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사랑이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하겠냐’며 눈물 흘리면서도 남편의 이러한 헌신이 위태로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관찰 촬영 중에도 남편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리거나, 운전하는 내내 하품을 하며 수면이 부족해 보였는데. 심지어 피로 때문에 경유와 휘발유를 바꿔서 주유해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뻔했었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p> <p contents-hash="a5e53495def7beff66c2ac9cfed1b3e44e3fd18e8f32896851baffd4cefdb253" dmcf-pid="2o4Y1bA8y7"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현재 남편은 우울감 및 만성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로가 쌓여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남편이 직접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며 스스로 시간과 체력에 물리적 한계가 있는 것을 인정하며 이것이 아내에 대한 사랑은 별개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e327ee9e63336f7298667903debfb05798ad8cc7838cc3bf7f536e9f0cb9576" dmcf-pid="Vg8GtKc6T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fg8GtKc6W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 아니고 서장훈, 700억 건물주·'재산 2조설' 거인이 만나는 '이웃집 백만장자' [종합] 04-08 다음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톱5…GD 아닌 남창희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