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떨어진 한국 축구"…日 축구계 일침 작성일 04-08 9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5/2025/04/08/A202504080348_1_20250408110208095.jpg" alt="" /></span><br><br>일본 축구계가 하락세을 보이는 한국 축구의 현상황을 지적하며 '반면교사'로 삼자고 주장했다.<br><br>8일 일본 매체 도스포웹에 따르면, 가게야마 마사나가(57)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장은 전날 기술위원회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축구가 연령별 대회 등에서 낸 좋지 않은 성과를 언급하며 "지금까지 라이벌로 경쟁해 온 한국의 축구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br><br>가게야마 위원장은 두 경기를 언급했다.<br><br>올해 치러진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과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의 한국-인도네시아 경기다.<br><br>덴소컵은 매년 한국과 일본의 대학 선발팀이 맞붙는 대회로, 지난 3월 열린 올해 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에 0-1로 졌다.<br><br>가게야마 위원장은 "(기술위에) 대학연맹 분들도 들어와 계시는데, 덴소컵에서 일본이 1-0으로 이겼지만, 내용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었고, 한국 팀의 슈팅 수는 '제로'였다"고 지적했다.<br><br>U-17 아시안컵에선 지난 5일 치러진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0-1로 졌다. 한국은 무려 21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3개에 그쳤다.<br><br>한국이 인도네시아와의 이 연령대 대결에서 진 것은 처음이다. 앞서 세 차례 대결에선 2승 1무를 거뒀다.<br><br>가게야마 위원장은 "얕잡아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도 조금만 방심하면 그렇게(한국 축구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하면서 "(기술위 회의에서) 목표를 높게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br><br>JFA 기술위가 '한국 축구에 대한 분석'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가게야마 위원장은 전했다.<br><br>다만, 가게야마 위원장은 '개인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한국 축구가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본모습을 잃은 것'을 꼽았다.<br><br>그는 "(한국 축구가 약해진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학연맹 쪽에선 한국이 (패스를) 제대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는 일본의 축구와 비슷해지고 있다는 지적을 한다"면서 "원래 강점, 우리가 싫어했던 한국 축구가 있었지 않나. 그게 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br><br>때로는 기술보다는 힘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하던 '야성'을 한국 축구가 잃어버렸다는 얘기다.<br><br>가게야마 위원장은 "일본 축구는 테크닉을 유지하면서 피지컬과 강도가 높은 (외국의) 축구에 도전하는 구도다. 우리는 한국처럼 되지 말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br><br>(사진=AFC 홈페이지)<br> 관련자료 이전 [SC현장] “‘백억 아침’과 달라, 진짜 부자=돈보다 삶”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던지는 부자들의 철학[종합] 04-08 다음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대회 19일 개최, '1947 코리아' 기념품 12종 전시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