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기적 작성일 04-08 101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16강 ○ 이지현 9단 ● 변상일 9단 초점1(1~10)</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08/0005472981_001_20250408175023955.jpg" alt="" /></span><br><br>꼭 1년 앞으로 가면 이지현은 한국 16위였다. 지금은 어느 자리에 있는가. 프로 세계에 들어온 지 15년째에 서른세 살은 가장 높이 4위에 앉았다. 변상일이 있었던 곳이다. 변상일은 41점을 잃어 5위가 됐다. 신민준은 44점을 보태 두 계단 올라 역시 5위에 자리했다. 5위를 나눈 두 사람은 GS칼텍스배에서 왕관을 쓴 적이 있다. 멀리 갈 것도 없다.<br><br>2023년엔 변상일, 2024년엔 신민준이 GS칼텍스배에서 우승했다. 두 사람 위에 올라선 이지현이 7일 또 놀라운 일을 해냈다. 2025년 9단들이 나오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결승전에 올랐다. 아주 잘했는데, 이게 이지현 바둑 인생에서 처음은 아니었다. 2020년엔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듬해까지 2연속 결승전을 치렀다. 세 번째 결승전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모을 수 있는 확률은 낮다고 봤다. 맞서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높지 않은가. 열에 아홉은 이기는 승률을 지닌 이 시대 세계 최강 신진서에게 2승을 따낼 수 있을까. 결승 3번기 첫판에서 대마를 잡았던 이지현이 마지막 3국에서도 신진서의 대마를 잡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08/0005472981_002_20250408175023985.jpg" alt="" /></span><br><br>돌을 가려 흑을 잡은 변상일이 5로 귀를 차지했다. 이지현은 백10으로 귀에 걸었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도>처럼 흘러가더라도 서로 둘 수 있는 한판이라고 한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2분짜리 영상도 뚝딱… 불붙은 아마존·오픈AI·구글 영상 AI 경쟁 04-08 다음 한국 U-17, 아프간 대파 아시안컵 8강 눈앞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