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우수급서 쩔쩔…박건수 홀로 ‘반짝’ 작성일 04-08 94 목록 <b>경륜 우수급 데뷔 신인들 고전<br>결승전 우승, 박건수가 유일<br>나머지는 선배들 벽 못 넘어<br>“기량 출중 … 하반기 승급 기대”</b><br>선발급 신인들이 ‘씽씽한 다리’를 뽐내며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br> <br>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경륜총괄본부에 따르면 선발급에서 시작한 29기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특별 승급에 나서고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8/0000705571_001_20250408183917956.jpg" alt="" /></span> </td></tr><tr><td> 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td></tr></tbody></table> 지난 2월23일 열린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신인 7명이 모두 결승에 오른 것이다. 당시 우승을 차지한 정윤혁(29기, A2, 동서울)과 2위 배규태(29기, A1, 수성)는 현재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에 진출한 상태다. 광명 13회차 선발급 결승전 우승자인 오은섭(29기, A3, 서울개인) 역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선발급을 장악한 후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br> <br> 반면, 데뷔부터 우수급에서 시작한 신인들은 선배들의 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인 최고 유망주로 꼽힌 박건수(29기, A1, 김포)를 필두로 김태호(29기, A1, 청평), 이성재(29기, A1, 전주), 김태완(29기, 동서울. A1) 등은 일반 경주에서는 승리를 따냈으나, 우수급 결승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다만 박건수는 지난 6일 우수급 결정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서막을 올렸다.<br>  <br> ▲29기 수석 박건수, 가장 먼저 우수급 결승전 우승 성공<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8/0000705571_002_20250408183917981.jpg" alt="" /></span> </td></tr><tr><td> 박건수 </td></tr></tbody></table>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29기 수석 졸업 박건수는 비선수 출신 신화 인치환(17기, SS, 김포), 박병하(13기, A1, 창원 상남)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건수는 지난 1월17일 창원에서 펼쳐진 첫 출전에서 4착, 2월23일 열린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수급 결승전 7착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3착 이내 입상에 성공했다. 다만 결승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6일 드디어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 우수급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수석 졸업생의 체면을 세웠다.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이 붙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br> <br> ▲김태호, 이성재, 김태완은 아직…<br>  <br> 차석 김태호는 현재까지 우수급 결승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 ‘옥에 티’다. 선행력과 순발력을 두루 겸비한 김태호는 3차례의 우수급 결승전에서 2착 2회, 3착 1회로 모두 입상에는 성공했으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8/0000705571_003_20250408183917995.jpg" alt="" /></span> </td></tr><tr><td> 김태호 </td></tr></tbody></table> 지난 1월19일 광명 3회차 우수급 결승전에서는 원준오(28기, A1, 동서울)와 유지훈(20기, A1, 전주)에게 차례로 덜미를 잡혀 3위에 그쳤고, 2월2일 광명 5회차 우수급 결승에서는 원준오를 3착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유태복(17기, S1, 김포)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9일 광명 19회차 결승전에서는 임재연(28기, A1, 동서울)의 막판 추입으로 결승선 앞에서 잡히며 2착을 한 것이 최선이었다.<br> <br> 3위 졸업생인 이성재도 우수급 결승전에 3차례 이름을 올렸으나, 3착 1회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 1월26일 광명 4회차 우수급 결승에서 타종과 함께 과감하게 선행 전법을 펼쳤으나, 동기인 박건수에게 젖히기를 허용하며 박건수 2착, 이성재가 3착을 기록했다. 바로 다음 주인 2월2일 광명 5회차 우수급 결승전에서는 7착, 2월16일 창원 7회차 결승전에서도 5착에 그쳤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8/0000705571_004_20250408183918013.jpg" alt="" /></span> </td></tr><tr><td> 이성재 </td></tr></tbody></table>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른 동기들보다 출전 횟수가 적은 4위 졸업생 김태완은 2월16일 창원 7회차 6경주에서 처음 결승에 올랐다. 당시 동기생 이성재의 선행을 젖히기로 시원하게 넘어섰지만, 자신을 따라오던 최동현(20기, A1, 김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결승전 기록은 2착 1회뿐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8/0000705571_005_20250408183918026.jpg" alt="" /></span> </td></tr><tr><td> 김태완 </td></tr></tbody></table> 박진수 예상지 경륜박사 팀장은 “기량면에서는 크게 뒤질 것이 없다. 이번 박건수의 우승을 시점으로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특선급 승급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br>  <br>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강자들 총출동 “최강자는 나” 04-08 다음 "젊다구요? 꼰대에요"…MZ 사령탑의 신한 재건 선언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