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코걸이 끼우려 애쓰던 이상순에 결혼결심”…정신분석학적 해석은? 작성일 04-08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년 만에 털어놓은 ♥이상순과 결혼 이유…“식당에서 코걸이 끼워달라고 할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YrVpRlo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a0d78a4603c9f1af48ee4366612a0a1e4ccceea74f99a1675b3e2667928a7" dmcf-pid="FBZgQwph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SPORTSSEOUL/20250408212216990qpha.png" data-org-width="700" dmcf-mid="5DAq58me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SPORTSSEOUL/20250408212216990qph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b3b331b57898698007b7089dac88e45662c020cee44c963b6ad549c34f2998" dmcf-pid="3b5axrUlS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효리가 12년 전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장면’을 털어놨다. 그 상황은 다름 아닌 남편 이상순이 식당에서 보여준 다정한 행동이다.</p> <p contents-hash="376ec896a48caae707e930d53a111620daaa1dcd44820ae8ae385b0d5d141024" dmcf-pid="0K1NMmuSTt"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깜짝 출연해, 연애 시절의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냈다.</p> <p contents-hash="390ce421f8586882ada76b90c036a8359e22cee90d90ac564ce07a6ab8f90582" dmcf-pid="p9tjRs7vW1"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자신이 연애 시절 좋아하던 노래로 미셸 샤프로의 ‘Back Down To Earth’를 꼽으며 “당시 이 곡을 들으러 예쁘게 하고 공연장에 가고 싶어 3일 전에 코를 뚫었다. 그런데 식사 도중 코걸이가 빠졌고, 다시 끼워보려 했는데 잘 안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643bda85d3ada8d36d7bbf40f5af5ba993928be0e48fc675bc541b49eeb755" dmcf-pid="U2FAeOzTC5"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오빠에게 ‘이거 빨리 끼워달라’고 했는데, 그 모습이 참 미안하고도 고마웠다”며 “그때 ‘이 남자 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식당에서 코에 코걸이를 넣어주려 애쓰는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5e7b0886e99d78cd7b0878e1ed33a6163fa3d8cbbd0459f0b4c68228356154a" dmcf-pid="uV3cdIqyyZ"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순은 “연애할 때지 않냐. 우리 효리 코가 중요하지, 미셸 샤프로가 중요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효리는 “그 말 들으니 다시 또 반하네”라며 환하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69b9c093e4ab377215092440834d2e8852f5bd88ec50b6e61fc89db939618c" dmcf-pid="7f0kJCBW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8/SPORTSSEOUL/20250408212217376admw.jpg" data-org-width="431" dmcf-mid="19d1SzaV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8/SPORTSSEOUL/20250408212217376ad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cd23fd5f575162796dfaa468ccd22a45c629c216eee80868554da89700e93a" dmcf-pid="z4pEihbYyH" dmcf-ptype="general"> <br> <div> ◇프로이트와 융의 해석 </div> <br> 당황한 이효리는 코걸이를 끼워달라고 했고 이상순은 원상복구를 위해 애쓴 장면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심리적·무의식적으로 애정의 촉발점이 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7982f9856cde6dac66d97340cd452074f9b1fb3042c040231db98e63a3f056f7" dmcf-pid="q8UDnlKGhG" dmcf-ptype="general">그 순간, 이효리는 공공장소에서 이런 것까지 부탁해도 될 정도의 괜찮은 사람인지를 무의식적으로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연애 초기에는 자신의 허점을 노출하지 않지만, 의존할 수 있을 만큼 연애가 깊어지면 불완전한 ‘나(이효리)’를 드러내게 된다.</p> <p contents-hash="367487332c0e74a35285c6f95af310eb63a4c7277b5a6ee9b14db46699a4f369" dmcf-pid="BjxHIpnbTY" dmcf-ptype="general">이때 이상순이 거부하거나 어색해 하지 않고 침착하고 세심하게 도와주면서, 이효리는 상대가 자신의 의존욕구를 안전하게 수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b2b5f39d9528c7515bd14b966aeda778253ac3930800d61f391813d2a3264d8" dmcf-pid="bAMXCULKSW" dmcf-ptype="general">즉 내가 망가져도 괜찮을 사람, 부끄러운 나를 보아도 따뜻한 사람이라고 인식한 계기가 된 것. 이런 연애의 과정을 거쳐 수용이 깊어지면 결혼까지 진행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85f35be030aed212baf7c97be4d321c2b6290058c7b45c5e6cc82f9148fc303e" dmcf-pid="KcRZhuo9Wy" dmcf-ptype="general">융의 심리학에선, 아니마(여성성)는 남성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여성성이고 아니무스는 여성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남성성을 뜻한다.</p> <p contents-hash="df9e5d5005aae4cee216a8962f40c4b2c79ee9098244f1d5c426304154d81a18" dmcf-pid="9ke5l7g2WT" dmcf-ptype="general">사람들은 각자의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이성에게 긍정적으로 투사하면, 감정이 긍정적으로 발현하게 되는데, 코걸이 사건을 통해 이효리는 이상순이 자신의 아니무스를 자극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하게 된 걸수도 있다.</p> <p contents-hash="cd83a3a0db87e2fae6a501c90e25e13cb8d4c82ea5b3cbcb2d36812608813578" dmcf-pid="2Ed1SzaVvv" dmcf-ptype="general">무의식에 잠재한 아니무스적 이미지가 눈앞에서 실현되면, 사람의 마음은 강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이효리는 그날 “이 남자를 잡아야겠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사소한 일상의 사건을 통해 내면의 확신을 가진 정신적 전환점이 되는 장면이다.</p> <p contents-hash="cd361c07fa0a7b53edf4ba7f33d081ccfbe67eec155388fd447b70b7bb339c3a" dmcf-pid="VDJtvqNflS" dmcf-ptype="general">현대의 관계심리학에서는 이런 장면을 ‘관계안정감을 제공하는 결정적 미시 순간(micro-moment of connection)’이라고 본다.</p> <p contents-hash="c7237035788e2e7c71dfc1d3c177b32ddf191c135b1a2fcbf842586e8588a037" dmcf-pid="fwiFTBj4yl"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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