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김연경, 챔프전 우승으로 라스트 댄스 작성일 04-08 102 목록 [앵커]<br><br>여왕의 마침표는 완벽했습니다.<br><br>한국 배구의 보물 김연경 선수가 은퇴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트로피는 물론, 만장일치로 MVP까지 거머쥐며 '라스트 댄스'의 피날레를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br><br>팬들은 울었지만, 김연경 선수는 웃으며 떠납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배구 여제'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진 날, 배구장은 등번호 10번 유니폼이 만들어낸 분홍빛 물결로 가득찼습니다.<br><br>마지막 5세트, 김연경은 벼락같은 후위 공격으로 10대10 균형을 깼습니다. 승기가 흥국생명으로 기울어진 순간이었습니다.<br><br>챔피언결정전 5차전 답게, 5세트 중 3세트에서 듀스 상황이 펼쳐진 초접전 경기.<br><br>접전이 이어질 때마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해결사로 나선 건 단연 김연경이었습니다.<br><br>김연경은 홀로 34점을 뽑아내며 팀의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br><br>'배구 여제'는 6년 만에 홈팬들에게 챔피언 트로피를 안기며 라스트 댄스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br><br>2년 전 챔프전에서 '리버스 스윕'으로 트로피를 놓친 악몽을 떨쳐낸 겁니다.<br><br>동료들은 김연경에게 헹가래를 쳐주며 기쁨을 함께했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6,000명의 팬은 여제의 인생 2막을 응원했습니다.<br><br><이소정/경기도 화성시> "언니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나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리더십 같은 걸 보고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br><br><이진아·인기환/미국 보스턴> "은퇴한 후에도 김연경 선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걸 아시고, 모든 하는 일들 잘 됐으면 좋겠어요."<br><br>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정관장은 '외인 듀오' 메가와 부키리치의 활약에도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기자 양재준]<br><br>#여자배구 #김연경 #흥국생명<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아빠하고 나하고' 여경래 父子, 출연료 기부→아동센터 도시락 봉사 [TV캡처] 04-08 다음 선두 LG, 키움 대파하고 4연승…손주영 시즌 3승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