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신유빈' "신유빈은 포기 모르는 선수…유빈아, 힘들어~" 작성일 04-08 107 목록 [ 앵커 ]<br><br>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선수가 '푸에르토리코의 신유빈'이라 불리는 디아즈 선수를 한국에서 만났습니다.<br><br>다음 주 탁구 월드컵을 앞두고 합동 훈련을 한 건데 '톱 랭커'다운 치열한 승부로 훈련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하네요.<br><br>박수주 기자가 두 선수를 만났습니다.<br><br>[ 기자 ]<br><br>지난해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과 남미의 강호,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즈는 두차례 격돌했습니다.<br><br>부산 세계선수권에서는 신유빈이 0-3으로 고개 숙였지만, 프랑크푸르트 챔피언스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신유빈이 승리했습니다.<br><br>디아즈에게 신유빈은 '포기를 모르는 선수'입니다.<br><br><아드리아나 디아즈/ 푸에르토리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경기였어요. 제가 이기길 바랐지만, 그날 그런 일은 안 일어나더라고요."<br><br>오른손잡이 닮은 꼴의 두 선수는 다섯 달 만에 진천선수촌에서 만나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br><br><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디아즈는) 힘과 지구력이 강한 선수여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습니다."<br><br>하지만 탁구대를 벗어나면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또래친구입니다.<br><br><아드리아나 디아즈/ 푸에르토리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힘들어'라는 한국말을 알려줘서 감독인 아빠를 볼 때마다 '힘들어'라고 얘기했어요."<br><br>두 선수는 다음 주 마카오 월드컵과 다음 달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예정.<br><br>한때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던 디아즈는 신유빈이 곧 중국 선수들을 넘어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br><br><아드리아나 디아즈/ 푸에르토리코 탁구 국가대표> "중국 선수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도 신유빈 선수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신유빈 선수가 언젠가 중국 선수들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br><br>응원을 받은 신유빈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br><br><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제가 늘 하던 대로 노력하면서 계속 두드리다 보면 좋은 상황이 온다고 생각합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영상취재 송철홍]<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걸그룹 ifeye(이프아이), 데뷔 EP ‘ERLU BLUE’ 발매 04-08 다음 이요원, 美명문대 딸 유학비 부담 "남편이 거지같이 살고 있다"('돌싱포맨')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