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대구FC, 반등 위해서는 '수비 불안' 해결해야 작성일 04-09 9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와 맞대결... 4연패 끊을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09/0002469093_001_20250409095509176.jpg" alt="" /></span></td></tr><tr><td><b>▲ </b> 4연패 수렁에 빠진 대구FC</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시즌 출발을 인상적이었지만, 3년 만에 4연패의 늪에 빠지며 허우적대고 있다. 대구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br><br>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서 이정효 감독의 광주FC와 격돌한다. 현재 대구는 2승 1무 4패 승점 7점으로 9위에, 광주는 2승 4무 1패 승점 10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br><br>앞서 이번 맞대결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일정과 겹쳐 앞당겨 치르게 됐다.<br><br>홈에서 경기를 맞는 광주의 분위기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시즌 개막 전 다수의 전력 자원이 유출됨에 따라서 쉽지 않은 흐름이 형성됐지만, 이정효 감독의 끈끈한 지도력 아래 반전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개막 후 단 1패만을 허용했고 직전 제주전에서는 헤이스의 극장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br><br>다만 이 감독이 6라운드 대전 원정서 다이렉트 퇴장으로 벤치에 앉지 못하는 변수가 있지만, 광주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strong>대구, 3G 무패 후 내리 4연패</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09/0002469093_002_20250409095509223.jpg" alt="" /></span></td></tr><tr><td><b>▲ </b> 대구FC 박창현 감독</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좋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광주와는 달리 원정을 떠나온 대구의 흐름은 상당히 좋지 않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추락했던 대구는 충남 아산을 극적으로 제압하고 K리그1 무대에 생존했다. 이후 절치부심한 마음가짐으로 2025년을 준비했고, 출발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br><br>개막전에서 지난해 준우승 팀인 강원을 상대로 2-1 역전 승리를 따냈고, 이어진 2라운드서도 수원FC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기록했다. 이어진 포항 원정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 나왔으나 0-0 무승부로 패배하지 않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다.<br><br>이후가 문제였다. A매치 직전 홈에서 열린 대전-안양으로 이어진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고, 휴식기 후 열렸던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는 혈투 끝에 2-3으로 역전패를 떠안았다. 분위기는 더욱 최악으로 흘러갔다. 지난 5일 김천 상무 원정 경기에서도 0-2로 무너지며 4연패를 헌납해야만 했다.<br><br>이는 2021시즌 리그에서 5연패(20·23·25·26·27라운드)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나온 아쉬운 기록이다.<br><br>개막 후 좋은 모습을 보이던 대구가 갑자기 미끄러지게 된 데는 수비 불안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막 감독 지휘 아래 다양한 전술적인 변화 움직임이 포착됐다. 대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3백에서 벗어나 4백 체제로 변화했고 역습보다는 주도적인 축구로 공격력을 극대화한 모습이 보여주고 있다.<br><br>이는 기록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시즌 대구는 리그 최다 득점 4위(8골), 경기당 평균 유효 슈팅 4.71개(2위), PA 외 슈팅 6.14개(1위), 키패스 9개(1위), 전방 패스 160개(1위)로 경기마다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세징야의 측면 배치, 라마스의 전진 배치로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br><br>그러나 불안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7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구는 3라운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던 포항 스틸러스전 이외에는 매 순간 실점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대구는 8점을 실점, 불안한 수비력이 노출됐다.<br><br>대구는 득점을 위해 많은 자원을 전방에 배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중원과 후방 뒷공간은 헐거워질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상대가 이 부분을 공략해 대구는 비교적 쉽게 무너지는 구조에 노출됐다. 특히 대구는 7경기를 치르는 과정 속 평균 5.5회가 넘는 유효 슈팅을 허용하며 불안한 수비 문제를 보여줬다.<br><br>이는 3백에서 4백으로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간 상황 속에서, 아직 수비 체계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 대응 부분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결국 이 수비 불안을 해결해야만 대구는 원하는 연패 탈출과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br><br>이를 타개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들은 이미 있다. 신예 박진영과 브라질 특급 카이오 그리고 국가대표 풀백 황재원과 베테랑 정우재와 같은 실력 있는 자원이 있다. 또 베테랑 김진혁, 장성원도 대기 중이다.<br><br>3년 만에 4연패를 떠안은 대구가 상승세 기류에 탑승한 광주를 상대하게 된다. 과연 이들은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하고, 그토록 원하고 있는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까.<br> 관련자료 이전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4월 16~17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려 04-09 다음 MLB 김혜성 얼마 남지 않았다.... 마이너리그 3안파 3타점 2도루 폭격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