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성균 “자극된 ‘악연’, 조선족 말투·중국어 호불호 있더라” 작성일 04-09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바위 박해수·짐승 이희준·존경 이광수...엄청난 에너지 느껴”<br>“나도 순삭 몰아봐...글로벌 호응 감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4jlLYc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ae295d0ca6819beb74144ea1261a6d028b847adfa4714677dbf55811bc980e" dmcf-pid="HJ8ASoGk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05738fhiw.jpg" data-org-width="700" dmcf-mid="KVf19G6F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05738fh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62f16bb2e6bc5d2f7107e63267f01347d54770b8b066910a8cd0f220b97686" dmcf-pid="XgMwYA1mXG" dmcf-ptype="general"> <strong>“‘악연’을 찍으며 스스로 다그치게 됐어요. 바위처럼 묵직한 박해수,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날것의 짐승 같은 이희준, 진중하고 진심으로 가득차 존경심까지 들었던 이광수를 보면서...배우로서 감사한 마음뿐인 그런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strong> </div> <p contents-hash="0a0268279091b4934f8c191faab89fb93db4b3129143fa849700513eda548114" dmcf-pid="ZaRrGctsZY" dmcf-ptype="general">배우 김성균(46)은 새 드라마 ‘악연’(감독 이일형)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좋은 작품을 만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엄청난 자극까지 받은 거세 감사하고 영광이며 행복하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18499cc8a6ca6437e912c5b46e6dc485ebbaaf3f6d4d63a4e4aabef6868f370b" dmcf-pid="5NemHkFO1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K-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으로, ‘군도:민란의 시대’, ‘수리남’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3a23dedb7a378075c8af058b2116e77270e3849b7084df2a187a3d68a50c9a02" dmcf-pid="1jdsXE3IYy" dmcf-ptype="general">‘악연’에는 그야말로 나쁜 인간들이 잔뜩 등장한다. 사채를 잔뜩 지고 아버지를 죽여 사망보험금을 타내려는 패륜아 재영(이희준), 그에게 돈을 받고 살인하는 조선족 장길룡(김성균), 음주 운전 사고를 은폐하려 시신을 산에 파묻은 한상훈(이광수), 꽃뱀 이유정(공승연), 온갖 나쁜 일에 손을 대고 있는 김범준(박해수)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p> <p contents-hash="211bf53a25aacc0e106fb338ef0becb34fd5d92838075fcfaa7db55c59a08712" dmcf-pid="tAJOZD0CHT" dmcf-ptype="general">“기존의 장르물과는 다른 결의 매력을 느꼈다”는 그는 “하나 같이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다. 웹툰 원작을 안 본 상태였기에 대본이 더 궁금하고 재밌었다. ‘이 숨막히는 이야기를, 이 배우들이 연기한다면?’하는 상상만으로도 설렜다. 글도 글이지만 완성된 드라마는 더 몰입해봤다. (감독님이) 정말 잘 만드셨더라”라며 만족감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83fc9308de387d502f26c3cfa145dfa9ebab8317019cf45fa7a239fcd929ba" dmcf-pid="FciI5wph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08723qeuv.jpg" data-org-width="658" dmcf-mid="u8jFVXQ0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08723qe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26f9bb0c8e4aa06e2b0151a82aee0ce2fd8a05b2b57197675dcb70a15302e5" dmcf-pid="3knC1rUl5S" dmcf-ptype="general"> 이어 “내가 맡은 역할도 결국은 악행을 저지르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정말 답이 없더라. 뭐 이런 애들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이상하게 나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27f1aa61be0fb8fce87a664d7592738dfa493428f2b514a355a6cc327cbce2ea" dmcf-pid="0ELhtmuStl" dmcf-ptype="general">그 중에서도 ‘사채남’(이희준)과 ‘목격남’(박해수)를 꼽으며 “패륜은 정말 최악이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사채남’이 가장 충격적이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목격남’도 마찬가지”라며 고개를 내저었다.</p> <p contents-hash="33886871fa758fd4f8a11810329a7be3ebb12dcd4b4054db27a6615b9af15453" dmcf-pid="pDolFs7vZh" dmcf-ptype="general">그러고는 “거기에 비하면 ‘길룡’은 가장으로서 간절한 마음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그나마 그래도 다른 측면으로는 이해할 만한 구간이 있는 인물이었다. 한없이 어둡고, 감정은 절제한 채로, 무겁게 가라앉는 캐릭터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657a8118b8fdf76cc6aa96f7a62110bb439f5c1fd47c2d3b9193e6d8bc523b" dmcf-pid="UwgS3OzTXC" dmcf-ptype="general">길룡은 웹툰 원작과는 달리 각색된 인물이다. 김성균은 “레퍼런스는 없었고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이미지가 있었다. 중저음과 느린 말투와 참아야 하는 액팅 등이 있었다. 딱히 참고했던 건 없다”면서 “개인적으로는 길룡이 왜 돈 욕심을 내나, 범죄를 저지르려하나 라는 부분에서는 순수한 마음도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썼다. ‘가장’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조선족 말투, 중국어를 나름대로 선보였지만 호불호는 있는 것 같더라”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bb20d6fc0e7173d65b02ba102f327a87525e1131d067fce9b9973e9b774627" dmcf-pid="uf7eEPOJ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11660ueqt.jpg" data-org-width="658" dmcf-mid="YsPkTaXD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startoday/20250409105411660ue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성균. 사진 I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ad3dd974189d4a3ce3359c333c4bfdc42fc556101b9dedb74a368edc138387" dmcf-pid="74zdDQIiGO" dmcf-ptype="general"> “박해수 배우는 뭔가 신뢰를 주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믿음직하죠. 사람도 배우로서도. 바위 같다고나 할까? 이희준 배우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혀 훈련이 되지 않은 짐승을 보는듯한 미친 에너지를 느꼈어요. 이광수라는 배우는 앞서 작품으로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연기에 진심이고 매순간 진지하며 열정적인지 알고 있었고요. 그 노력은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구요. 만나지 못한 배우들(신민아, 공승연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보다 설렘이 컸어요. 익히 엄청났단 소문이 자자해 작품을 통해 ‘짠’하고 봤죠. 역시나 대단하던걸요?” </div> <p contents-hash="838126eb5676477d2800b54198d0ac3408fa3912bb39ea14426b252185161e99" dmcf-pid="z8qJwxCn5s" dmcf-ptype="general">동료들을 향한 칭찬 삼매경에 빠진 그는 정작 자신에게는 야박했다. 김성균은 “스스로 다그치게 되더라”라며 “내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을 좀 더 넓은 시각들로 바라보는 배우들,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는 감독님을 보면서 나의 공부가 부족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대단한 프로들 사이에서 이런 저런 걸 느끼고 배우고 생각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선 치열하게 더 매진해야겠단 자극을 받았다”고 되돌아봤다.</p> <p contents-hash="2694f017bc8fe1f87b8b9f06e5b19dfee37eeac3bdd66c89a26d902da2567694" dmcf-pid="q6BirMhLY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작품의 일부로 참여 하면서 큰 욕심보단 저마다의 롤, 퍼즐 조각으로서 충실하겠단 마음이었다. ‘내 몫을 해내자’라는”이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04f173648f31aab0a76c95bf74111e063cbfba982c61a1ac62021749472feb3f" dmcf-pid="BPbnmRlotr" dmcf-ptype="general">“배우의 입장에선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어요. 하나 같이 돌아이 같아선...(웃음) 그걸 지켜보는 것또한 재밌었고요. 연기할 땐 에너지가 장난 아닌데, 사적으로 보면 그렇게 해맑고 즐겁고 좋을 수가 없어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어요.”</p> <p contents-hash="079c979c8ef6695ccfd75d1448debc10da398b1d834b08bf0992d31d73cb9b91" dmcf-pid="bQKLseSgtw"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어려운 업계 상황에 대해 “확실히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다. 물론 그럼에도 좋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고, 그 의미있는 작업에 함께 하게 돼 감사하고 여러 마음이 드는 요즘”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af3c6cce10297bfcc5c25ec35d9adc3b006f856c787c91d8ac8764f23ed79ba" dmcf-pid="Kx9oOdvaHD" dmcf-ptype="general">더불어 “모든 배우의 욕심이지만, 나 또한 다양한 역할·작품으로 계속 소통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 어떤 역할이든 골고루 경험해보고 싶다. 어렵긴 하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조금씩 계속 나아간다면, 다시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네만세' 1000회 쓰며 '이 영화' 떠올렸습니다, 이유는요... 04-09 다음 4월 들어 연이은 악재…박나래, 굿이라도 해야 하나[스경X이슈]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