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국내 최초 난청인 위한 ‘텔레코일존’ 운영 작성일 04-09 1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9/0001031393_001_20250409115219113.png" alt="" /><em class="img_desc">서울월드컵경기장 2층 티켓박스에 마련된 텔레코일존.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제공</em></span><br><br>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국내 최초로 난청인을 위한 텔레코일존이 운영된다.<br><br>한국난청인교육협회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티켓창구에 청각장애 등 난청인들이 주변의 소음과 관계없이 쉽게 경기장에서 정보제공 및 매표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텔레코일존이 국내 최초로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레코일존은 4월 12일 FC서울의 홈경기 대전 하나시티즌전부터 운영되며, W석 1층 안내데스크는 일과시간 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br><br>텔레코일존은 보청기나 인공와우 착용자가 자기장 전파를 통해 무선신호로 전달된 소리를 주변의 소음과 관계없이 또렷하고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청취보조시스템이 설치된 공간으로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캐나다 등 선진 복지국가 30여개국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br><br>특히,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미국프로농구(NBA) 등 메이저 프로스포츠 구장은 관람석과 부대 시설, 팬샵 등 시설을 이용하는 난청인이 불편함없이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 현장에 난청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는 관람 여건을 보장하는 등 일상적 배려와 사회 접근성 유지를 위해 텔레코일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9/0001031393_002_2025040911521921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텔레코일존.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제공</em></span><br><br>이번에 서울시설공단과 FC서울 구단의 협의 하에 텔레코일존이 설치되면서 난청인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안내 및 티켓 매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송재명 기술자문위원은 “최근 국내에도 텔레코일존에 대한 당사자 및 관련단체의 인식개선과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요구되고 있다”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안내데스크와 매표창구에 텔레코일존이 설치되어 운영된다는 소식은 난청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아하는 스포츠경기 관람을 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 유지를 통해 무장애 스포츠 관람시설을 만들어가는데 좋은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진흥재단, 카이스트와 업무협약 체결→태권도 과학화 촉진 기대 04-09 다음 KSPO스포츠가치센터 진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획득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