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도 본도 아닌 '아마추어'가 영웅이 됩니다" 작성일 04-09 9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개봉한 영화 '아마추어' 기자간담회<br>주연 배우 라미 말렉 "이건 언더독 얘기"<br>CIA 암호 해독가 아내 복수 나서는 얘기<br>994만명 '보헤미안 랩소디'로 익숙 배우<br>"한국 관객 다시 내 영화 사랑해줬으면"<br>1981년 로버트 리텔 동명 소설이 원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6NXs7v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7b7f2cfefb678c5359e448b214df1a981472f1daad0f4ccd4b33e29857463c" dmcf-pid="VsPjZOzT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is/20250409131625159zfyw.jpg" data-org-width="720" dmcf-mid="KH9elj5r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is/20250409131625159zf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f24a780f66a73abc0a7944d678a145e6eac5651c0997fcd0a4cb87b54820c4" dmcf-pid="fOQA5IqyZu"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보헤미안 랩소디'는 결국 언더독(underdog) 얘기였죠. 아무 기대도 받지 못하던 사람이 특별한 일을 해내니까요. 한국 관객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좋아하셨으니까 아마 '아마추어도'도 좋아하실 겁니다. 이것 역시 언더독 이야기이니까요."</p> <p contents-hash="0eeb76d5fe2c8a9c7326f66e2875b8547dfb48aa0b6a864fab9be67632ecf2ff" dmcf-pid="4Ixc1CBWYU" dmcf-ptype="general">2018년 국내에서 994만명이 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배우 라미 말렉(Rami Malek·44)이 CIA 암호해독가로 돌아왔다. 9일 공개된 영화 '아마추어'다. 이날 화상 기자간담회로 만난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향한 한국 관객의 성원을 "감격이며 영광"이라고 말하며 새 작품 역시 좋아하게 될 거라고 했다. "한국이 내놓은 훌륭한 영화들을 통해 전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런 훌륭한 나라의 관객이 제 영화를 사랑해줬다는 게 행복해요."</p> <p contents-hash="da8ffe442ff4fe8cc3bec4ed123763a6b66a29463ed49c089551f7aea6145aeb" dmcf-pid="8CMkthbYYp" dmcf-ptype="general">'아마추어'는 테러리스트에게 아내를 잃은 CIA 암호해독가 '찰리 헬러'가 복수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스릴러물이다. 이 영화가 이 장르의 유사한 작품들과 다른 건 주인공에게 복수를 할 신체적 능력이 없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는 주인공에게 범인을 찾아나설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준다. 그러나 찰리 헬러는 이르 테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너드(nerd)다. 복수를 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받아 보지만 소용 없다고 느낀 그는 이제 자기만의 방식을 쓰겠다고 다짐한다.</p> <p contents-hash="3888c0ecce511975126d6a836de790bc529ad05b5d99a3bb7e79609d6be163c5" dmcf-pid="6FEWf3Jq10"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엔 연출을 맡은 제임스 하위스(James Hawes·64) 감독도 함께했다. 하위스 감독은 주인공 찰리 헬러는 "제임스 본드도, 제이슨 본도 아니다"며 "말렉이 말한 것처럼 언더독 그러니까 과소평가 됐던 사람이 영웅이 된다는 게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413da6ae7940f2c41c94b9043dbba4ad5ae003cc279bdb3338b53e60c68cd8" dmcf-pid="P3DY40iB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is/20250409131625401drci.jpg" data-org-width="720" dmcf-mid="9miD3S9H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9/newsis/20250409131625401dr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32a938a55fc79b1eaaa0ba0b864ce67b505594a8efc25130b8df5840cb9ec6" dmcf-pid="Q0wG8pnbHF" dmcf-ptype="general"><br>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현장 경험 하나 없더 찰리 헬러는 자신이 CIA가 활용하는 각종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라는 걸 활용해 자기만의 싸움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그는 한 때 꿈꿨던 현장 요원이 돼가는 겁니다." 말렉도 거들었다. "찰리 헬러에겐 어마어마한 IQ가 있습니다. 아이큐만 높은 게 아니라 EQ도 높죠. 아내 잃은 슬픔이 이 캐릭터의 북극성 같은 것이니까요."</p> <p contents-hash="744799c6ecfc7d223e62e220a8be08c8b9859b0014348b17f388acd76dc84469" dmcf-pid="xprH6ULKtt" dmcf-ptype="general">다만 하위스 감독은 '아마추어'를 "순도 100% 오락영화"라고도 했다. 이 작품은 미국 스파이 소설 작가 로버트 리텔이 1981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같은 해 존 새비지가 주연한 영화로 만들어진 적이 있고, 국내엔 1988년 '격정의 프라하'라는 제목으로 TV 방영됐다. 새 영화 '아마추어'는 냉전 시대가 배경이던 원작을 각색해 현재 시점으로 옮겨 왔다. 일단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나라가 체코 프라하가 아니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이다.</p> <p contents-hash="20f0544cc4dca0a1a0ca24d7dfc57f12e0570fd62d4b09314ab5b918d3064fe7" dmcf-pid="yjbdSA1mH1" dmcf-ptype="general">"당시엔 프라하가 스파이의 도시였잖아요. 이젠 아니죠. 기술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땐 휴대전화가 없었으니까요. CIA에 기술 자문을 받아 각종 설정을 만들어 갔습니다. 우리가 이런 기술을 쓰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 거냐고 CIA에 물어보면 이런 저런 의견을 주는 식이었죠. 이 과정에서 놀라운 게 하나 있었어요. 저희 스스로 이건 미래에나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기술에 대해 CIA에 이야기했는데, 이미 쓰고 있다는 겁니다. 좀 무섭더라고요."</p> <p contents-hash="9d21b0771c0657a368b60bb22a2245e1889844452ae5fe9f9486ef34731cccdb" dmcf-pid="WAKJvctsZ5" dmcf-ptype="general">말렉은 하위스 감독 말처럼 오락적 요소가 다분한 영화이지면서도 '아마추어'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고 했다. "보통 액션 영화를 보고 나온 아이들은 영화 속에서 본 액션을 따라하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나이를 불문하고 용기와 끈기의 의미, 언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될 겁니다. 아마 본인 내면의 강인함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p> <p contents-hash="d18523e74de0c96b0ba5c4c116367525791816dd7546041a676fe52a2913a2ac" dmcf-pid="Yc9iTkFOX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자)아이들, 5월 중순 컴백 확정... 재계약 이후 첫 완전체 활동 04-09 다음 '트리플 천만' 마동석, '거룩한 밤' 4연속 흥행 달성할까? '기대↑'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