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빌리 진 킹,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 작성일 04-09 10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여성 스포츠인으로 최초 입성<br>성평등 노력 등 공로 인정받아</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09/0005473501_001_20250409152607895.jpg" alt="" /><em class="img_desc"> 빌리 진 킹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식에서 두 팔을 들어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여자 테니스 전설’ 빌리 진 킹(미국)이 여성 스포츠인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됐다.<br><br>킹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열린 헌액식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거리에 새겼다. 1958년부터 조성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영화,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계를 중심으로 큰 공을 세운 인물들의 이름을 별 모양의 플레이트에 새겨 LA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꼽힌다. 킹은 2807번째로 이 거리에 이름을 새겼다.<br><br>특히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여성으로는 킹이 최초로 헌액됐다. 남성으로는 미국프로풋볼(NFL) 출신 칼 웨더스(배우)와 마이클 스트라한(방송인)이 헌액됐다. 이번 헌액식에는 전(前)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매직 존슨과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 등이 함께 참석했다.<br><br>1943년 11월생으로 올해 81세인 킹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로 불린다.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6회 우승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단·복식을 통틀어 39차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1973년 남성 선수 바비 릭스와 테니스 최초 남녀 성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두고, 같은 해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최초로 남녀 상금을 동일하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여자 테니스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br><br>킹은 현역 은퇴 후에도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 엔젤 시티 FC,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LA 스팍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등에 투자하고,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여성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별을 받게 돼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내가 이 부문 첫 여성 수상자일 수 있지만, 확실히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며 또다른 여성 스포츠인의 헌액을 바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09/0005473501_002_20250409152607930.jpg" alt="" /><em class="img_desc"> 빌리 진 킹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UPI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09/0005473501_003_20250409152607986.jpg" alt="" /><em class="img_desc"> 빌리 진 킹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헌액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지원-황대헌, 쇼트트랙 1차 선발전서 충돌…황대헌, 실격 처리 04-09 다음 기안84, 남몰래 포르피에 300만원 투척…“집라인 고치라고” (태계일주)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