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목동] 김길리, 여자부 1000m에서도 1위…‘고등학생 돌풍’ 임종언은 남자부 2위 작성일 04-09 10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일 쇼트트랙 국대 1차 선발전<br>남자부 박지원은 4위<br>12~13일 2차 선발전 개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09/0003427779_001_20250409154908404.jpg" alt="" /><em class="img_desc"> 환한 표정의 김길리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표정으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2.10 hwayoung7@yna.co.kr/2025-02-10 19:37:4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한국 쇼트트랙 ‘신흥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br><br>김길리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30초97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노도희(화성시청·1분31초080) 심석희(1분31초122)가 뒤를 이었다.<br><br>김길리는 지난 20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종합 1위에 오른 쇼트트랙 신흥 에이스다. 지난달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품으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따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br><br>김길리는 1차 선발전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는 예선전부터 큰 충돌 없이 상위권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br><br>이어 결승전에선 노도희, 김지유(고양시청), 심석희, 이소연(스포츠토토)과 경쟁했다. 1번 레인에 선 김길리는 곧바로 선두를 꿰찼다. 이후 심석희, 노도희와 상위권을 형성했다.<br><br>이후 레이스 중 특별한 충돌은 없었다. 김길리가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으나,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김길리는 전날(8일) 500m 1위를 포함해 2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1500m에선 2위에 올랐다. 1500m 결승을 제외하곤 모든 단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br><br>같은 날 남자부 1000m 결승에선 김태성(화성시청)이 1분24초791로 우승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고등학생’ 임종언(노원고) 박장혁(스포츠토토) 박지원(서울시청) 이선호(단국대)와 경쟁했다.<br><br>레이스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간 그는 임종언과 치열한 다툼을 벌였고, 끝내 역전에 성공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김태성은 1500m과 500m에선 모두 준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09/0003427779_002_20250409154908439.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월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1,500m 우승을 차지한 임종언. 사진=ISU 생중계 캡처</em></span><br>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임종언은 1000m 2위(1분24초895)를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번 대회 1500m에서 깜짝 우승하며 이목을 끌었다. 500m에선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는데, 이날 앞선 아쉬움을 만회했다.<br><br>‘에이스’ 박지원은 1000m 4위로 1차 선발전을 마쳤다. 그가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건 1000m이 처음이었다. 박지원은 준준결승 중 황대헌(강원도청)과의 충돌로 넘어지며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끝에 황대헌에게 페널티 코드 S1()을 선언했다. 박지원은 어드밴티지를 받아 준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무난히 레이스를 마쳤다.<br><br>한편 이번 1·2차 선발전 결과를 합산해 남자부 상위 8명과 여자부 상위 7명이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다가오는 시즌 주요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다.<br><br>선발전에선 500m·1000·1500m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1차 대회 상위 24위 안에 들면 2차 대회에 진출하는 구조다. <br><br>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진다. 여자부에선 최민정(성남시청)만이 태극마크를 예약한 상태다. 그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OC)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품으며 자동 선발됐다. <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대한양궁협회, 넥센타이어와 공식 후원 협약 04-09 다음 백석대,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스포츠선교사 훈련 협약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