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 통과 '파란' 작성일 04-09 10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박지원, 마지막 1,000m 레이스서 기사회생…종합 8위로 2차 선발전 진출<br>황대헌은 1,000m 준준결승서 박지원에 '또' 반칙 탈락…종합 3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9/AKR20250409149000007_03_i_P4_20250409165324267.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br>[임종언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샛별 임종언(17·노원고)이 국제무대를 휩쓸었던 선배들을 제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남자부 1차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br><br> 임종언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95의 기록으로 김태성(1분24초791·화성시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br><br> 남자 1,500m에서 1위, 남자 500m에서 17위에 올랐던 임종언은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종합 순위 전체 1위에 올랐다.<br><br> 임종언은 지난 2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에서 우승한 한국 쇼트트랙의 떠오르는 별이다.<br><br>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br><br> 전날 남자 500m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신동민(고려대)도 이날 남자 1,000m에서 11위를 기록해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9/PYH2024041210460001300_P4_20250409165324269.jpg" alt="" /><em class="img_desc">심판에 반칙 어필하는 황대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반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탈락하면서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3위로 내려왔다.<br><br> 그는 신동민과 랭킹 포인트 동점을 이뤘으나 종목별 성적 계산(CDR)에서 밀렸다.<br><br> ISU 월드투어에서 세 차례나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박지원은 기사회생했다.<br><br> 그는 7일과 8일에 열린 남자 1,500m와 500m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상위 24명의 선수가 나서는 2차 선발전 진출이 불투명해 보였다.<br><br> 그러나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에 올라 랭킹 포인트 8점을 얻으면서 종합 8위를 기록했다.<br><br> 2차 선발전 출전권은 획득했지만,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br><br>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하기 위해선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3위를 달리는 황대헌과의 랭킹 포인트 34점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br><br> 2차 선발전은 1차 선발전처럼 500m, 1,000m, 1,500m 3개 개인 종목에서 경쟁하며 순위별로 포인트를 차등 배분한다. 우승하면 34점, 2위에 오르면 21점을 받는다.<br><br> 박지원은 이날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결승선 한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하려던 황대헌에게 밀리며 넘어졌다.<br><br> 심판진은 황대헌에게 페널티 코드 S1(직선 구간에서 인코스 레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 유발)을 부여해 실격 처리했고, 박지원은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 박지원은 2023-2024시즌 각종 국제대회에서 황대헌에게 반칙을 당해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에서도 악연이 계속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9/PYH2024041207990001300_P4_2025040916532427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박지원(왼쪽)과 황대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인 장성우(화성시청)는 남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넘어진 뒤 재경기 출전을 포기했다.<br><br> 남자 1,000m 1위에 오른 김태성은 랭킹 포인트 34점, 종합 4위로 2차 선발전에 올랐다.<br><br> 여자 1,000m 결승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1분30초97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br><br> 노도희(1분31초080·화성시청)는 2위, 심석희(1분31초122·서울시청)는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br><br> 여자 1,500m에서 2위, 여자 500m에서 1위를 기록했던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89점을 받아 종합 1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br><br> 종합 2위는 랭킹 포인트 55점을 기록한 노도희, 3위는 29점의 최지현(전북도청)이 차지했다.<br><br>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대회 점수를 계산해 정하며 남자부 상위 8위, 여자부 상위 7위까지 뽑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9/PYH2025011315480006200_P4_20250409165324279.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선 향하는 김길리<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선발 인원이 한 명 적다.<br><br>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진다.<br><br> 이번 선발전에선 남자부 종합 3위, 여자부 종합 2위 안에 들어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 종목 메달을 노릴 수 있다.<br><br>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2차 선발전은 12일과 1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젊은 피 돋보인 쇼트트랙 1차 선발전…밀라노행 놓고 달아오른 경쟁 구도 04-09 다음 '야당' 강하늘 "비싼 티켓값 아깝지 않을 영화, 청불이어야 했다" [영화人]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