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 '파란' 작성일 04-09 1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09/0001247856_001_2025040917351056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span></strong></div> <br> 쇼트트랙 샛별 임종언(17세·노원고) 선수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1차 선발전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임종언은 오늘(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 24초 895의 기록으로 김태성(1분24초791·화성시청)에 이어 2위로 들어왔습니다.<br> <br> 1,500m에서 1위, 500m에서 17위에 올랐던 임종언은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남자부 종합 순위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임종언은 지난 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에서 우승한 한국 쇼트트랙의 샛별입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br> <br> 어제 남자 500m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신동민(고려대)은 오늘 남자 1,000m에서 11위를 기록해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09/0001247856_002_20250409173510681.jpg" alt="" /></span><br> <br> 반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탈락하면서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3위로 내려왔습니다.<br> <br> 신동민과 랭킹 포인트 동점을 이뤘지만 종목별 성적 계산(CDR)에서 밀렸습니다.<br> <br> ISU 월드투어에서 세 차례나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박지원은 기사회생했습니다.<br> <br> 박지원은 그제와 어제 열린 남자 1,500m와 500m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상위 24명의 선수가 나서는 2차 선발전 진출이 불투명해 보였습니다.<br> <br> 하지만 오늘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에 올라 랭킹 포인트 8점을 얻으면서 종합 8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1차 선발전에서 부진했던 박지원이 올림픽 개인전에 나서려면 2차 선발전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야 합니다.<br> <br> 박지원이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하기 위해선 1, 2차 선발전 합계 3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3위를 달리는 황대헌과 랭킹 포인트 34점 차이를 극복해야 합니다.<br> <br> 2차 선발전은 1차 선발전처럼 500m, 1,000m, 1,500m 3개 개인 종목에서 경쟁하고 순위별로 포인트를 차등 배분합니다.<br> <br> 우승하면 34점, 2위에 오르면 21점을 받습니다.<br> <br> 박지원은 오늘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결승선 한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하려던 황대헌에게 밀리며 넘어졌습니다.<br> <br> 심판진은 황대헌에게 페널티 코드 S1(직선 구간에서 인코스 레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 유발)을 부여해 실격 처리했고, 박지원은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 박지원은 2023-2024시즌 각종 국제대회에서 황대헌에게 반칙을 당해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놓쳤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악연이 계속됐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09/0001247856_003_20250409173510722.jpg" alt="" /></span><br> <br> 남자 1,000m 1위에 오른 김태성은 랭킹 포인트 34점, 종합 4위로 2차 선발전에 올랐습니다.<br> <br> 여자 1,000m 결승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1분 30초 97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1,500m에서 2위, 500m에서 1위를 기록했던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89점을 받아 여자부 종합 1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br> <br> 종합 2위는 랭킹 포인트 55점을 기록한 노도희, 3위는 29점의 최지현(전북도청)이 차지했습니다.<br> <br> 올 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대회 점수를 계산해 정하고, 남자부 상위 8위, 여자부 상위 7위까지 뽑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09/0001247856_004_20250409173510753.jpg" alt="" /></span><br> <br> 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선발 인원이 한 명 적습니다.<br> <br>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집니다.<br> <br> 이번 선발전에선 남자부 종합 3위, 여자부 종합 2위 안에 들어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 종목 메달을 노릴 수 있습니다.<br> <br>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2차 선발전은 12일과 1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립니다.<br> <br> (사진=임종언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3000V' 전기로 암세포 사멸…고전압 치료기기 국산화 성공 04-09 다음 도지원, 재벌 사모님 되더니..친구뻘한테 "새어머니라 불러"(보물섬)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