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킬' 논란 악연이 오늘도…쇼트트랙 박지원-황대헌 또 '충돌' 작성일 04-09 104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쇼트트랙의 박지원과 황대헌, 두 선수가 레이스 도중에 또 충돌했습니다. 이번엔 국가대표 선발전인데요. 지난해 너무 자주 부딪쳐 넘어지면서 '팀 킬' 논란에 휩싸였는데 두 선수의 악연은 오늘(9일)도 이어졌습니다.<br><br>정수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남자 1000m 준준결승/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br><br>111.12m의 트랙을 9바퀴를 도는 1000m 경기, 황대헌과 박지원은 각각 2위, 3위로 달리며 기회를 엿봤습니다.<br><br>그러나 마지막 바퀴가 문제였습니다.<br><br>박지원이 앞서가는 황대헌을 인코스로 파고들며 추월하자마자 두 선수가 엉키며 박지원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br><br>심판은 황대헌을 실격 처리하고 박지원을 구제했습니다.<br><br>박지원이 추월한 직후 황대헌이 접촉을 유발했다고 본 겁니다.<br><br>황대헌은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br><br>두 선수의 충돌은 지난해 '팀 킬' 논란을 떠올리게 했습니다.<br><br>같이 국가대표로 나선 국제대회, 황대헌과 박지원은 서로 순위 다툼을 하다 넘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br><br>그때마다 황대헌은 실격됐고 넘어진 박지원은 입상하지 못하는 불운이 뒤따랐습니다.<br><br>이런 악연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이어졌습니다.<br><br>모두의 레이스를 망치는 팀 킬 논란이 일자 황대헌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br><br>결국 박지원은 이번 1000m 결승에선 4위에 머물렀습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설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은 이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1차 선발전 상위 24명의 선수만 사흘 뒤 시작하는 2차 선발전에 나설 수 있는데 종합 순위 1위는 17살 고등학생인 임종언이 차지했습니다.<br><br>황대헌은 3위, 박지원은 8위를 했습니다.<br><br>올림픽에 나서려면 2차 선발전에서 최종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합니다.<br><br>[화면출처 대한빙상경기연맹]<br>[영상취재 황현우 정상원 /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재벌 친구에 C넬 선글라스 선물 받았다 "장영란 덕분에 성공"('A급 장영란') 04-09 다음 오나라, 동생 소유진 사주 확인→일터까지 쫓아가 지켜 (빌런의 나라)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