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신민아, 로코 말고 스릴러 [인터뷰] 작성일 04-10 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2pUezaV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0c33f4cb1003f93ee6bd2a1aff2b6ecb5a8fdf86618c1f610e05fb1d6f69eb" dmcf-pid="9VUudqNf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1086yubs.jpg" data-org-width="600" dmcf-mid="BbtZ4te7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1086yu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7c49380ae8d024a2cdb38224dd298857673eed57532bbfdc98e1665401f681" dmcf-pid="2fu7JBj4h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의 새로운 얼굴이다.</p> <p contents-hash="d942306663b9ff85b30294105b641f500f88cbaeff53d1a71164d51a90d1b815" dmcf-pid="V47zibA8y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이일형)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6부 전 회차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02b7d76ef4dfb155e58eb70687405c8c6375cfc4598458918ca3f374665c24c" dmcf-pid="f8zqnKc6W0" dmcf-ptype="general">대본을 읽자마자 '재미'를 느꼈다는 신민아는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어떤 인물이 등장해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모르는 그런 긴장감과 진행의 방향들이 신선했다"며 "사실 포지션상 제 캐릭터의 이야기가 뒤에 나오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제안 주셨을 땐 제가 갖고 있는 어떤 이미지나 연기에 대해 원하는 바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61810bfdf4d466d0886c401f5ad7a0c3fc88fab9f4159984dae7062a8fa353" dmcf-pid="4BtFQpnby3" dmcf-ptype="general">신민아가 연기한 주연은 외과의사로, 유년시절 성폭력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악연'에 등장하는 6인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피해자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d3f8662d09bc717e606bea97250e0ef88f3ad547fa8764419cd0a646c755f56a" dmcf-pid="8bF3xULKS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신민아는 "주연이는 앞서 등장하는 인물들과는 결이 다르다. 그런 부분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고,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었다"며 "원래 대본에선 주연이가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았다. 편집 과정에서 이야기를 잘 따라가라고 앞으로 끌어오신 것 같다. 사실 주연이가 갖고 있는 과거 트라우마가 너무 크다 보니 이야기의 스피드가 느려고, 자칫 제가 표현하는 것들이 너무 1차원적이라면 주연이가 갖고 있는 고민이나 상처가 쉽게 표현될까 싶었다"고 털어놨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17c39a1b56159228eee9f7d68cfbc6231c08cdc37dd4dba2eccea749a7562" dmcf-pid="6K30Muo9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5360cqmf.jpg" data-org-width="600" dmcf-mid="z51Z4te7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5360cq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3b6eed00efe93f8df9d5945f05569155c81b36184074f30b8a33a84499de2b" dmcf-pid="P90pR7g2C1" dmcf-ptype="general"><br> 무엇보다 신민아가 생각한 주연의 결말과 완성된 작품의 결말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당초 신민아는 주연이 직접적인 복수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주어진 감정선 안에서 다른 인물들과 결국 사람은 다 똑같다는 결로 연기를 해볼까 싶었다"며 "하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른 인물들과 결을 나누는 것이 결국 정확한 엔딩이 아닐까 싶었다. 저도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에서 주연이의 포지션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e5ea1647694a0b0d572107877608a9a07e0bc87ed39315aa6c84f14c1e8154" dmcf-pid="Q2pUezaVl5" dmcf-ptype="general">작품이 후반부에 들어서며 주연이 극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된다. 주연은 가해자와 마주 선 채 자신의 트라우마와 직면한다. 복잡다단한 서사를 가지 인물인 만큼, 이를 연기하는 배우 입장에서도 꽤나 부담감이 컸을 터다.</p> <p contents-hash="d130d32d90abef14b082b6b9b1433f7df93e14b64252b028ee81c6aa445f9ab5" dmcf-pid="xVUudqNfhZ" dmcf-ptype="general">신민아는 "부담감은 대본에서부터 있었다. 주연이는 실생활에서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간다. 심지어 주연이가 직접 복수를 하는 것 같은데 정작 해결은 남자친구인 정민(김남길)이가 한다. 주연이는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트라우마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그게 '악연' 속 주연이 가진 포지션이라 생각했고, '악연'을 마무리할 땐 그런 캐릭터가 반드시 필요했다. 사실 복수는 너무나 장르적인 결말"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d80f90f1ac99e3b8d9507de93ebd23a915181fa6995e67e75fcf64cf3da6f211" dmcf-pid="yIAcHD0CCX" dmcf-ptype="general">앞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하며 '로코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신민아는 "사실 제가 로코를 많이 하진 않았다. 감사하게 수식어를 붙여주셨다. 하지만 저는 워낙 스릴러 장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작품 속 제 모습을 가끔 상상한다. 좋은 작품이 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악연'이었다. 그래서 사실 부담감이 있었다"며 "로맨틱이나, 코미디 장르 상관없이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노력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532c941a0a1af9e389e665661a1839fed36d2cd8b834fe79dc8e0ea0fd90ea" dmcf-pid="WCckXwph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6776adfa.jpg" data-org-width="600" dmcf-mid="qSXG2Zxp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6776ad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66b9d79d6c14f620ef64ce031f1354e31590306efc1d1995e65965cad7ca81" dmcf-pid="Y3WY9XQ0WG" dmcf-ptype="general"><br> 다만 일각에선 신민아의 분량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이에 대해 신민아는 "이 안에서 주연이가 한 이야기나 매력이 있으니까 아쉬움 보단 좋은 경험이 됐다"며 "흔히 생각하는 악역도 연기해보고 싶다. '악연'에 나오는 인물들 같은 악역들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97dc3514077bd4d8011c95e7f8250ea78a205500c3dc765a13db72b659a1d0" dmcf-pid="G0YG2ZxplY" dmcf-ptype="general">무사히 '악연' 완주를 마친 신민아는 "이렇게 이름 있는 많은 배우분들과 다 같이 작업하는 것이 무척 귀한 것 같다. 저한텐 좀처럼 없었던 기회였다. 다른 작품에서 잘하는 분들끼리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고 부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홍보할 때 만나면서 뿌듯했다. 특히 요즘 장르 특성상 다 함께 연기하는 것이 추세지 않냐. 그런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힘 있는 배우분들이 모여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너무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caff305ae4637d358ec52ab352b93cefce86f3bee73ec08689cd28b06bc62d" dmcf-pid="HpGHV5MUlW" dmcf-ptype="general">끝으로 신민아는 "주연이는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어떻게든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마음에 집중했던 것 같다"며 "'악연'은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있는 작품이다. 그 안에서 재미를 극대화했다. '악연'의 영어 제목이 '카르마(karma)'인 것처럼, 업보를 재밌게 푼 작품이다. 나쁜 짓을 하면, 어떻게든 벌을 받는다는 메시지가 있다"고 인사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e611ee872b531bda49a7cbcaef71887e1698bedd4531e31da4a4f5d97df3d" dmcf-pid="XUHXf1Ru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8039fwgj.jpg" data-org-width="600" dmcf-mid="bNnLSaXD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today/20250410080318039fw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e8f958af504e4e421162ed3387adaf05015dc41204a37fef4425a2e11ea417" dmcf-pid="ZuXZ4te7C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스코DX, AI로 로드킬 예방…야생동물 보호 및 운전자 안전 지원 04-10 다음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퍼스트 라이드’서 뭉친다 [공식]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