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강조 IOC…2026 LA 올림픽, 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보다 많다 작성일 04-10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축구보다 여자 축구 출전팀 더 많아져<br>골프·양궁·육상·탁구 등에서 혼성 종목 추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0/0008184178_001_20250410091511893.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뒤 기뻐하는 여성 선수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LA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보다 많은 올림픽이 될 전망이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LA 올림픽이 351개의 세부 종목에 1만500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br><br>IOC는 "시행 종목과 선수 쿼터를 결정하면서 우리가 내세운 가장 큰 가치는 '혁신'과 '성평등'"이라고 강조했다.<br><br>실제로 이번 대회에선 여성 선수 증가와 여성 혹은 혼성 종목 비중의 확대가 가장 눈에 띈다.<br><br>1만500명의 전체 선수 쿼터 중 여성 선수는 5333명, 남성 선수는 5167명이다. 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보다 많이 출전하는 것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다.<br><br>351개의 종목 중 여성 종목은 161개, 남성 종목은 165개, 혼성 종목은 25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0/0008184178_002_20250410091512020.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 AFP=뉴스1</em></span><br><br>양성평등을 향한 변화는 축구 종목에서 가장 상징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에서 그동안 남자는 16개 팀 체제로 운영됐지만, 여자 축구는 8개 팀 참가로 시작해 최근서야 12개 팀이 출전하는 등 남자보다는 출전팀 수가 적었다.<br><br>하지만 LA 대회부터는 여자 축구가 16개 팀, 남자 축구가 12개 팀 참가해 숫자가 뒤집어졌다. <br><br>키트 매코널 IOC 스포츠 디렉터는 "여성 스포츠의 성장과 여성 단체 스포츠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새로운 쿼터 분배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이 밖에도 여성 선수들의 더 많은 참가를 위해 양궁, 육상(4x100m 혼성 릴레이), 골프, 체조, 조정, 해안 해변 스프린트, 탁구에 새로운 혼성 종목이 도입됐다.<br><br>복싱에는 여성 체급을 더 늘려 종목 전반에 걸쳐 남녀 체급 숫자가 같아졌고, 수구 역시 남자 12개 팀, 여자 10개 팀이던 기존 참가 팀 숫자를 남자와 여자 모두 12개 팀으로 맞췄다.<br><br>한편 LA 올림픽은 2026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일대에서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가상자산 범죄, '투자사기', '보이스피싱' 가장 많이 접해" 04-10 다음 오네 레이싱, 2025시즌도 넥센타이어와 함께 달린다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