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기다렸어요” 일본·중국에서도 ‘우르르’…아이돌 콘서트 아니라고? 작성일 04-10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GC7j5r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cca845c25e1b808009157ef9d733c75d6b69069c801e64fc8884d073a21745" dmcf-pid="H7HhzA1m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이스트 새내기들이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를 관람하기 위해 아침 6시 30분부터 대기하고 있다. [대전=차민주 기자/@cham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6562havs.png" data-org-width="1280" dmcf-mid="6WFE1JTN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6562hav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이스트 새내기들이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를 관람하기 위해 아침 6시 30분부터 대기하고 있다. [대전=차민주 기자/@cham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e2b2bdf0a4a98b9c99315c88a1408e9b55f54371e5cdb4987d42352987b662" dmcf-pid="Xb1TKD0C1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대전)=김광우·차민주 기자] “오후 3시 시작인데, 새벽부터 기다렸어요”</p> <p contents-hash="f0d7280c197831d23862846b5f8354baade084c15cf510f85ef4b5a379864007" dmcf-pid="ZKty9wphHO" dmcf-ptype="general">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입구에 길게 늘어선 줄. 행사 시작만을 기다리는 사람만도 족히 1000명에 달했다. 심지어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aa97cc14a67ab3168dfb9dcd2e00c51685385bc2c4d4272b1f08304e249722c" dmcf-pid="59FW2rUlGs" dmcf-ptype="general">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모습에, 길을 지나던 행인들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인파를 바라봤다.</p> <p contents-hash="97f7d47b725f8e8172ee2775e835e2be504a6e984fe06e498fdf7a01d44f5a97" dmcf-pid="123YVmuSYm" dmcf-ptype="general">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바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과학의 진화는 물론, K-엔터테인먼트의 진수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ICT·과학기술 행사다.</p> <p contents-hash="9c2bada7f047b7141a590e102dfd71ab7eac3f16bda68571d4b17bcecdbb5f2c" dmcf-pid="tV0Gfs7vtr"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KAIST 학생들과 일반 관객 등 약 1만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7c824ec16121349a6634bb807b1e9a88ca6caefbe421287a89e05d187b6b12" dmcf-pid="FfpH4OzT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를 관람하기 위해 약 1만 명의 인파가 몰린 모습 [차민주 기자/@cham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8416sppc.gif" data-org-width="512" dmcf-mid="Q2knv4rR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8416sppc.gif" width="512"></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를 관람하기 위해 약 1만 명의 인파가 몰린 모습 [차민주 기자/@cham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89c4d0b0531b097df0cf3af2ed0b9f2aded149261a7c417c1eddc43f6f401a" dmcf-pid="34UX8IqyZD" dmcf-ptype="general">행사 열기는 전날부터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행사 시작 9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행사장 입구에 줄을 섰다. 입장 시간이 가까워지자 대기 줄은 행사장을 한 바퀴 감고도 남을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찍 모인 이들만 1000여명에 달했다.</p> <p contents-hash="63d03b79046a0035cff613efb94f21069508f0cceaa222340487bedc335f9532" dmcf-pid="08uZ6CBW5E" dmcf-ptype="general">이날 동이 트기 전부터 줄을 서 있던 김소희(31) 씨는 “서울에서 내려와 아침 6시 30분부터 대기했다”며 “지드래곤 무대는 물론 바둑기사 이세돌이 참여하는 세션 등 다양한 저명인사들이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안고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a8aa8a78d7c27e6735bbae4a6474fe82622ae1464ddca8149e0d16f8d4b7b7" dmcf-pid="p675PhbY1k"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온 이노우에 미키(51) 씨는 “이 행사만을 위해 일본에서 왔다”며 “이정재, 지드래곤 같은 유명 인사들이 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니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5b9a8650df720306e455c12610896858bb77335698c39076117250a874482a" dmcf-pid="UPz1QlKG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에서 ‘성공하고 싶다면’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대전=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9020tkkb.png" data-org-width="730" dmcf-mid="xH8qoZxp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9020tkk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에서 ‘성공하고 싶다면’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대전=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7890c9fa0eb1a78f68fd7e15862e1d62f9cd00a4b78dd645737e0cd00cd656" dmcf-pid="ugPba1RutA" dmcf-ptype="general">오후 3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의 막이 오르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눈빛은 더 빛나기 시작했다. 서막을 연 것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즉석연설. 단돈 5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국내 주식 부자 2위에 오른 서 회장의 창업기는 KAIST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4360451ff98a59d5653e0ec8bf9b6d489a6ed61f952f3fea84e3f9d3703c7ebd" dmcf-pid="7aQKNte75j" dmcf-ptype="general">KAIST에 재학 중인 오지원(21) 씨는 “서 회장은 도전이라는 분야에서 이미 큰 성과를 이루신 분”이라며 “스스로 성공 신화를 증명한 분의 말씀이다 보니,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0dee4c27b8f523a79e0f49240c3ba258050b544e502dd489e144c4facad83f9" dmcf-pid="zNx9jFdztN" dmcf-ptype="general">이어 배우이자 감독, 엔터테인먼트 경영자인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 이사의 토크쇼가 진행되며, 관중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 이사는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엔터테크 산업 및 기술의 변화상을 공유했다. 향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할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20cb3a3351791a5d77df09e890bc38052f510b10b63d8e5f721398afc1d3dfb" dmcf-pid="qjM2A3Jq5a"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전주에서 올라온 직장인 김영신(32) 씨는 “이정재 배우님을 같은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토크쇼의 내용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며 “영화 등 관련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술들이 뭐가 있을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3c9632b366a08460aadaaf33587f83abccf965702add34e06ad81a8634b3f7" dmcf-pid="BARVc0iBHg" dmcf-ptype="general">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가 참여한 과학 콘서트도 큰 관심을 끌었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의장과 이해신, 김대수 KAIST 교수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후에는 비비, 선미 등 유명 여성 솔로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중들의 쉴 틈 없는 호응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9d8f886b0b9b4b91ff7c3f3fec85d8b9a1eba469edc104a7cdada4074a6f8e" dmcf-pid="bcefkpnb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선미가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대전=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9371yrdn.png" data-org-width="730" dmcf-mid="WC75PhbY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39371yrd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선미가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대전=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132b9db8a2a7f20aea102790e3fd53a9af83df397934647580b0d7fad9ecda" dmcf-pid="Kkd4EULKtL" dmcf-ptype="general">이날 직장에 휴가를 내고 참석했다는 이지연(31) 씨는 “과학 콘서트 무대를 보며, 과학 기술이 어느 정도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지, 과학이 우리 일상을 얼마나 많이 바꾸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지루할 틈 없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746d3bf7480af24b7468ecc3f87e45ff254883618abd4f38eb0076f3902d2a" dmcf-pid="9EJ8Duo91n" dmcf-ptype="general">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된 가수 지드래곤과 이승섭 KAIST 교수 등과 함께 스페셜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AI로 제작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각종 과학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36f0ccaf75490f477af9fbceadf0c363682f98c9f01445dd1287570c9ffa80" dmcf-pid="2Di6w7g2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KAIST 교수 겸 가수가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스페셜무대에 참석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대전=이상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40043wmpy.png" data-org-width="1280" dmcf-mid="YcCk5dva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d/20250410103240043wmp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KAIST 교수 겸 가수가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스페셜무대에 참석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대전=이상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f23cba1146873fdb12cbccd775286716f39f21101c0c07f7a4ad60085507bc" dmcf-pid="VwnPrzaVtJ" dmcf-ptype="general">관중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KAIST 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현경(24) 씨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지드래곤을 보고자 왔는데, 공연 등을 통해 느낀 과학 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전체 세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시각을 더 넓혀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40e13f2a5152129fd59b8ef99b0959c1079f8528702e39998649e2fb6fe3bc" dmcf-pid="fARVc0iBXd"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는 ICT·과학 분야 전문가, 학계 및 기업인,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이 모두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ICT·과학기술 행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보러 왔는데” 뜻밖의 광경에 ‘난리’…재미·감동 다 잡았다 04-10 다음 KRA컵 마일 ‘오아시스블루’, 압도적 존재감으로 완벽한 우승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