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아이폰' 피할 수 있을까…'위기의 애플' 세가지 시나리오 작성일 04-10 1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①트럼프 관세유예인데 中만 제외…90% 中 생산해온 아이폰 가격 인상 불가피<br>②'美 기업 관세 예외' 언급…애플 주가 15% 급반등 이유·팀쿡 트럼프 설득 관건<br>③생산기지 다변화 나서는 애플…단기간에 물량 전환 가능할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jDkpnb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8b1616bd711ef17d245a2887104cbf55900ad48ec74e6750b2a639ff36495d" dmcf-pid="97vGWPOJ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스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is/20250410104317674rmny.jpg" data-org-width="640" dmcf-mid="b1donHP3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is/20250410104317674rm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스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6289b2d9daf7480fc5784f0bf59a7a0d42cc8ec62c7a7422e1db882f8e7808" dmcf-pid="2zTHYQIi1B"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를 전격 발표했다. 단, 중국은 예외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되려 기존 104% 수준에서 125%로 상향됐다. </p> <p contents-hash="5743dc3877b4b43278fde7ce086a677f00115b71d801318267f6eceb41d1a621" dmcf-pid="VqyXGxCnZq" dmcf-ptype="general">아이폰 약 90%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에게는 여전히 관세 전쟁의 불이 꺼지지 않은 셈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미국 기업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말의 희망이 생겼다. 과거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일부 애플 기기에 대한 관세 면제를 이끌어낸 전례가 있는 만큼, ‘500만원 아이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f5233bf0544f3d8d0d9b5544d5ad880b3d6e1ecccc7b1159699d597d7002ef5c" dmcf-pid="fBWZHMhLtz"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기준 9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9일 오후 1시 1분)부터 발효된 상호관세를 90일 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맞불 관세로 대응했던 중국에 대해서는 오히려 관세율을 125%로 높여 즉시 부과했다.</p> <p contents-hash="39daebb8b5c0c9db63673bc3ff55aee83ecf413972da631a6446cfe4f358a0d0" dmcf-pid="4bY5XRloG7" dmcf-ptype="general">이번 미중 관세 전쟁에서 애플 앞에 놓인 시나리오는 크게 3가지로 정리된다. 하나씩 살펴보면 ▲관세 전쟁이 계속되고 관세 면제도 받지 못해 아이폰 가격이 대폭 인상되는 것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해 과도한 가격 변동을 피하는 것 ▲당장의 관세 유예 기간 동안 미국 내 아이폰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아이폰 공급망을 재조정하는 것 등이 언급된다.</p> <p contents-hash="16406508d5c5e4b25f9d3027d739955fa252ad4bf58c982f4268498a4dc0c8c1" dmcf-pid="8KG1ZeSg5u" dmcf-ptype="general">전세계를 대상으로 했던 관세 전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만 예외'라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은 여전히 가격 인상 압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6cd1748bd7c9f4c07d530f75feda296405ec8961493b18b20f0e638504cc4dff" dmcf-pid="69Ht5dvatU" dmcf-ptype="general">중국에 대한 125% 관세 적용이 발표된 이후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재 아이폰16 프로 256GB 모델은 부품 비용, 테스트, 최종 조립 등을 포함한 원가가 약 580달러(약 85만원) 수준이다. 125%의 관세가 적용되면 중국에서 미국으로 도착할 시 애플의 수익을 제외해도 약 1305달러(약 190만원)가 된다"며 "만약 애플이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고 아이폰16 프로를 1399달러(약 204만원)에 판매한다 해도 현재 가격(1099달러)에서 300달러(약 44만원)가 인상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785eea8a3bd474e44eb0603f05eb4f6a920fbf4304dea78186358d421a5e710" dmcf-pid="P2XF1JTN5p" dmcf-ptype="general">이미 중국에 대한 104% 관세율 발표 이후에도 애플의 최고 사양 아이폰 가격이 500만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이보다도 중국 수입품 관세율이 높아진 만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8d17d21150f59de1cc7d92ed570a009eacde6192590f6459ffc626eda7547f7" dmcf-pid="QVZ3tiyj10" dmcf-ptype="general">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관세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일부 미국 기업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애플에도 반전의 여지는 생겼다.</p> <p contents-hash="4b45e97d09777b9e691087208d27bf3f9dc466f79961773990fdc5ef885269a2" dmcf-pid="xf50FnWAH3"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유예를 발표한 이후 백악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회사의 특성상 (상호관세에) 더 큰 타격을 입는 곳도 있다. 우리는 이것을 더 살펴보고, 약간의 유연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a97aed45ce15ea2ab7686384ad9a6a68d623479657e0a1eeb130b570ac3148" dmcf-pid="yCnNg5MUYF"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 이후 애플 주가는 즉각 반등세로 돌아섰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223달러에서 172달러로 약 23%가 하락했다. 이번 관세 유예가 발표되자 172달러로 개장한 후 약 15% 상승한 주당 198달러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5a092cfe68e3e454dfe571da42db8e56af4fa1f9352d80071914433c6308de1d" dmcf-pid="WhLja1RuHt" dmcf-ptype="general">애플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적인 관세 협상에 성공한 전례가 있다. 트럼프 1기 정부였던 지난 2019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당시 팀 쿡 CEO는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애플 기기에 대한 관세 면제를 이끌어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b544e8f69e7b24748af310fca5834c89b04bd6c582175e310e0ccbaa3982fff2" dmcf-pid="YLK4VmuSX1"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쿡 CEO가 다시 한 번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인 셈이다. 변수는 미국과 중국 모두 트럼프 1기 정부 때보다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관세율도 25%의 5배 수준인 125%라는 점이다. </p> <p contents-hash="0181be37315235d39faf4c89d3bebb6f93d3b0a07ee350f62a141e881f803e94" dmcf-pid="Go98fs7vG5" dmcf-ptype="general">이번 관세 유예 조치에 따라 베트남, 인도, 대만 등 주요 생산국은 90일간 10% 수준의 기본 관세만 적용받는다. 애플 역시 이들 지역으로의 공급망 재편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99a7e18a0fed9db80bf21b9d80c46dbb7fdfa80738ec352e0d434d51c81544fb" dmcf-pid="Hg264OzTZZ" dmcf-ptype="general">최근 애플은 중국과 인도에서 조립된 일부 아이폰을 항공편 5대로 미국에 긴급 수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기적으로는 인도, 브라질 등 보다 관세율이 낮은 국가에 대한 생산 투자 확대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p> <p contents-hash="99b9657ee65ed5866faa31ad8f8f4ce9f83dd7c08573c81cc8b8f321b3c65991" dmcf-pid="XaVP8Iqy1X" dmcf-ptype="general">당장은 90일 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고 미국 기업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도 나타났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장벽이 유지될 경우 애플의 공급망 재조정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be1c3797919990d3b51e24cb8135254a18026a61175030eab65643fb8a912dc" dmcf-pid="ZNfQ6CBW5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데뷔→韓 활동 시동' 제나 설, 새 프로필 이미지 오픈 04-10 다음 박민수 차관 "의료개혁 계속추진…전공의 주당 근무 시간 80→72시간 단축"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